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인터넷 공간은 일반 웹브라우저와 네이버·구글 등의 포털 검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과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으로 나뉜다. 인터넷상 대부분의 활동은 추적·기록될 수있으므로 인터넷 사용자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시대가 변하고, 익명성을 찾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네트워킹 중간 지점에서 사용자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게 막고 익명으로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다크넷’ 이라고 불리는 사이버 공간은 별도의 암호화된 네트워크로 특정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하여 IP 추적이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다크넷을 통한 개인정보·마약·해킹도구 등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다크넷에 존재했던 회원제 운영 아동음란물 불법 사이트는 회원가입에 특별한 제한은 없었으나 아동음란물 다운로드를 위해 비트코인을 지불해야 했으며, 비트코인 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회원가입비를 낮추기도 하였다.
몸캠피싱이란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음란채팅을 하자고 권유하면서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게 하고, 이를 통해 녹화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피해자를 협박하여 금원을 갈취하는 범죄를 말한다. 범죄자는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데, 해당 악성코드를 설치하게 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 등 모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권한이 범죄자에게 넘어가게 된다. 몸캠피싱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생겨난 범죄로, 2014년경 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전에도 음란채팅을 바탕으로 피해자를 협박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했지만, 스마트폰 대중화 및 악성코드 개발 등으로 인해 보다 지능적인 범죄로 발전하였다. 최근에는 범행수법이 보다 진화하여 미성년자가 피해자인 경우 부모에게 그 사실을 알려 돈을 갈취하거나, 해킹된 휴대폰에 있는 정보를 이용하여 피해자나 주변 사람들에게 제2의 협박을 하는 사례도 확인된다.
크립토재킹(cryptojacking)은 가상통화(cryptocurrency)와 납치(hijacking)의 합성어로, 해커가 몰래 사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가상통화 채굴 용도로 활용하는 범죄를 말한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가상통화 관련 벤처업체 대표, 정보보안전문가, 쇼핑몰 및 가전 도소매업 대표 등 IT 관련 전문가들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악성코드 제작팀과 해킹메일 발송팀으로 역할을 분담하였고, 해외 서버 및 가상전화번호를 사용하여 수사기관의 추적을 회피하는 등 지능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피의자들은 이력서로 위장한 문서파일을 구직사이트에 게시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발송시켜 6,038대 PC에 크립토재킹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악성코드가 감염된 PC들은 가상통화인 ‘모네로’ 채굴에 사용되었다. ‘모네로’는 일반적인 가상통화와 달리 거래내역을 추적하기 어렵도록 설계된 가상통화로, 범죄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피의자들은 실제 모네로 2.23코인(당시 약 100만원)을 채굴하기도 하였으나 악성코드 제작에 사용된 서버가 경찰의 추적에 발각됨에 따라 검거되었다.
최근 국내 IT 업체들에 대한 공급망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공급망 공격이란 소프트웨어 업체가 제작하는 프로그램(보안프로그램, 금융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대한 해킹을 통해 접근 권한을 먼저 확보하고 프로그램 제작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침투 시킨 후 정상적인 업데이트 등으로 위장하여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기법이다. 많은 고객사를 거느리고 있는 IT 솔루션의 경우 개발 소프트웨어 제작 및 업데이트 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심어두면 많은 기업들에 손쉽게 침투할 수 있다. 대형 업체들의 경우 보안이 매우 잘되어 있어 해커가 직접 침투하는 것이 어렵지만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취약점을 찾아 침투시킬 경우 기업의 보안과 상관없이 악성코드 감염이 가능하다. 이러한 공급망 공격은 ’19년엔 더욱 지능화되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 형태도 특정 기업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타겟으로 하여 소프트웨어 제작 단계에서 감염시키는 형태와 특정 기업의 IP에서만 동작하도록 제작되어 타겟을 감염시키는 지능형 공급망 공격 형태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현실에 존재하는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한다. 가정에서는 가전제품을 비롯한 집 안의 장치들을 연결한 스마트 홈 환경이 대중화 되고 있고, 해외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범운행 되고 있으며, 산업 분야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시스템에 사물 인터넷을 적용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해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발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IoT 규모가 약 17조원으로 전망된다. 2019년에는 사물인터넷을 겨냥한 보안위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 년간 IoT 관련 보안위협은 주로 대규모 IoT 봇넷 기반의 DDoS 공격으로 감염된 수십 만대의 IoT기기를 이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는 것이었다. 2017년에도 인터넷 호스팅 업체가 미라이(Mirai) 악성코드에 감염된 수많은 IoT 기기로부터 공격을 받아 서비스를 받고 있던 트위터, 페이팔, 넷플릭스 등 1200여개 사이트가 수시간 동안 운영이 중단된 사례가 있었다.
IP카메라는 일반 가정에 개인이 설치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로 컴퓨터와 결합될 수 있으며 기기에 자체 IP 주소가 있어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IP카메라는 주로 반려동물, 자녀 관찰, 보안 등을 위해 설치되고 있으며 그 숫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범죄자들은 보안 취약성을 악용해 피해자들의 IP 카메라에 몰래 접속한 후 사생활을 엿보거나 불법 촬영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IP카메라를 통한 불법촬영은 가정집·사무실·미용실·옷가게·식당 등 IP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해커는 IP카메라의 모든 권한을 획득하기 때문에 카메라 이동, 각도조절, 줌 기능 등을 이용해 카메라를 직접 조작할 수도 있다. 피의자는 △비밀번호 설정 없이 사용하거나 제품 구입 당시 설정된 기본 계정과 비밀번호를 사용 하고 있거나, △0000, 1234와 같이 쉬운 비밀번호를 설정한 곳을 IP카메라를 타겟으로 하였다. 또 피의자들은 인터넷 게시판과 카페 등을 통해 유출된 IP카메라의 인터넷 주소를 알아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어 접속하기도 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공급망 공격이 대형 업체의 보안 체계를 우회하여 기업에 침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공급망 공격이 대형 업체의 강력한 보안을 어떻게 무력화하고 침투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파악해야 한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공급망 공격의 정의와 대형 업체에 대한 공격 방식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공급망 공격이란 소프트웨어 업체가 제작하는 프로그램(보안프로그램, 금융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대한 해킹을 통해 접근 권한을 먼저 확보하고 프로그램 제작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침투 시킨 후 정상적인 업데이트 등으로 위장하여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기법이다.
- 대형 업체들의 경우 보안이 매우 잘되어 있어 해커가 직접 침투하는 것이 어렵지만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취약점을 찾아 침투시킬 경우 기업의 보안과 상관없이 악성코드 감염이 가능하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대형 업체의 보안을 우회하는 핵심 근거인 '업데이트 취약점 이용'과 '정상 업데이트 위장' 문구를 선택한다.
- 프로그램 제작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침투 시킨 후 정상적인 업데이트 등으로 위장하여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기법이다.
-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취약점을 찾아 침투시킬 경우 기업의 보안과 상관없이 악성코드 감염이 가능하다.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해커가 직접 침투하기 어려운 대형 업체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제작 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심고 이를 정상적인 업데이트로 위장하거나 업데이트 과정의 취약점을 이용함으로써 보안을 무력화한다는 논리를 구성한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공급망 공격은 프로그램 제작 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침투시킨 후 정상적인 업데이트로 위장하거나,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취약점을 공략함으로써 대형 업체의 보안과 관계없이 침투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공급망 공격이란 소프트웨어 업체가 제작하는 프로그램(보안프로그램, 금융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대한 해킹을 통해 접근 권한을 먼저 확보하고 프로그램 제작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침투 시킨 후 정상적인 업데이트 등으로 위장하여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기법이다.
- 대형 업체들의 경우 보안이 매우 잘되어 있어 해커가 직접 침투하는 것이 어렵지만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취약점을 찾아 침투시킬 경우 기업의 보안과 상관없이 악성코드 감염이 가능하다.
- 프로그램 제작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침투 시킨 후 정상적인 업데이트 등으로 위장하여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기법이다.
-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취약점을 찾아 침투시킬 경우 기업의 보안과 상관없이 악성코드 감염이 가능하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해커가 대형 업체에 직접 침투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제작 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침투시킨 후 이를 정상적인 업데이트로 위장하거나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취약점을 찾아 침투함으로써 기업의 보안과 상관없이 악성코드를 감염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