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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개발과 교육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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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901240526112771
doc_id
PCY_201901240526112771_12
발행기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발행연도
2018
KDC
37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2008년에 제정되어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하 경력단절 여성법)의 중심 추진동력이자 주요 시행기관으로, 새일센터 또는 경력 단절여성지원센터로 불리고 있다. 경력단절여성법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을 통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 및 국가 경제의 지속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수립된 법령으로서(경력단절여성법 제1조), 많은 여성이 30~40대에 노동시장에서 탈락하는 현상, 즉 경력단절 현상이 당시 많은 주목을 받은 것에 그 수립 배경이 있다. 해당 법령은 2010년에서 2014년까지 “제1차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 기본계획”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5년 동안 1차 기본계획에서 상정한 네 개 주요 영역(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돌봄 고용 연계 인프라 구축, 일-가정 양립 기업환경 조성,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사회적 기반 구축)에서 어느 정도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새일센터 서비스 수혜자 연령대의 쏠림 현상, 실효성이 낮은 자녀돌봄 서비스,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문화 및 공감대 형성 미흡 등의 한계점도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먼저 여성 평생교육 측면에서는 인적 사회적 정체성 자본의 틀로 현황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 평생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였다. 미래사회에서의 여성 인재의 중요성과 여성이 삶과 일에서 겪는 특수한 경험으로 인한 교육욕구 등으로 인하여 여성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여성 평생교육은 여성의 독립적인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여성을 위한 대안적 문화를 창조하고(정체성 자본), 사회적 관계와 활동을 통해 여성의 자기실현을 도우며(사회적 자본), 여성의 직업 능력 향상을 통해 풍요로운 삶의 실현을 가능케하는(인적 자본) 기능을 수행하기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절에서는 여성 평생교육의 현황을 인적 사회적 정체성 자본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는데, 인적 자본 개발의 평생교육에 대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전반적으로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으며, 여성 인적 자본 개발은 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다. 사회적 정체성 자본 개발의 평생 교육의 경우, 여성 시민참여 평생교육이 존재하고 과거에 비해 확대되고 있었으나, 여전히 여가 및 취미 생활 위주의 평생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신민선(2012)은 여성 평생교육에 있어 인적 자본의 개발과 사회적 정체성 자본의 개발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저자는 2000년대부터 여성 직업기술훈련과 같은 인적 자본 개발을 위한 평생교육이 증가하고 정책적으로 강조되었으나, 이러한 흐름이 여성의 일과 삶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채로 수행되어 온 탓에 장기적으로 여성이 겪는 일-가정 갈등의 프레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만을 목적으로 하는 단시안적 직업기술훈련 교육은 당장의 효과는 있을지언정, 여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탐색하고 자아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여성의 경력개발에는 큰 효과가 없음을 우려하였다. 또한 문화교양교육과 인적 자본 개발 교육이 이분화되고 전자를 지양하는 최근 평생교육의 흐름은 오히려 일하지 않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을 양분하는 프레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일하지 않는 여성에게 현재 여성 평생교육은 가정생활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흥미 위주의 문화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위주로 제공하고 있고 개개인의 학습 동기와 요구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일하는 여성 역시 가정과 병행할 수 있는 저임금, 보살핌 노동에 국한된 기능중심 직업 교육에 편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생학습 개인실태조사는 개략적인 경향성만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생교육 과정의 질적 측면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결과 해석에 있어 많은 제한이 있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적 정체성 자본 개발을 위한 평생교육에의 참여는 몇 가지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여성의 평생교육 참여를 통한 사회적 정체성 자본의 개발은 시민참여교육과 같은 직접적 접근 보다는 문화예술스포츠교육 또는 인문교양교육과 같은 비직업적 목적 교육에의 참여를 통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둘째, 여성의 평생교육 참여는 문화예술스포츠교육 및 심리 탐구, 생활의 질 개선 등에 상당히 집중되어 있었으며, 남성에 비해 외국어 및 컴퓨터 강좌를 비롯한 지식 기술 중심 자기계발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동기 및 참여도를 보이고 있었다. 즉, 남성보다 여성에게 평생학습 참여에 있어 인적 자본의 개발과 사회적 정체성 자본의 개발이 더 크게 분리되어 있다는 경향성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셋째, 이와 같은 경향성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평생교육 참여가 삶의 질 향상에 미친 효과에 대한 평가는 남성보다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정신적 건강 및 사회참여 만족도에서도 남성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즉, 여성의 평생교육 참여가 남성에 비해 인적 자본 개발과 사회적 정체성 자본의 개발이 더욱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교육 참여의 사회적 정체성 함양 효과에 대한 평가가 남성에 비해 낮지 않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여성 평생교육이 직업훈련과 문화교양교육으로 양분되어 있다는 신민선(2012)의 주장을 지지하는 결과이며, 두 교육 유형의 특성이 종합적으로 제공되어 여성 스스로가 정체성 탐구나 사회참여 의식의 함양을 촉진할 수 있는 평생교육은 아직 부족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여성들 스스로 평생교육 참여에의 의의를 건강관리, 여가 선용, 사교 활동 등으로 한정하고 있을 가능성도 추측해 볼 수 있었다. 여성 시민참여 평생교육이란 “여성들로 하여금 정치현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신의 의견을 형성하며, 지역사회와 시민사회에서 스스로의 역량을 계발하여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게 하는, 즉 정치와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인지능력과 태도를 기르도록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수행되는 학습”으로 정의될 수 있다. 여성 시민 참여 평생교육은 일반 시민참여 평생교육과 비교했을 때 성인지적 의식 또는 여성주의적 시각이 많이 담겨 있다. 즉, 다른 유형의 평생교육에 비해 여성 평생교육의 정체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사회적 자본 개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시민참여 평생교육은 실질적으로는 낮은 참여율에도 불구하고 여성 평생교육에 있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각 기관 유형별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공교육기관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평생교육기관에는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리더십 개발원 또는 리더십 센터와 같은 대학부설기관이 있다. 대표적인 대학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이화리더십개발원”, 숙명여자대학교의 “숙명리더십개발원”, 아주대학교의 “여성리더십센터” 등이 있다. 이러한 대학부설기관에서는 주로 각 분야의 여성 리더나 잠재적 여성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리더십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국가기관 중 가장 대표적인 여성 시민참여 평생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은 여성가족부로, 여성발전기본법에 기반한 “여성정책기본계획”을 근거로 하여 잠재 여성 정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교육과 일반 여성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차세대 여성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성 시민참여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 여성 리더십 교육의 내용은 취업 성공 비법, 여성 리더십과 젠더 감수성, 자기 개발 및 커리어 매니지먼트 스킬 등 현대 여성들의 취업 및 경력개발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신민선(2012)이 지적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만을 목적으로 하는 단시안적 직업기술훈련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신민선(2012)의 주장을 바탕으로 단시안적 직업기술훈련 교육이 초래하는 부정적 결과와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만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기술훈련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만을 목적으로 하는 단시안적 직업기술훈련 교육은 당장의 효과는 있을지언정
    • 장기적으로 여성이 겪는 일-가정 갈등의 프레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교육이 여성의 자아 탐색 기회를 박탈한다는 점과 장기적 경력개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근거로 선택한다.

    • 여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탐색하고 자아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여성의 경력개발에는 큰 효과가 없음을 우려하였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단시안적 교육은 당장의 효과는 있으나, 여성의 자아 탐색 기회를 빼앗고 일-가정 갈등 프레임을 강화하며, 결과적으로 장기적인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직업기술훈련이 여성의 삶의 목표와 가치 탐색 기회를 박탈하고, 일-가정 갈등 프레임을 강화하여 장기적인 경력개발에 효과가 없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만을 목적으로 하는 단시안적 직업기술훈련 교육은 당장의 효과는 있을지언정
  • 장기적으로 여성이 겪는 일-가정 갈등의 프레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여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탐색하고 자아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여성의 경력개발에는 큰 효과가 없음을 우려하였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단시안적 직업기술훈련 교육은 당장의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여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탐색하고 자아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다. 또한, 여성의 일과 삶을 종합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채 수행되어 장기적으로 여성이 겪는 일-가정 갈등의 프레임을 강화하며, 결과적으로 바람직한 여성의 경력개발에는 큰 효과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