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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나라사랑 제8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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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0928012151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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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국가보훈처
발행연도
2017
KDC
35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이상정 선생은 대구에서 재력을 갖춘 경주 이씨 가문에서 출생해 일찍 부친을 여의고 조부 슬하에서 성장했다. 선생은 1909년 초 일본으로 건너가 세이죠 중학교에서 수학하고 1917년 이후 대구 계성학교와 정주 오산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20년대 초반 평안도 등에서 교사로 재임하며 사회운동을 전개 했다. 1925년 중국으로 망명한 이후 중국 하북성 등지에서 풍옥상 군 참모부의 막료로 근무했으며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던 최초의 여류 비행사인 권기옥을 만나 결혼했다. 1927년 권기옥이 상해 동로항공사령부의 비행원이 되자 상해로 이주해 선생은 항공사령부 특별문관으로 활동했다. 선생은 1940년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 외교연구위원과 임시의정원 경상도 의원으로 선출되며 임시정부에 본격 참여했다. 1941년 육군참모학교 내 유격대훈련학교의 소장교수로 재직하며 적극 활동했다. 1945년 2월 선생은 신한민주당 창당에 참여해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의 개혁과 독립운동자대표회의 소집을 주장하며, 독립운동 노선의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민족전선 통일운동의 관점에서 광복 이후 정치적 지향을 권력투쟁보다 대중을 우선하는 것에 주력했다. 제2회 서해수호의 날 정부기념식이 지난 달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렸다.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제 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도발 3개 사건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 6·25전쟁 이후 북한의 침투 국지 도발 희생자 유족과 격퇴 유공자, 시민, 학생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비군사적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국무총리는 “우리는 용사들의 우국충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어떤 경우에도 조국을 수호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대전현충원에는 북한이 무도하게 자행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에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용사들이 잠들어 있는데, 서해를 수호한 이들 55명의 용사들은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영웅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와 제재에 정면 도전하여 핵과 미사일 고도화에 몰두하면서 도발의지를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는 이처럼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국가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압박과 제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권한대행은 “우리 모든 국민이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면 어떠한 군사력보다 더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명이며 호국용사들의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며 ‘비군사적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주평통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위원회와 상임위 등을 열어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며, 한국전 참전미군 전사자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제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도 추모의 벽 건립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모금을 추진했다. 추모의 벽이 들어설 워싱턴 DC의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은 한미동맹의 상징이 되는 곳으로 매년 300여만 명이 찾는 명소다. 이 공원에는 참전용사의 모습을 형상화한 병사 조각상이 세워져 있지만, 미군과 유엔군의 전사자 수와 실종자 수, 포로수 등 숫자만 명기되어 있을 뿐 전사자와 희생자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념비가 없었다. 미국 의회와 참전 용사들은 전사자와 희생자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기록할 ‘추모의 벽’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 연방의회 상·하원을 통과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에 관한 법안(H.R.1475)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세워질 추모의 벽은 한국전 기념공원을 둘러싸는 대형 유리벽이다. 여기에는 미군 전사자의 이름과 함께 6·25전쟁에 참여했던 미군과 한국군, 카투사 장병, 연합군 사망자 수 등이 상세히 기록된다. 그러나 이 법안에는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추모의 벽’ 건립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어 민간 분야에서 기금을 모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고, 민간 차원의 후원금 모금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 이 과정에서 민주평통 국내외 자문위원들이 후원금 모금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전 참전 전사자와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추모의 벽’건립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기금 모금에 나서 전체사업비의 1%를 모금한다는 목표 아래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과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이 지난달 6일 용인시 기흥구, 천안시 동남구에 각각 자리 잡은 청사에서 개청식을 열었다. 경기동부보훈지청 개청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정찬민 용인시장과 지역의 각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개청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과 천안·공주부시장, 충남지역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용인·성남·광주·하남·여주·이천·안성 등 7개 지역,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세종·공주·천안·아산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보훈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청식에 앞서 지난달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양 지청은 해당 지역의 증가한 보훈관련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국가유공자 가족 여러분과 더 가까이에서 효율적으로 보훈서비스를 제공해드려야 한다는 적극적인 관심으로 국가보훈처 창설 이래 처음으로 지방보훈관서를 증설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각 지청 신설을 계기로 국가보훈처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진정한 호국정신 함양과 비군사적 대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국가유공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협조로 이뤄지는 이번 검진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중 검진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당뇨, 신장기능 등 15개 종목에 걸쳐 실시한다. 검진신청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할 보훈(지)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각 보훈(지)청 별로 무료 건강검진 인원이 배정돼 있으므로 늦지 않게 신청해야 한다. 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에게 먼저 신청 받고, 배정 인원이 남을 경우 가족에 대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관할 보훈(지)청이 한국건강관리협회 해당 지부와 협의해 결정하며, 보훈(지)청별 의료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미국 워싱턴 DC의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 건립될 '추모의 벽' 사업에서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미국 워싱턴 DC에 건립될 '추모의 벽' 사업의 예산 관련 제약 사항과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추모의 벽 건립과 관련된 법안 및 예산 사용 규정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 연방의회 상·하원을 통과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에 관한 법안(H.R.1475)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 그러나 이 법안에는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추모의 벽’ 건립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어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예산 사용이 불가능한 직접적인 근거가 되는 문장을 선택한다.

    • 이 법안에는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추모의 벽’ 건립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어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모의 벽 건립 법안(H.R.1475) 내에 미 연방 정부 예산 사용을 금지하는 명시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한다.

    • 이 법안에는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추모의 벽’ 건립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어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법안 자체에 미 연방 정부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민간 기금을 모아야 하는 상황임을 도출한다.

    • 이 법안에는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추모의 벽’ 건립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어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답으로 법안에 명시된 내용을 정리하여 제시한다.

    • 이 법안에는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추모의 벽’ 건립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어
근거 (evidence)
  •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 연방의회 상·하원을 통과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에 관한 법안(H.R.1475)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 그러나 이 법안에는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추모의 벽’ 건립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어
  • 이 법안에는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추모의 벽’ 건립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어
최종 답변 (final_answer)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에 관한 법안(H.R.1475)에 미 연방 정부의 예산을 ‘추모의 벽’ 건립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