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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가 사회적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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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91029043811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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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910290438119481_3
발행기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발행연도
2019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반면, 내재적 자기애가 사회적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에 친구 지지는 완충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들의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높아도 친구 지지를 지각한 정도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 수준이 다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높은 사람이 친구 지지까지 적은 경우, 동일한 성향의 사람이 친구 지지를 많이 받는 경우보다 사회적 불안감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는 대학생의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사회적 불안감을 많이 느낄 수 있지만, 결국 친한 친구의 긍정적 지지와 지원이 있다면 그 영향이 완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대학생의 사회적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보호요인으로서 친구 지지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들이 완벽주의, 자기 자비 등과 같은 인지적 요인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때 사회적 지지가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한 연구들(유연화, 이신혜, 조용례, 2010; Solberg & Viliarreal, 1997; Zhou, Zhu, Zhang & Cai, 2013)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한편, 단순기울기 검증 결과,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적은 경우, 친구의 지지가 많아도 사회적 불안감을 많이 경험할 수 있음도 확인되었다. 강선희와 정남운(2002)은 내재적 자기애가 억제․소극적이라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자기애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것은 자기애의 핵심적인 특성인 거대자기 환상과 특권의식, 자만심, 자기방종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를 감안하였을 때,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이 적은 경우, 사회적 불안감을 경험하는 대학생들은 오히려 친구의 지지가 위험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 Rapee와 Heimberg(1997)에 의하면 타인을 비판적 존재로 생각하고, 타인의 평가를 매우 중요시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불안감을 많이 경험하게 되며, 더불어 주의 자원에 대해 선택적인 할당을 하게 된다고 하였다. 즉, 불안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피드백에 주의 초점을 맞추어 타인의 평가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더 불안감을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미루어볼 때,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적은 사람들의 경우,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친구 지지의 부정적인 면에만 초점을 맞추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불안감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라 유추해 볼 수 있다. 몇몇 연구자들(Buunk & Hoorens, 1992; Cohen & Syme, 1985; Cohen & Wills, 1985)은 사회적 지지의 긍정적인 효과가, 일반적인 긍정적 영향으로서의 직접효과와 스트레스 요인 발생 시 나타나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보호기능으로서의 완충효과로 나누어진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비추어보았을 때, 부모 지지는 직접 효과로서 사회적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의 관계에서 완충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즉, 부모 지지가 높을수록 사회적 불안감이 감소하는 직접적인 효과는 있으나, 내재적 자기애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사회적 불안감이 존재할 때, 부모 지지의 완충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Kernberg(1975)에 의하면 자기애는 자기에 대한 애정적 감정을 통해 과대자아가 형성되기보다 부모의 비일관성과 과잉 기대로 인한 자기보호의 반작용으로서 거대자아 환상 및 타인으로부터의 인정욕구가 생성된다고 하였다. 둘째,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사회적 지지원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내재적 자기애가 사회적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 지지는 완충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대학생들은 부모 지지를 친구 지지보다 좀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모 지지가 친구 지지에 비해 사회적 불안감과 관련성이 낮았고,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 간의 관계에서 보호 요인의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대학생 시기는 중․고등학교 시기에 비해 부모로부터의 자율과 독립적 성취를 갈망하고(곽금주, 2010), 부모와의 공유시간이 줄어든다. 초기 청소년기와 유사하게 부모는 대학생의 주요 지지 제공원이지만, 후기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상 부모 지지의 영향력은 이전 시기보다 상대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을 수 있다. 또한, 부모 지지는 친구 지지와 다른 비상호적인 관계로써 해석될 수 있다(김미령, 2005; Antonucci, Fuhrer & Jackson, 1990). Rook(1987)은 부모 지지에 대해, 관심과 걱정이 포함되지만 다른 지지원의 지지와 다르게 부모의 지지는 비자발성과 의무감을 동반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내재적 자기애의 억제 성향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응답자의 방어적 태도 혹은 사회적 바람직성과 같은 문제로 인해 내재적 자기애의 정도, 사회적 지지의 수혜정도, 사회적 불안감이 설문 응답자들의 실제보다 과장 또는 축소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내재적 자기애 성향이 높은 사람은 거대자기환상과 자기중심사고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성향은 친밀한 관계 속에서 예민하게 드러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자기보고 외에 투사적 검사, 개인 면담 혹은 부모 보고 등의 다양한 측정방법들을 사용함으로써 결과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원으로 부모와 친구를 선정해 이들의 완충기능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원과 영향력에 대해 보다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후속연구에서 형제, 선배, 후배, 교수 등 지지원의 폭을 넓혀 자료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을 바탕으로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서울 또는 경기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표집하였다. 그러나 같은 연령이라 할지라도 대학생과 비진학 취업자 혹은 재수생의 경우, 서로 다른 지위와 역할의 변화를 맞이함에 따라 다른 심리적 상황과 과정을 초래할 수 있다. 남재욱, 김영민과 한기명(2018)의 연구에 의하면 고졸 노동자들의 경우, 진로에 대한 충분한 탐색 없이 노동시장에 밀려나오듯 진출하여 경제적 압력 속에서 근무하지만, 대부분 저임금․비숙련의 일자리로서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숙련에 투자하거나 경력을 축적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는 4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전공에 대한 탐색을 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상황과는 매우 다른 현실일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후기 청소년 전체에 일반화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폭 넓은 후기 청소년의 사회적 불안감을 연구하기 위해 재수생, 취업자 등과 같은 대상을 포함해 표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 연구에서 언급된 사회적 지지원 중 형제나 교수와 같은 대상이 대학생의 사회적 불안감에 미치는 구체적인 완충 효과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형제나 교수와 같은 특정 사회적 지지원이 대학생의 사회적 불안감에 대해 어떠한 완충 효과를 나타내는지 그 구체적인 내용을 묻고 있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는 친구 지지와 부모 지지가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의 관계에서 보이는 효과(친구 지지는 완충효과를 보임, 부모 지지는 완충효과를 보이지 않음)를 설명하고 있다.

    • 내재적 자기애가 사회적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에 친구 지지는 완충효과를 보였다.
    • 부모 지지는 직접 효과로서 사회적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의 관계에서 완충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문맥의 마지막 부분에서 형제, 선배, 후배, 교수 등을 후속 연구에서 다루어야 할 지지원의 폭으로 언급하고 있으나, 이들이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력이나 완충 효과에 대한 데이터는 제시되지 않았다.

    • 후속연구에서 형제, 선배, 후배, 교수 등 지지원의 폭을 넓혀 자료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은 친구와 부모라는 두 가지 지지원의 역할에 대해서는 상세히 분석하고 있지만, 형제나 교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향후 연구 과제로만 제언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결과값을 제공하지 않는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형제 및 교수의 완충 효과에 대한 정보는 문맥 내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 부분에서 언급된 대상일 뿐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해당 대상들의 구체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답변 불가능으로 판정한다.

근거 (evidence)
  • 내재적 자기애가 사회적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에 친구 지지는 완충효과를 보였다.
  • 부모 지지는 직접 효과로서 사회적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내재적 자기애와 사회적 불안감의 관계에서 완충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 후속연구에서 형제, 선배, 후배, 교수 등 지지원의 폭을 넓혀 자료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친구 지지와 부모 지지의 완충 효과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형제나 교수의 구체적인 영향력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만 언급되어 있다. 따라서 해당 대상들이 사회적 불안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문맥 외부의 정보나 추가적인 연구 결과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