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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정부의전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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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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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5968_1
발행기관
행정자치부
발행연도
2014
KDC
35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국가상징은 한 국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자기 나라를 잘 알릴 수 있는 내용을 그림, 문자 및 도형 등으로 나타낸 공식적인 징표이다. 따라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국가상징을 제정하여 사용하여 오고 있고, 이러한 국가상징은 오랜 세월동안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당해 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 정치, 사상 등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국민적 합의를 거쳐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제정된 국가상징은 한 나라의 공식적인 표상(表象)으로서 국가의 정체성(正體性) 확립과 국민통합에 구심적 역할을 한다. 즉 국제사회에서 한 국가를 드러내는 대표적 기능을 가지며, 동시에 국내적으로 다양한 분열 요소를 하나로 묶어 일체감을 조성하는 내면적・통합적 기능을 수행한다. 더불어 국가상징은 같은 국민 또는 같은 민족이라는 의식을 심어주어 내국민과 재외국민, 나아가 재외 동포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시키는 결속의 끈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1949. 10. 1. 제정・공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법률 제53호)에서 개국 등 국기(國基)와 관련된 날인 3・1절(3. 1.), 제헌절(7.17.), 광복절(8.15.), 개천절(10. 3.)을 국경일로 정하고, 2005.12.29.에 개정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법률 제7771호)에서 한글날(10. 9.)을 국경일로 추가로 정하였다. 한편 2012.12.28. 개정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24273호)에 따라 국경일중 제헌절(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을 제외한 3・1절, 광복절, 개천절 및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국경일을 계기로 민족자존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국민의 화합・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온 국민이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를 거행하여 왔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전 11세기경 주나라 때 백성을 다스리는 군자의 덕목으로 또는 제후들을 다스리는 천자의 지도 원리로서 ‘예’를 내세웠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지난 조선조 500여 년 동안 ‘예법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국가의 통치 이념으로서 또는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하나의 축으로서 예가 강조되었다. 조선시대의 세조 때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편찬된 경국대전(經國大典)의 6전 중 예전에는 의장(儀章 : 복식), 의주(儀註 : 국가의 전례절차), 조정의 의식, 국빈을 대접하는 연회, 중국 및 기타 외국사신을 접대하는 방식, 제례, 상장(喪葬) 등 의전 사항이 규정되어 있었다. 특히 의주(儀註)에서는 모든 의전 절차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 儀)를 준용하도록 하고 있었다. 의전은 사실상 서양보다는 동양에서 훨씬 먼저 태동하였으며, 일반적으로 국가의 기강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정립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양에서 의전(Protocol)이란 용어는 그리스어의 ‘Protokollen’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Proto(맨 처음)+Kollen(붙이다)이 합성된 단어이다. 이는 원래 공증문서에 효력을 부여하기 위해 문서 맨 앞장에 붙이는 용지를 뜻하는 것이었는데, 이후 외교관계를 담당하는 정부의 공식문서 또는 외교문서의 양식을 의미하게 되었다. 서양에서의 의전의 발전은 나폴레옹 전쟁 후인 19세기 초 이후 확립되어 왔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국제의전에 관한 원칙이 나폴레옹 전쟁 후에 개최된 1815년 ‘비엔나 회의(Vienna Congress)’에서 처음으로 정해지게 되었고, 그 후인 1961년에 체결된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정’에서 구체화되어 오늘날과 같은 의전 관행이 전 세계로 전파하게 되었다. 사전적 의미의 의전(儀典)은 예(禮)를 갖추어 베푸는 각종 행사 등에서 행해지는 예법으로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평화스럽게 하는 기준과 절차’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사람’의 의미는 개개의 사람에게 적용됨은 물론 가정, 직장(조직체), 사회, 국가, 국제관계 등 모든 인류사회의 활동주체를 포함한다. 의전은 예(禮)에 그 뿌리를 두고, 사회적 규범으로서 예(禮)가 제도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그 사회의 풍속이나 습관을 통해 형성된 사회적 규범을 예(禮)라 하며, 이러한 예(禮)를 생활규범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 간의 관계를 규율할 때는 예절(Etiquette)이라 하고, 일정하게 틀을 갖춘 조직단위, 국가, 또는 국제 간의 공식적 관계에 적용할 때는 의전(Protocol)이라 부르기 때문이다. 예절은 개인 간의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조화롭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반면, 의전은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회질서를 창조하고, 국민 일체감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며, 진정한 의미의 권위를 창출하는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의전을 형식과 관례에 따른 기계적인 업무로만 보고 딱딱하고 형식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의전을 형식적으로만 이해하고 관행과 규정을 복잡다기한 상황에 기계적으로 적용한다면 서로가 불편해지게 될 것이다. 잘하는 의전은 기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물 흐르듯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의전의 목적이 인간의 고유한 행동양식을 제한하려는 것이 아니라 상호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방이나 집단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려는 데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거시적으로 의전은 예(禮)를 바탕으로 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회질서를 창조하고, 국민 일체감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 간 또는 국제 간에 있어서도 상식과 배려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질서를 형성케 해줌으로써 세계평화의 유지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의전은 법 이상으로 우리 사회를 활력 있게 유지시켜주는 그 밑바탕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국가사회를 지탱해 주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권위는 이러한 의전을 통해서 창출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국민적 추념일인 ‘현충일’은 물론, 국가를 위해 순직한 하위직 공무원이라 할지라도 예외 없이 대통령 또는 부통령을 비롯한 고위 정치인들이 대거 장례식에 참석하여 고인을 ‘작은 영웅’으로 떠받들고 있다. 미시적으로 의전은 의례와 행사의 이행과정에서 규범과 기준의 불이행으로 야기되는 혼란방지를 목적으로 관습, 의례, 형식, 절차를 동원하여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고, 행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을 갖는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서양에서 유래된 '의전(Protocol)'이라는 용어의 어원적 의미와 그것이 현대에 이르러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서양의 '의전(Protocol)' 용어에 대한 어원적 유래와 현대적 의미를 추출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의전의 어원이 되는 그리스어와 그 합성어의 의미를 추출한다.

    • 서양에서 의전(Protocol)이란 용어는 그리스어의 ‘Protokollen’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Proto(맨 처음)+Kollen(붙이다)이 합성된 단어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어원의 원래 의미와 변화된 의미를 나타내는 문구를 선택한다.

    • 이는 원래 공증문서에 효력을 부여하기 위해 문서 맨 앞장에 붙이는 용지를 뜻하는 것이었는데, 이후 외교관계를 담당하는 정부의 공식문서 또는 외교문서의 양식을 의미하게 되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어원인 'Proto'와 'Kollen'의 결합 의미가 원래는 문서 앞장의 용지를 뜻했으나, 점차 외교 문서의 양식으로 의미가 확장되었음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어원적 결합 의미, 원래의 용도, 현대적 의미를 종합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부합하도록 정리된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서양에서 의전(Protocol)이란 용어는 그리스어의 ‘Protokollen’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Proto(맨 처음)+Kollen(붙이다)이 합성된 단어이다.
  • 이는 원래 공증문서에 효력을 부여하기 위해 문서 맨 앞장에 붙이는 용지를 뜻하는 것이었는데, 이후 외교관계를 담당하는 정부의 공식문서 또는 외교문서의 양식을 의미하게 되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의전(Protocol)은 그리스어 'Protokollen'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Proto(맨 처음)'와 'Kollen(붙이다)'이 합성된 단어이다. 본래 공증문서에 효력을 부여하기 위해 문서 맨 앞장에 붙이는 용지를 의미하였으나, 이후에는 외교관계를 담당하는 정부의 공식문서 또는 외교문서의 양식을 의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