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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육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정책 이야기 2016년 5월호 Vol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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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2000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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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20007355_1
발행기관
교육부
발행연도
2016
KDC
37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알파고 시대의 교육은 기능적인 삶이 아니라 인간적인 삶을 가르쳐야 한다. 전문적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습 방법과 학습의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교육이 돼야 한다. 지식을 습득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사람이 기계보다 못하지만, 사람은 기계가 갖지 못하는 지혜와 방대한 지식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없는 것을 상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도 인간이 잘하는, 인간적 능력이다. 기계가 학습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법을 제안할 수는 있겠지만, 때로는 하릴없이 미래를 꿈꾸고 기발한 것을 상상할 수는 없다. 지성적 측면에서는 기계가 앞서겠지만, 감성영역은 언제까지고 인간의 영역으로 남을 것이다. 어려운 학습과 힘든 노동에서 오히려 즐거움을 맛보고, 불의를 보면 분노하고, 아름다움을 보면 심취하는 감성은 인간의 고유한 속성이다. 아프고 병들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 위험에 처한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던질 수 있는 희생정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연대의식, 아름답고 인간적인 것에 대한 공감 등도 우주에서 유일한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전유물이다.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이다. 전세계 7세 어린이의 65%는 지금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에서 일하게 된다고 하지 않는가? 지금과 같은 교육 내용과 방법으로는 미래세대를 육성할 수 없다. 이제 는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다. 그래서 지금 세계는 인재전쟁이고 교육전쟁 중이다.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교육의 목표는 구체화하고, 교육의 내용과 방법에서 혁신이 있어야 한다. 비판적 사고, 소통, 협동 능력을 갖추고 창의력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외우는 공부보다는 만들어 보는 교육으로 바꾸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새 시대에 필요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우리교육에서 과학기술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국민 모두가 과학적 소양을 높이고 기술을 더 깊이 이해하여야 한다. 이미 와있는 미래에 대하여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 특히 인공지능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능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남이 만들어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하여 컴퓨팅 사고력과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다행히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기로 했다.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 한다고 해서, 혹은 다양한 SW도구를 다룰 줄 안다고 해서 컴퓨팅 사고력이 키워지진 않아요. 컴퓨팅 사고를 해보는 경험, 어떻게 사고해야 문제해결을 위한 단서를 떠올릴 수 있는지 인지하는 것, 그런 사고의 경험이 누적되어 나중에는 어떤 SW문제나 일상생활 속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가 발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첫 단추로 홍 교사는 ‘언플러그드(unplugged)’를 적극 활용한다. 언플러그드는 컴퓨터의 작동 원리나 컴퓨터를 공부할 때 필요한 개념을 컴퓨터 없이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배우는 활동이다. 일예로, 몬스터의 몸통, 팔, 다리, 눈, 입 등을 부위별로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그린 후 겹쳐 몬스터를 완성함으로써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표현하는 ‘추상화 사고’를 경험하게 된다. 홍 교사는 비봇, 이벤트카드, 추상화, 패턴인식, 정렬망 등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컴퓨터 작동 원리를 놀이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매시간 마다 5~10분 정도를 언플러그드 활동에 할애하고 있다. 도시지역 학교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3D프린터를 시골 학교에서 배우게 된 것은 과학 교사의 공모사업 덕분이었다. 지원금으로 3D프린터 1대와 재료를 구입하고 공대에 진학하고 싶어 하는 학생 13명을 모아 ‘불카누스’ 동아리를 창단했다. 처음에는 인터넷 등에 올라 있는 디자인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물건을 만드는 데만 집중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실제로 공부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없었기 때문에 학생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공부를 시작했다. 매주 3시간씩 공부하며 실력을 키워나간 학생들은 주변에서 직접 쓸 수 있는 간단한 물건들을 3D프린터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컵이나 자 등을 만들었고, 건물 모형도 출력했다. 교내 발명동아리와 협력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는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스 방문객들에게 3D 디자인 및 출력 시범을 보여주며 활용 방법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거꾸로교실 수업으로 핵심역량 계발 녹동고 교사들은 학생 간 학력차가 심해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소극적인 학생들을 보면서 자존심이 상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했다.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수업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거꾸로교실(the flipped classroom)’을 도입했다. 교사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배움이 옮겨지고 학생이 스스로 배움을 체험하는 수업이다. 수업 전 핵심내용을 담은 10분 내외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수업에 참여해 서로 가르치면서 배우는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졸지 않고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어 인성과 사회적 역량 계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교사는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한다. 평소 수업의 모습 그대로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참관하는 교사들은 아이들이 배우는 모습과 관계를 중심으로 수업을 관찰한다. 수업협의회 시간에는 수업자에 대한 지적이 사라지고 학생의 배움과 협력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김 교사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나 교내 동아리 활동으로 곤충표본반을 운영한다. 이 학생들은 곤충을 재미로만 접하지 않고 ‘생물학’이라는 학문의 한 분야로 받아들인다. 채집된 곤충은 다시 놓아주되 말린 곤충을 사서 표본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 안에서 생명 존중을 배우고, 표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곤충의 학술적 가치를 정리하여 기록한다. 표본을 만드는 과정은 몹시 까다로운데, 말린 곤충을 50~60℃ 따뜻한 물에 불리고 핀으로 고정한 후 2~4주 동안 말리는 여러 단계를 거친다. “곤충의 크기, 서식지, 채집 날짜, 특징 등을 자기 식대로 정리하기 때문에 하나의 표본을 만드는 데도 오래 걸린다.”는 그는 아이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그래서 2011년도에는 특색있는 학교프로그램 선도학교(녹색성장 체험환경 교육분야)로 교육청에 신청해 아이들과 곤충채집도 하고 표본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교육과정 내에서 다채롭게 운영하기도 했다.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교사모임(이하 환생교)은 1995년에 만들어져 20년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학생들에게 저어새에 대해 알리기 시작하여 ‘저어새 작은학교’를 운영 중이다. 저어새는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전 세계에 3,000여 마리만 남은 멸종 위기종으로 인천의 강화도 갯벌, 남동유수지, 무인도 등에 80% 정도가 서식한다. 올해는 ‘저어새 작은학교’가 인천시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저어새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저어새와 인사하기, 저어새새끼를 찾아라!, 11월 저어새 환송회 등 1년간 저어새가 인천의 갯벌이나 습지를 찾아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워내고 떠날 때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활동장소는 남동유수지, 송도갯벌, 아암도갯벌, 시화호 등이며, 활동 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인솔교사는 물론 학부모도 같이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매월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공책을 지급하고 자신이 꾸준하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학생 스스로 정하고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주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홍 교사가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첫 단계로 활용하는 '언플러그드(unplugged)' 활동의 정의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언플러그드' 활동의 정의를 문맥에서 찾아 기술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 내에서 '언플러그드'라는 용어가 언급된 부분을 추출한다.

    •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첫 단추로 홍 교사는 ‘언플러그드(unplugged)’를 적극 활용한다.
    • 언플러그드는 컴퓨터의 작동 원리나 컴퓨터를 공부할 때 필요한 개념을 컴퓨터 없이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배우는 활동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언플러그드의 정의를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문장을 선택한다.

    • 언플러그드는 컴퓨터의 작동 원리나 컴퓨터를 공부할 때 필요한 개념을 컴퓨터 없이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배우는 활동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선택된 문장이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임을 확인한다.

    • 언플러그드는 컴퓨터의 작동 원리나 컴퓨터를 공부할 때 필요한 개념을 컴퓨터 없이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배우는 활동이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추출한 정의를 바탕으로 답변을 구성한다.

    • 언플러그드는 컴퓨터의 작동 원리나 컴퓨터를 공부할 때 필요한 개념을 컴퓨터 없이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배우는 활동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언플러그드는 컴퓨터의 작동 원리나 컴퓨터를 공부할 때 필요한 개념을 컴퓨터 없이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배우는 활동이다.
근거 (evidence)
  •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첫 단추로 홍 교사는 ‘언플러그드(unplugged)’를 적극 활용한다.
  • 언플러그드는 컴퓨터의 작동 원리나 컴퓨터를 공부할 때 필요한 개념을 컴퓨터 없이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배우는 활동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언플러그드는 컴퓨터의 작동 원리나 컴퓨터를 공부할 때 필요한 개념을 컴퓨터 없이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배우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