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퓨처런은 현재 72개 기관 및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킹스 컬리지 런던, 리버풀 대학, 맨체스터 대학 같이 주로 영국 대학 강의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대학과 협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시 대학, 일본의 케이오 대학 같은 곳에서도 퓨처런에 대학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퓨처런은 이제 영국 사용자만을 위한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150여 개 나라에 있는 사용자들이 퓨처런에 접속하고 있으며, 특히 중동,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연세대, 한양대도 퓨처런과 협약을 맺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먼 넬슨 퓨처런 설립자는 퓨처런의 장점을 크게 3가지로 꼽았다. ‘모바일’, ‘소셜’, ‘콘텐츠’다. 먼저 모바일 전략부터 보자. 보통 다른 서비스들은 PC 웹사이트를 먼저 만들고 모바일 전략을 신경 쓴다. 이때 모바일 앱을 만들거나 기존 PC 웹사이트를 모바일 화면에 맞게 조금 줄여서 보여준다. 퓨처런은 이와는 다르게 접근했다. 애초부터 모바일 웹 디자인을 우선 만들고 그 다음 PC 웹 서비스를 만들었다. 또한 모바일 앱을 먼저 만들지 않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디자인했다.
모바일 웹을 신경 쓰게 된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영국은 ‘인터넷의 아버지’이자 ‘월드와이드웹(WWW)’을 만든 팀 버너스 리가 태어난 나라다. 따라서 다른 나라보다 인터넷이 가진 개방성의 의미를 더 잘 알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오픈 데이터, 오픈소스 운동 등은 영국에서 활발히 퍼지고 있다. 사이먼 넬슨 설립자는 “개방을 중시하는 영국 웹 문화에 영향을 받았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답변했다. 이러한 이유로 퓨처런 강좌는 웹에서 더 쉽게 검색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고 있고, 가입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번째 전략 ‘소셜’을 보자. 퓨처런은 ‘소셜러닝’ 개념을 각 강좌마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소셜러닝은 공부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MOOC 수강생들은 집에서 혼자 강의를 보면서 공부한다. 전통적인 교실에서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끼리 교류하면서 학습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에 반해, 인터넷 강의는 이러한 유대감이 적다. 퓨처런은 소셜러닝으로 학습자의 학습의욕을 더 높이고자 했다. 퓨처런 수강생들은 소셜러닝 공간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소통할 수 있다. 소셜러닝 기능들은 페이스북 기능들과 비슷하게 생겼다. 글을 올리고, 답변을 달고, ‘좋아요’ 버튼도 누를 수 있다.
퓨처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퓨처런은 누구나 최고의 학습을 경험할 자격이 있다”라며 “핵심 강좌들을 계속 무료로 내놓고 싶다”라고 명시했다. 무료 강의를 원칙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할지라도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는 비용이 든다. 퓨처런은 이러한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까? 일단 초기에는 모회사인 ‘오픈 유니버시티’의 도움으로 자금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수료증 사업이나 오프라인 시험기관과 연계된 자격증을 제공해 수익을 벌고 있다. 수료증과 시험제도는 MOOC기업들이 수익창출을 위해 많이 시도하는 작업이다. MOOC 업계가 인기를 끌자 가끔씩 MOOC가 전통적인 대학을 대체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이먼 넬슨 퓨처런 설립자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동의하지는 않았다. 그는 “전통 교육과 MOOC 교육의 중간지점에서 미래의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많은 콘텐츠가 디지털로 변화하듯이 교육 콘텐츠도 자연스레 인터넷과 결합하고 있는 것”이라며 MOOC를 평가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무크 열풍에 대하여 일각에서는 한순간의 ‘광풍’일 것이라는 주장도 있고, ICT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기존 오프라인 면대면 수업이 가지는 감성적 교감을 대체할 수 없어, MOOC는 오프라인 수업을 위협하거나 대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도 무크는 학습자 간 지식의 연결성(Connectivist)을 강조하는 cMOOC, 강의의 확장성(eXtended)을 강조하는 xMOOC, 양쪽 모두를 결합한 hMOOC(Hybrid), 소규모 MOOC인 SPOC(Small Private Online Course), MOOL(Massive Open Online Lab) 등 그 형태는 계속 진화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MOOC의 구체적인 모습은 더욱 다양하게 진화하게 될 것이나 그 중심에 있는 ‘학습자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MOOC의 모습에 대한 고민’과 MOOC의 기본이념인 지식의 ‘공개·공유’와 ‘연결·확장’이라는 흐름은 향후 고등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큰 축이 될 것입니다.
지난 8년간(2007-2014)의 기관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의 추이를 살펴보면, 원격형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11년을 시점으로 2013년까지 감소하다 그 이후 다시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이는 한국교육개발원(2012)에 따르면, 2011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대규모 원격형태 평생교육기관이 학원으로 전환 또는 폐원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관유형별 프로그램 수를 살펴보면, 원격형태의 프로그램 수(60,789건)가 가장 많이 제공된 2011년을 제외하면 사업장부설 프로그램 수가 가장 많이 제공 된 것으로 나타난 앞서 살펴본 기관유형별 프로그램 수는 2011년을 제외하면 사업장부설이 원격형태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관유형별 학습자 수는 원격형태의 평생교육 수요가 타 기관유형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다시 말하면, 지난 8년간 전체 평생교육 학습자의 67.1%(8,670,272명, 2014년도)에서 86.3%(24,972,426명, 2011년도)에 해당하는 원격형태의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는 K-MOOC 도입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자료라고 볼 수 있다.
올해 10월 12일 한국형 무크(K-MOOC) 서비스가 오픈됩니다. 서울대 등 총 10개 국내 유수 대학의 27개 MOOC를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비록 MOOC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이미 갖추어진 세계적 수준의 ICT 인프라와 20여 년 간 축적된 이러닝(e-learning) 관련 기술은 한국형 무크(K-MOOC)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해외 주요 MOOC 서비스 중 하나인 edX(社)의 CEO인 아가왈(Anant Agarwal)은 “대학과 교수는 상아탑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온라인 기술을 이용해 지식을 재창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MOOC가 단순한 수업공개로 그치지 않고 미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수업혁신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앞서 기술한 ‘수요자 중심의 학습’, ‘협업 및 융합지식 창출’, ‘학습자 역량 중심의 학습관’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는 한국형 무크(K-MOOC)에 참여하는 대학과 MOOC를 활용하는 대학, 각 대학의 교수자와 학습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일 것입니다.
한편 한국의 경우 KAIST가 2013년 10월 코세라와의 가입협약 체결을 통하여 KAIST 최고의 교수들의 강의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할 기회를 마련했다. 현재 코세라에는 카이스트와 연세대학교가 정식 파트너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2015년 9월 한국판 무크(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 rse)가 교육부 주관으로 10개 대학에서 27개 강좌를 선정하여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데, K-MOOC는 한국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영어자막을 제공한다. 이처럼 이제는 세계 어디서나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세계 최고의 강의를 무제한 학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첨단의 글로벌 시대에 세계의 지식분야 간격이 더욱 더 좁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유익함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MOOC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강하는 학생들 스스로의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임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그들의 학습적인 동기부여와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퓨처런이 모바일 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일반적인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구체적인 방식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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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퓨처런의 모바일 전략이 일반적인 서비스의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여 설명해야 함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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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일반적인 서비스의 모바일 전략과 퓨처런의 모바일 전략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보통 다른 서비스들은 PC 웹사이트를 먼저 만들고 모바일 전략을 신경 쓴다.
- 퓨처런은 이와는 다르게 접근했다.
- 애초부터 모바일 웹 디자인을 우선 만들고 그 다음 PC 웹 서비스를 만들었다.
- 또한 모바일 앱을 먼저 만들지 않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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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일반적인 방식(PC 우선, 앱/축소형 모바일)과 퓨처런의 방식(모바일 웹 우선, 앱보다 웹 브라우저 서비스 우선)을 대조할 근거를 선택한다.
- 보통 다른 서비스들은 PC 웹사이트를 먼저 만들고 모바일 전략을 신경 쓴다.
- 애초부터 모바일 웹 디자인을 우선 만들고 그 다음 PC 웹 서비스를 만들었다.
- 모바일 앱을 먼저 만들지 않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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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일반적인 서비스는 PC 웹을 기반으로 모바일을 대응하는 반면, 퓨처런은 모바일 웹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하고 앱 개발보다 웹 브라우저 이용 환경을 먼저 구축했다는 차이점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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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퓨처런은 PC 웹이 아닌 모바일 웹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제작하고, 모바일 앱보다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먼저 디자인하는 방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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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보통 다른 서비스들은 PC 웹사이트를 먼저 만들고 모바일 전략을 신경 쓴다.
- 퓨처런은 이와는 다르게 접근했다.
- 애초부터 모바일 웹 디자인을 우선 만들고 그 다음 PC 웹 서비스를 만들었다.
- 또한 모바일 앱을 먼저 만들지 않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디자인했다.
- 모바일 앱을 먼저 만들지 않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디자인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일반적인 서비스들이 PC 웹사이트를 먼저 구축한 후 모바일 전략을 세우거나 앱을 만드는 것과 달리, 퓨처런은 애초부터 모바일 웹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만들고 그 다음에 PC 웹 서비스를 만든다. 또한 모바일 앱을 먼저 제작하지 않고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디자인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