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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미술시장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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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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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발행연도
2016
KDC
60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지난해처럼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무대에서 돋보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단색화의 열풍으로 한국작가들이 해외의 소더비, 크리스티 경매에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미국의 페이스 갤러리(이우환), 영국의 화이트 큐브(박서보), 도미니크 레비(정상화), 가고시안 갤러리(백남준), 갤러리 페로탱(박서보, 단색화 단체전) 등 세계적인 갤러리에서 앞 다투어 전시가 열리고, 세계적인 아트페어에서도 간판 격으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걸리는 것을 보면서 백남준 이후 한국미술을 빛낼 수 있었던 최고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1984년부터 그림을 컬렉션하기 시작해 컬렉터로서 33년째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보면 정말 한국의 위상이 10년 전과 지금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이라고 하면 일본보다 훨씬 대접을 못 받고 해외 갤러리에서 가격조차 문의할 수도 없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세계 유명 갤러리들이 한국에 지점을 둘 계획을 세우고 있고 또 이미 실행에 옮긴 갤러리들도 많습니다. 컬렉터로서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갤러리스트로서 10년 차인 저로서는 또 다른 고민이 있습니다. 2015년 6월에는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으로 스코프 바젤에 참가했습니다. 1월에는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에 참가했습니다.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에는 작년까지 거의 10년을 참가했습니다. 제가 사실 싱가포르를 맨 처음에 나가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2001년에 화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부터 미술경기가 굉장히 좋아졌어요. 그래서 2006년에 해외로도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허브이기도 하고 저의 당시 생각으로는 싱가포르가 스위스 같은, 아시아의 스위스 바젤 같은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홍콩에 밀리고 있어요. 여기에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홍콩은 현재 모든 것에 관세가 없습니다. 홍콩 전역이 면세구역이에요. 주류까지도 면세이기 때문에 미술품 거래 역시 모든 것이 면세입니다. 그래서 아트바젤이 아트 HK를 2012년 경, 불과 3년여 전에 인수 했지만 현재 최고의 아트페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작년에는 아부다비, 런던을 비롯해 미국의 아트 팜비치, LA아트쇼 등 미국 쪽에도 진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박우홍 회장님께서 국내 아트페어 상황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 드렸는데요, 저는 해외의 아트페어를 저희 화랑이 직접 참여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해서 그 자료를 가지고 여러분께 발표하겠습니다. 우선, 화면을 보시면 저희가 지금 2006년에 싱가포르 아트페어에서 시작해서 최근까지 참가했던 아트페어입니다. 최근에는 아부다비 아트페어를 지난 2015년 11월에 마지막으로 참여했는데, 아부다비 아트페어는, 뒤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트페어입니다. 문화부 장관과 아부다비 문화관광청에서 아트페어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동이라는 곳은 1970년대에 석유가 나기 시작해서, 굉장히 부가 급부상한 곳인데 문화적으로는 사실 그렇게 축적된 곳은 아닙니다. 최근 아부다비 정부에서는 축적된 부를 바탕으로 문화강국으로 다시 탈바꿈하기 위해서 아주 큰 프로젝트들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뒤에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최근 10년간에 걸쳐 아트마켓에서 두드러지게 보이는 현상은 아트페어의 부상이다. 갤러리를 중심으로 유지되었던 아트마켓은 아트페어의 활성화와 급격한 성장으로 컬렉터와 일반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1959년 영국의 굴벤키언 재단(Gulbenkian Foundation)의 후원으로 런던지역의 갤러리들이 모여 미술제가 시작된 이래 기존의 단순한 전시관람 인식에서 벗어나 직접 구입하고 참여하는 미술행사의 매력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발전이 아트페어의 대세를 가속화시켰다. 몇 년 전 독일의 디 벨트(DIE WELT)지에서 한때 ‘지는 비엔날레, 뜨는 아트페어’라고 표현할 만큼 미술계의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런던의 프리즈 아트페어 런던과 뉴욕, 그리고 아트 바젤이 모태인 아트바젤 마이에미 비치와 아트바젤 홍콩, 싱가포르의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 등이 2000년 이후에 등장해 성공적인 거래실적과 높은 수준으로 세계적인 아트페어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세계의 아트페어는 아트마켓의 새로운 유통구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고 비즈니스의 양적측면에 서는 갤러리의 영역을 점점 침범해 매년 판매액이 증가되는 추세이다. 상대적으로 갤러리의 내부 기획을 통해 개인전이나 그룹전을 열고 작품판매까지 이어나간다는 방식은 점점 그 의미가 약해지고 있으며, 고객의 인식마저도 기존의 단적인 방식으로는 비즈니스로 연결되기 어려운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갤러리들은 운영에 대한 새로운 방법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데 아트페어에서 그 답을 찾고자 한다. 고정되고 한정된 공간이라는 갤러리로서의 환경을 벗어나 역동적이고 넓은 활동을 통해 작품판매와 새로운 고객과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결과를 얻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작품을 관람하거나 수집하는 고객의 입장에서도 연중 시즌이 되면 개최되는 아트페어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기대하는 문화가 형성되어가고 있다. 이것은 아트페어의 개최 시기가 고정적인 시기를 두고 개최되는 습성 때문이다. 더구나 아트페어는 한 행사기간 동안 작품 판매뿐만이 아니라 갤러리, 작가, 미술관, 컬렉터 등 상호 네트워크 연결의 기회를 얻고 이러한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미술문화가 대중적으로 빨리 스며들어 갈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미술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제 아트페어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정에 관해 계속 얘기할 텐데 중간에 다른 얘기도 하겠습니다. 유럽에는 TEFAF라는 아트페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통계 자료를 발표하는데, 가장 최근 자료를 살펴보면 새로운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 판매의 46%는 갤러리에서, 그 나머지 중에서는 아트페어에서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아트페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온라인 아트 세일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옥션도 3% 차지하고, 개인 매매도 5% 정도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페어가 상당히 중요하단 것입니다. 전 세계 페어들의 활동입니다. 아트바젤이 가장 중요하고, 아트바젤 마이애미비치, 홍콩, 그리고 프리즈(Frieze)도 중요하죠. 이런 페어들이 소위 ‘프리미어 리그’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페어에서 92%의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180여 개의 메이저 아트 페어가 있습니다. 엄청난 숫자이며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평균적으로 갤러리들은 1년에 6개에서 10번 정도 페어에 참여합니다. 이것은 제대로 된 아트를 제대로 된 관객에게 보이기 위한 것인데, 16번 정도 하는 갤러리도 있습니다. 6주에 6번 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1차 시장인 갤러리는, 미술유통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작가의 작품생산에서 판매까지 소통을 통해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마케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주는 가장 깊은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술시장의 기반이 되는 구조 중의 하나다. 그리고 작가를 위한 갤러리의 마케팅은 폭넓은 대상을 유지한다. 컬렉터와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아트페어에서는 주체가 되며 옥션에서의 거래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갤러리의 역할이다. 뮤지엄과의 관계를 통해 작품의 거래뿐만이 아니라 작가를 조명하고 부상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가 되기도 할 만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작가의 입문과정에서부터 활동무대를 넓히고 네트워크를 연결해 전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2차 시장인 옥션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가격경쟁을 통해 거래를 끌어내는 만큼 미술유통에 있어도 가격의 기록경신에 의해 새로운 가격설정이라는 특수한 경우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싱가포르 아트 스테이지가 아시아의 허브로서 스위스의 바젤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구체적인 경제적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싱가포르 아트 스테이지가 아시아의 스위스 바젤처럼 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구체적인 경제적 근거를 묻고 있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싱가포르 아트 스테이지에 대한 언급과 화랑의 해외 진출 배경, 그리고 싱가포르에 대한 기대감을 추출한다.

    •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에는 작년까지 거의 10년을 참가했습니다.
    •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허브이기도 하고 저의 당시 생각으로는 싱가포르가 스위스 같은, 아시아의 스위스 바젤 같은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허브이며 바젤과 같은 곳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명시되어 있으나, 그 기대의 바탕이 된 '구체적인 경제적 이유'는 제시되지 않았다.

    •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허브이기도 하고 저의 당시 생각으로는 싱가포르가 스위스 같은, 아시아의 스위스 바젤 같은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에는 2005년부터 미술경기가 좋아졌다는 언급과 싱가포르가 허브라는 인식은 있으나, 이것이 왜 바젤과 같은 위상을 갖게 할 것이라는 경제적 근거로 연결되는지에 대한 상세 설명은 없다.

    • 2005년부터 미술경기가 굉장히 좋아졌어요.
    •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허브이기도 하고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싱가포르에 대한 기대감 자체는 언급되어 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경제적 이유'는 문맥 내에서 확인할 수 없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확정한다.

근거 (evidence)
  •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에는 작년까지 거의 10년을 참가했습니다.
  •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허브이기도 하고 저의 당시 생각으로는 싱가포르가 스위스 같은, 아시아의 스위스 바젤 같은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 2005년부터 미술경기가 굉장히 좋아졌어요.
  •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허브이기도 하고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허브로서 바젤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화자의 기대감이 나타나 있으나, 그 기대의 근거가 되는 구체적인 경제적 요인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화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외부의 경제적 분석 자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