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파라과이는 낮은 교육의 질 해소를 위한 방안이자 변화하는 사회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의 대안으로써 교원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것을 정부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어 한국은 파라과이 교원양성 및 재교육과정 지원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의 궁극적은 목표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초중등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이를 통해 파라과이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수요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이다. 파라과이는 전 지구적 변화 속에서 과거의 농업중심 사회로부터 산업화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다양한 민족이 함께 모여 파라과이 사회를 새로운 발전의 단계로 이행시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2차 년도 현지조사 과정에서 연구진들이 방문한 초중등학교의 교육 현실은 개선할 요소들이 산재해 있었다.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일종의 시간강사처럼 여러 학교를 이동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이들의 수업 진도나 내용을 공통적으로 관리하고 조율하는 시스템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총괄교사가 과목별 강의를 맡은 교사들의 출퇴근과 수업진도를 관리하도록 되어 있으나, 학교 현장에서 연구진이 살펴본 관리대장이나 관리실태는 너무나 부실했다.
파라과이의 교원양성 기관은 공립기관 외에도 수많은 사립양성기관이 난립되어 있다. 현지조사 중 면담한 교육부 관리는 심지어 일부 기관은 이름만 존재할 뿐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런 현실은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고등교육기관 설립이 자유화 되면서 ‘여행가방(carrier bag) 대학’ 또는 ‘서류상(paper) 대학’이 난립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신정부 들어 고등교육 기관을 점검해 보니 소재불명의 대학들도 발견되었는데, 이를 현지에서는 ‘무지개 대학’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비올 때만 나타나는 무지개처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기관이라는 의미이다. 파라과이 정부는 현재 교원양성 기관 정비를 위해 실사 중이다. 그러나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음에도 예산 부족과 실사 시스템의 부재로 전체 교육기관의 절반 정도만 마친 상태이며, 나머지 기관의 실사가 과연 완료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상태였다. 2014년 8월 기준으로 파라과이의 교원양성 기관은 공립 41개교와 사립 97개교가 있다. 이 중 우선적으로 공립 교원양성 기관 41개 중 20개 기관을 실사했으나 단 8개 기관만 평가 기준을 통과한 상태이다. 나머지 21개 기관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평가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첫째 교원양성 기관 평가 체계의 개발과 적용, 둘째 파라과이의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의 표준화, 셋째 교원양성 기관 운영 체계화 등이 우선적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 교원 재교육 문제 역시 양성 못지않게 시급한 실정이다. 현지조사 과정에서 면접한 교육부 공무원은 현재 파라과이의 교원 중 약 50%가 고령임을 언급했다. 이들은 과거 체계적인 양성교육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재교육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한다. 따라서 파라과이 교육의 질 개선에 있어 기존 교사들의 재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교원의 재교육 프로그램은 재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불러일으킬 시스템의 도입도 필요하다. 현지조사 기간에 교원노조의 일부가 파업을 주도하고 있었는데 교원노조 소속 교사와의 면접에서 재교육의 필요성은 동의하지만 아무런 인센티브가 없으면 참여할 의사가 없는 것이 대다수 교사들의 입장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파라과이의 교사들은 월급이나 교육환경에 대한 정부 측의 개선안이 없으면 파업을 철회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있으며, 현 단계에서의 재교육 문제는 부차적 의제라 밝히고 있다.
볼리비아의 대학 진학률은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생 대비 95%에 이를 만큼 특이하게 높은 나라이다. 식민지 시절에 설립된 수백 년이 된 대학들부터 최근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소규모대학까지 많은 대학들이 난립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다 보니 소수 정예 교육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을 심화시키기 보다는 지원자들을 수용하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대학도 중등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수 연구실이나 교무실이 전혀 없는 상태이고, 수업 시간에 따라 대학교수의 봉급이 지불되는 체제이다. 또한, 쏟아지는 대학 졸업자들에 비해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매우 적기 때문에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따라서 볼리비아의 고등교육은 국가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감안하여 볼 때,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분야에서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창의적으로 발굴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코차밤바는 행정 수도인 라파스와 경제 수도인 산타크루즈를 잇는 지역으로 볼리비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이다. 코차밤바 주는 약 55,600㎢의 면적에 176만 명(2012년 추계)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원래 케추아(Quecha)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원주민 중 케추아인의 비중이 높은 곳이다. 코차밤바는 해발 2,500미터 정도의 분지에 위치하면서도 건조하지 않은 비옥한 땅이기에 볼리비아의 곡창으로 알려져 있으며, 쾌적한 청명한 날씨 덕에 ‘상춘의 도시(City of Eternal Spring)’ 또는 ‘정원도시(Garden City)’로 유명한 곳이다. 코차밤바에는 16개의 시군이 있으며 코차밤바시를 품고 있는 Cercado군이 인구 63만 명으로 가장 큰 지역이며, 동북부 지역은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인구가 매우 희박한 곳이다. 코차밤바 주는 전통적인 농업활동에 주력하면서도 도시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업과 관광업이 발달해 있는 곳으로서, 근간에는 다국적 기업의 화학, 비료 공장이 건설되고 있다. 특히 코차밤바 주 동쪽에 위치한 산타크루즈 주와 접한 지역에 삼성엔지니어링이 볼리비아 정부(가스공사)가 발주한 공사비 8억불짜리 남미 최대의 복합비료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현재 코차밤바는 볼리비아의 유수한 대학교인 UMSS(Universidad Mayor de San Simon)가 소재한 곳이다. 이 밖에도 Universidad Cat lica Boliviana ‘San Pablo’, Universidad Sim n I. Patiño, Universidad Privada Boliviana, Universidad del Valle, Universidad de Aquino Bolivia 등의 여러 사립대학교가 있다. 코차밤바의 초・중등교육은 코차밤바 교육청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2014년 현재 2,411개의 학교(2,022개의 정규학교, 233개의 계약학교, 156개의 사립학교)에 전체 학생 수 527,11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사는 25,744명(이 중 공립이 22,286명, 사립이 3,558명)이고, 행정직원은 3,921명(이 중 공립학교 2,807명, 사립학교1,114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추키사카 주는 볼리비아의 중앙에 위치한 주(Department)로서 약 51,500㎢의 면적에 약 57만 6,000명(2012년 추계)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체로 가파른 산악지형으로 농업보다는 목축업에 알맞은 지형 구조를 갖고 있다. 주 수도인 수크레(Sucre)는 공화국의 대법원이 소재한 도시로 헌법상 볼리비아의 수도이다. 추키사카 주는 10개의 시군(municipalities and cantons)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주도인 수크레를 포함하고 있는 Oropeza에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9개 시군은 11,000명에서 76,000명(Nor Cinti군)까지의 인구가 안데스 산록을 따라 산재하는 방식으로 정주하고 있기에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지 못한 곳이다. 추키사카는 옥수수, 보리, 콩 등 고산지 농업과 축산업이 주산업이다. 이 지역은 구리, 은 등 광물자원이 매장되어 있으며, 풍부한 석회석 매장량으로 시멘트 공장이 설립되어 있다. 그러나 열악한 수송인프라 때문에 광업 수출이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여 볼리비아 전체 GDP의 4.55%를 생산하고 있는 낙후된 지역이기도 하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파라과이의 교원양성 기관 중 공립 기관의 실사 현황은 어떠한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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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파라과이의 공립 교원양성 기관에 대한 실사 진행 상태와 결과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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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파라과이의 교원양성 기관 수와 공립 기관에 대한 실사 데이터를 추출한다.
- 2014년 8월 기준으로 파라과이의 교원양성 기관은 공립 41개교와 사립 97개교가 있다.
- 이 중 우선적으로 공립 교원양성 기관 41개 중 20개 기관을 실사했으나 단 8개 기관만 평가 기준을 통과한 상태이다.
- 나머지 21개 기관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평가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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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공립 기관 41개 중 실사된 수, 통과한 수, 미실사된 수에 대한 정보를 선택한다.
- 공립 41개교
- 20개 기관을 실사했으나 단 8개 기관만 평가 기준을 통과한 상태
- 나머지 21개 기관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평가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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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전체 공립 기관 41개 중 20개가 실사되었고 그중 8개만 통과했으며, 나머지 21개는 예산 및 인력 문제로 평가조차 못 하고 있음을 종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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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공립 교원양성 기관 41개 중 20개 기관에 대해 실사를 진행하여 8개 기관이 통과하였으나, 나머지 21개 기관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평가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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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2014년 8월 기준으로 파라과이의 교원양성 기관은 공립 41개교와 사립 97개교가 있다.
- 이 중 우선적으로 공립 교원양성 기관 41개 중 20개 기관을 실사했으나 단 8개 기관만 평가 기준을 통과한 상태이다.
- 나머지 21개 기관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평가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공립 41개교
- 20개 기관을 실사했으나 단 8개 기관만 평가 기준을 통과한 상태
- 나머지 21개 기관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평가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최종 답변 (final_answer)
2014년 8월 기준 파라과이의 공립 교원양성 기관 41개교 중 20개 기관에 대해 실사를 진행하였으나, 그중 8개 기관만이 평가 기준을 통과하였다. 나머지 21개 기관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평가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