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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시스템으로서의 출연연 기관평가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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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_id
CNTS-00056605107
doc_id
CNTS-00056605107_1
발행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발행연도
2000
KDC
5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여러 문헌들에 의하면 변화하는 환경가운데 성공할 수 있는 조직의 능력으로 핵심역량을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가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핵심역량의 개념으로 생산 및 조직기능, 다양한 기술, 가치 및 규범, 이들에 대한 관리능력 등이 소개되었다. 여기에서 지식은 조직의 능력으로 경쟁적이고 불확실한 환경 가운데 대처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오늘날 지식은 조직의 경쟁적 이익을 창출하는 주요 자원을 대표하고 지식의 효과적인 창출, 이전, 활용이 경쟁적 우위의 획득을 위한 전략적 이슈로 강조되고 있다.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지식이란 단순히 어떤 대상을 배우거나 경험함으로써 얻은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하며, 철학적 용어를 빌면 사물에 대한 단편적인 사실적·경험적 인식으로서 객관적 타당성을 요구할 수 있는 판단의 체계로 정의된다. 지식은 자신을 알고 어떤 대상을 앎으로써 형성된 자신과 대상세계에 관한 구체적인 관계를 담고 있는 정신적 상태이다. 즉 지식은 자신과 대상 사이의 관계적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인식과학에 의하면 지식은 경험이나 경험에 대한 묵상을 통해 획득된 일련의 정보세트의 해석에 의해 의식·무의식적으로 형성된 추상적 개념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정의에 의하면 지식은 3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 즉 구조적, 과정적, 기능적 특성으로 이들은 상호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먼저 구조적 관점에서 보면, 지식은 정보에 기초를 두고 형성되지만 단순한 정보의 집합체는 아니다. 정보는 구조적 자료의 집합으로서 개인이나 조직 등 소유자에 의존하지 않는 중립적인 것으로 정의된다. 반면에 지식은 개인이나 조직의 해석과정에 의해 형성된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정보의 집합이다. 즉 지식은 자료, 정보 등과 구분된다. 자료는 조직내부에서 유통되기 위해 손쉽게 구조화될 수 있는 일련의 기록으로 획득·이전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정보의 저장 및 이전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정보는 자료와 지식의 중간 단계로서 자료의 정리, 분석, 분류, 적용 등을 통해 의미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지식은 정보를 융합하고 이를 통해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인식적 구조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과정을 말한다. 따라서 지식은 학습과정을 수반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지식은 과정적 특성을 갖고 있다. 정보의 해석과정은 개인 및 조직이 새로운 지식을 개발하는데 사용되는 새로운 정보 또는 기존 정보와 관련된 것이다. 한편 사회과학적 참여연구에 있어서 지식의 성격을 연구한 Park은 지식의 내용 및 용도에 따라 구상적 지식, 관계적 지식, 반성적 지식의 3가지로 구분하였다. 구상적 지식은 다시 기능적 지식과 해석적 지식으로 구분하였는데 기능적 지식은 설명을 내용으로 환원적 분석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며 해석적 지식은 이해를 내용으로 하는 지식으로 해석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관계적 지식은 주체간 관계를 내용으로 하는 지식으로 상호작용과정을 거쳐 형성된다. 반성적 지식은 가치를 담고 있는 지식으로 상호 대화와 반성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지식이 기본적으로 해석, 이해, 흡수되는 것은 개인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지식이 개인으로부터 외부로 방출되어 조직으로, 조직으로부터 방출되어 조직외부로 소통·이전되면서 동적인 특성을 갖게 된다. 지식이 이렇게 움직이는 이유는 지식이 그 소유자에게 정신적 및(혹은) 물리적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경제재가 되기 때문이다. 명시지는 언어, 문자 등을 통해 타인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지식으로서 체계적이고 공식적으로 전달·공유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암묵지는 언어, 문자 등으로 표현되기 어려워 쉽게 볼 수 없으며 개인적이고 공식화가 어려워 타인과의 의사 소통이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다. 암묵지는 개인적인 학습과 비공식적인 흡수과정을 통해 획득된다. 암묵지의 예를 들면, 기술적인 차원에서 비공식적인 개인적 직능이나 노하우 등이 포함되고 인식적 차원에서는 믿음, 이상, 가치, 정신적 모델 등으로 구분하기가 어렵지만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는 방법을 형성한다. 개념적으로 양자를 구분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구분되지 않는다. 명시지는 그 해석에 있어서 암묵지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모든 지식이 암묵적이거나 암묵지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명시지는 생각할 수 없다. Nonaka and Konno(1998)는 지식창출 및 이전 관련 연구에서 지식은 사회화 - 외부화 - 조합 - 내부화 과정을 통해 창출, 공유, 이전, 축적, 재창출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사회화는 물리적으로 근접한 결합활동을 통해 암묵지를 개인 간에 나눔으로써 지식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효과적인 사회화를 위해서는 자아를 자유롭게 넓히고 자기초월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다. 외부화는 암묵지의 표현을 필요로 하며 타인이 이해할 수 있는 명시지로의 전환을 요구한다. 암묵지의 명시지로의 전환은 사람의 생각이나 말, 개념, 도식적 언어(은유, 비유, 설명 등), 시각언어로 표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요구한다. 조합은 명시지를 보다 복합적인 명시지 세트로 전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의 핵심은 의사소통, 확산, 체계화이다. 외부화 과정에서 창출된 신지식은 아날로그나 디지털 신호로 그룹을 초월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창출지식의 내부화는 명시지를 조직의 암묵지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각 개인이 큰 실체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조직 내 지식으로부터 자신과 관련한 지식을 인식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즉 Learning By Doing, 훈련, 연습 등을 통해 그룹이나 조직전체의 지식영역에 접근할 수 있다. 지식이 富를 결정한다. 서로우(Thurow, L.)의 말이다. 최근 지식경영, 지식 경쟁력, 지식기반 경제 등의 용어 사용과 함께 지식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고조되고 있다. 국가의 지식을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창출, 확산, 활용할 수 있는가에 따라 국가의 경쟁력이 좌우된다고 한다. 개인 차원뿐만 아니라, 조직, 조직간, 국가전체, 그리고 국가 간 차원에서 지식의 획득과 활용에 관한 관심과 함께 이를 위한 제도적인 노력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정부부문에서도 지식을 어떻게 적절하게 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가가 주요 관건이 되고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으로 약칭〕에 대한 기관평가시스템은 연구 개발이라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미지의 세계와 영역을 탐구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연구조직들을 평가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기관평가는 이들이 창출한 신지식을 대상으로 그 가치를 산정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내용으로 하는 지식을 창출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관평가시스템은 R&D 성과와 평가관련 지식의 창출, 이전, 활용이 이루어지는 場으로서 일련의 지식시스템이라 말할 수 있다. 출연(연) 기관평가시스템은 정부 및 연구회가 출연(연)을 평가대상으로 하여 기관전체 수준에서 실시하는 평가시스템이다. 출연(연)은 기본적으로 주어진 과학기술 및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연구개발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연구개발활동은 미지의 세계와 영역을 탐구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체계적 활동이다. 출연(연) 기관평가의 대상범위는 출연(연)이 창출한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지식창출을 위한 기관운영 전반의 관련 지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지식을 평가하는 행위는 지식의 의미와 가치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서 평가대상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산정하는 일련의 지식창출 행위이다. 따라서 기관평가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련의 지식창출, 이전, 활용 행위가 어떤 성격을 갖는가에 따라 평가대상 출연(연)에 대한 가치지식의 내용과 질이 결정되며, 이 가치지식은 출연(연)의 지식창출에 대한 동기부여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즉 기관평가시스템의 지식관리 내용 및 질에 따라 관련 지식창출의 효과가 달라진다. 기관평가시스템이 이러한 지식시스템으로서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조건들을 앞서 설명한 지식시스템의 시각으로 분석, 모색하고자 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Nonaka and Konno(1998)가 제시한 지식창출 및 이전 과정 중, 명시지를 조직의 암묵지로 변환하는 과정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방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Nonaka and Konno(1998)의 지식창출 과정 중 명시지가 조직의 암묵지로 변환되는 단계의 명칭과 그 수행 방법을 찾는 것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지식창출 및 이전의 4가지 과정(사회화, 외부화, 조합, 내부화)과 각 과정의 정의를 추출한다.

    • Nonaka and Konno(1998)는 지식창출 및 이전 관련 연구에서 지식은 사회화 - 외부화 - 조합 - 내부화 과정을 통해 창출, 공유, 이전, 축적, 재창출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명시지를 암묵지로 변환하는 단계에 해당하는 '내부화'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선택한다.

    • 마지막으로 신규 창출지식의 내부화는 명시지를 조직의 암묵지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 Learning By Doing, 훈련, 연습 등을 통해 그룹이나 조직전체의 지식영역에 접근할 수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명시지를 조직의 암묵지로 변환하는 단계가 '내부화'임을 확인하고, 해당 단계에서 지식 영역에 접근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인 'Learning By Doing, 훈련, 연습'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명시지를 조직의 암묵지로 변환하는 과정은 내부화이며, 이를 위해서는 Learning By Doing, 훈련, 연습 등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구성한다.

근거 (evidence)
  • Nonaka and Konno(1998)는 지식창출 및 이전 관련 연구에서 지식은 사회화 - 외부화 - 조합 - 내부화 과정을 통해 창출, 공유, 이전, 축적, 재창출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 마지막으로 신규 창출지식의 내부화는 명시지를 조직의 암묵지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 Learning By Doing, 훈련, 연습 등을 통해 그룹이나 조직전체의 지식영역에 접근할 수 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명시지를 조직의 암묵지로 변환하는 과정은 내부화이다. 이를 위해서는 Learning By Doing, 훈련, 연습 등을 통해 그룹이나 조직 전체의 지식 영역에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