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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현재와 미래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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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11100227459251
doc_id
PCY_201711100227459251_1
발행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발행연도
2017
KDC
00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빅뱅(big bang)에 비견될 정도로 우리 삶에 총체적 변화를 예고하는 4차 산업혁명이 최근 경제사회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8세기 말부터 시작된 산업혁명은 진화를 거듭하며 오늘날 4차 산업혁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 역사적 설명이다.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에서 도식화한 산업혁명 흐름에서도 급변하는 상황이 드러난다. 새로운 산업혁명은 이전 시기를 풍미했던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탄생하지만, 이전 세대와는 단절적인 변화를 불러온다. 이 과정에서 산업혁명이 내포하는 복잡도도 높아지게 된다.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맞이하는 4차 산업혁명은 이렇듯 불연속적인 변화는 아닐 것이다. 연속적인 시간 위에서 일어나는 변화이기에 오히려 3차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시점이라 여겨지는 것이 타당할 터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3, 4차 산업혁명 사이 어떤 지점을 의미하는 것일까. 인터넷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디지털 자료가 실시간으로 축적되고 있고, 사용자들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든 이 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논의에 있어서도 사용자들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열람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과학기술 전략이나 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학자나 저널리스트일 수도 있고,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시민일 수도 있다. 전문성을 갖춘 사용자 집단은 일반 인터넷 사용자에 비해 다가올 미래에 대한 구체적 예측이나 분석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의 의견이라고 해서 반드시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닐 것이고, 대응방안을 모색함에 있어서 도외시할 부분도 아니다. 성공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의 참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며, 인터넷 사용자들의 의견이야 말로 대중이 갖고 있는 태도 혹은 인식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논의와 이에 대응하는 인터넷 사용자들의 인식구조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밝혀 보려고 한다. 이렇듯 변화라 함은 대개 무엇에서 무엇으로 바뀐다는 시작과 종단 지점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3차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그 어디 즈음에 있다고 말하기에는 막연하기만 하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현실인식이 부족한 탓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적어도 국제적 맥락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계는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이러한 논의에 대응하는 현재 우리는 어떤 모습인지 그 차이 정도는 드러나야 하지 않을까. 이 의문에 답을 하고자 본 연구가 수행되었다. 결국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청사진과 이에 대응하는 현재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이 격차(gap)를 키워드 네트워크를 통해 보이려 했고, 이때 선행연구 양현채(2017)에서 탐지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구조를 미래상으로 간주한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다루어졌던 이슈가 우리 사회에 어떤 모습으로 출현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일과 미래와 현재의 격차를 확인하는 일이 남은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던 이슈가 지난 시간 우리사회에서 어떤 관련성을 맺으면서 다루어졌는지 키워드 네트워크로 나타내려하며, 이를 위해 검색엔진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세 개의 단어, ‘사과’, ‘사자’, ‘과일’을 대상으로 이들 간에 관계를 규명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대개 단어 간에 관련성을 파악하려면 유의어 사전부터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사용하는 단어 간의 관련성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으며 사전이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기는 매우 어렵다. 가령, 뉴턴이 만유인력을 정립했던 시대와 오늘날 사과(애플, apple)는 다른 의미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개의 단어가 갖고 있는 관련성을 정량적으로 나타내기란 매우 어려운 문제도 있다. 따라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표현한 관심을 저장하고 있는 장소인 인터넷을 활용하고, 이곳에 저장된 문서를 검색해 주는 서비스인 검색엔진을 대안으로 활용코자 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사과, 과일, 사자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이들 사이에서 조합할 수 있는 두 개의 키워드 쌍을 검색어로 입력한다. 그러면 입력한 검색어에 대한 결과가 건수로 표시된다. 본 연구에서는 그 결과를 두 단어의 관련성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과’와 ‘과일’이라는 단어를 검색엔진에 입력하면 168,000건의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사과’와 ‘사자’는 85,400건, ‘사자’와 ‘과일’은 72,600건의 결과를 보인다. 즉, 세 개의 단어 중 가장 관련성이 높은 단어는 ‘사과’와 ‘과일’이며 그 다음으로 높은 관련성은 ‘사과’와 ‘사자’ 간에 나타난다. 사과와 과일 간의 높은 관련성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나 사과와 사자 간의 관련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사자’라는 단어가 포유류에 속하는 사자를 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값을 치르고 어떤 물건을 구매한다는 뜻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은 동물로서의 사자뿐 아니라 ‘사과를 사다’라는 뜻으로도 해석한 것이다. 앞서 설명한 방법을 선행연구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이슈로 선별한 키워드 쌍에 적용한다. 당시 필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논의되는 이슈를 다소 일반적인 용어인 태그 수준에서 추출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단순히 과학기술에서 나아가 경제 및 사회와 관련한 단어까지도 포함했다. 이렇게 광범위한 일상용어를 추출했으므로 인터넷검색을 활용하여 단어들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포괄할 수 있었다. 2016년에 수집된 이슈는 전반부에 276개, 후반부에 537개에 해당한다. 당시 연구가 국제적 맥락에서 등장하는 이슈를 탐색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므로 영문으로 된 키워드를 선별했었고, 본 분석에서는 두 집단의 키워드 네트워크를 비교할 예정이므로 영문 키워드를 검색어로 활용한다. 인터넷 검색결과를 활용하여 구성한 네트워크 자체로는 주요한 연결 지점을 판단하기 매우 어렵다. 모든 조합 가능한 키워드 쌍을 기초로 네트워크가 구성되었으므로 모든 키워드가 상호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간소화와 그룹화는 이러한 복잡한 네트워크를 분석에 용이한 형태로 변환하기 위하여 수행하는 작업이다. 네트워크 간소화는 키워드가 하나의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연결 조합만을 선별하여 트리 형태로 보여주는 일종의 가지치기 방법(Prim, 1957)이다. 그리고 트리 형태로 변환된 네트워크에서 조밀하게 연결된 영역을 식별함으로써 키워드를 그룹화하는 알고리즘(Girvan and Newman, 2002)을 적용하였다. 이 방법은 결과로 도출될 그룹의 수를 미리 정해두지 않고 네트워크 구조 자체만을 활용하여 그룹화 작업을 수행하므로 주관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 연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미래상으로 간주하는 것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연구의 목표와 방법론 중 미래상을 정의하는 기준을 찾는 질문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연구의 목표와 선행연구의 역할을 설명하는 문장을 추출한다.

    • 필자는 이 격차(gap)를 키워드 네트워크를 통해 보이려 했고, 이때 선행연구 양현채(2017)에서 탐지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구조를 미래상으로 간주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미래상에 대한 직접적인 정의가 포함된 문장을 선택한다.

    • 선행연구 양현채(2017)에서 탐지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구조를 미래상으로 간주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연구자가 설정한 미래상의 기준이 양현채(2017)의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전문가들의 논의구조임을 파악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미래상은 양현채(2017)의 선행연구에서 탐지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구조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필자는 이 격차(gap)를 키워드 네트워크를 통해 보이려 했고, 이때 선행연구 양현채(2017)에서 탐지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구조를 미래상으로 간주한다.
  • 선행연구 양현채(2017)에서 탐지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구조를 미래상으로 간주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양현채(2017)의 선행연구에서 탐지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구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