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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정책 안에서 미술영재의 선발현황과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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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6090106120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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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행연도
2012
KDC
37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이들 중 참여 기회의 확대와 내실화라는 부분과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완성이라는 부분을 살피면 그 세부 항복에서 정부의 예술영재교육 정책 내에서 영재교육의 방향과 위치를 알 수 있다. 즉, 예술영재의 육성이 실질적 운영체계에 있어선 참여 기회의 확대와 내실화라는 전 국민의 예술문화 향유의 차원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보고서 ‘2차 영재교육진흥 종합계획(교육과학기술부, 2007)과 서울 시교육청에서 발표한 2012년도 영재교육 세부추진계획(서울시교육청, 2012)을 통해 정책의 방향이 기본적으로 ‘영재교육 수혜자의 기회의 확대’에 있음을 볼 때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물론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밝혔듯이 예술영재교육이 소수정예의 확보뿐 아니라 예술의 저변 확대까지 아울러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이는 상당 부분 타당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사회의 대학입시현실을 감안할 때 이는 상당 부분 사교육 시장의 확대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초등미술영재의 교육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 2008년 10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실시했으며, 이때 선발 방법은 크게 3단계 과정을 거쳤다. 먼저 1차 서류심사·필답·실기시험을 거쳐 학생 개인의 기초예술성을 점검하고, 2차 2박 3일 워크숍을 진행하여 체험의 시각화 문제해결 능력 등을 검증했으며, 마지막 3차 예술영재교육 대상자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를 모태로 2009년부터는 학교에서 미술영재교육의 선발이 1차 학교장 추천, 2차 실기실험(창의력·표현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으로 정착·시행되었으나 2011년부터 이러한 선발제의 대폭 개편이 불가피했다. 이는 기존 선발 방식이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여론의 악화가 하나의 원인이었으나 근본적으로 기존 방식으로는 잠재된 영재를 선발하기가 어려워 당초 영재교육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시험 선발 방식은 영재성의 정의라 할 수 있는 과제집착력이나 수행상의 문제해결능력 등 내적 요인을 측정할 수 없을뿐더러 사회적 취약계층의 잠재 능력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불합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9년 선발 방식을 ‘관찰·추천제’라는 형식으로 바꿀 것을 공시했으며, 2011년 실시했다. 세계적으로 영재교육의 이슈는 어떻게 영재를 찾아내는가에 있다. 이는 사실상 영재교육의 시발점으로 각 분야의 영재성에 대한 개념과 이에 따른 분야별 영재들의 행동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현재 교육부 주도의 영재 선발 방식도 잠재적 영재를 찾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시험 위주의 선발에서 교사의 관찰·추천 식으로 그 선발 방식이 바뀌었다. 일단 교사의 관찰·추천 방식은 영재의 잠재된 재능을 측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어 매우 바람직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선발 방식의 문제점은 관찰 추천자의 전문성이 필수요소이므로 전문교사가 현저히 부족한 시점에서 제도의 시행은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또한 선발 방식이 각 분야별 영재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하나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초등 미술영재 선발에 있어 전문교사 양성 프로그램이나 선발을 위한 미술영재의 분별 측면에서 몇 가지 제언을 했다. 앞서 논했듯이 미술영재들의 영재성 발현은 ‘근육의 기억’을 위해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훈련이 시작되는 음악이나 무용 같은 다른 예술 영역의 영재들보다 다소 느리다.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미술영재들은 사춘기 이후 높은 수준의 영재성이 발현된다. 따라서 교육부의 미술영재의 육성도 이와 같은 미술영재의 영재성 발현 시기를 반영하여 고등학교 교육에 소수정예의 특화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초등학교의 미술영재 교육의 초점은 통합적 교육에 있는 것이다. 실제로 초등학교 전 학년의 미술영재 교육은 방과 후 영재교육으로 열려 있으나, 이는 잠재적 영재를 교육시키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특기적성식의 수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 미술영재교육에서 잠재적 미술영재를 가려내는 것은 실질적으로 이들 활동 속에서 교사의 관찰을 통해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교육청 주도 미술영재 선발은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하여 98%의 영재를 선발하는 실정이다. 엄밀히 말해 2011년 전면 시행된 교사관찰·추천제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이는 준비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가 대부분으로 시행 초기의 과도적 현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대비는 일선학교에서의 영재 선발 체계를 간접 시사하는 것이다. 이를 볼 때 1, 2단계에서 교사의 판단이 영재를 선발하는 절대기준임을 알 수 있다. 결국 이 제도의 성공적 정착 여부는 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이에 선발에 관한 명확한 준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 교육청 「교사 관찰 추천제 보고서」(2011)에 따르면, 현재 영재를 선발하는 교사들의 추천 근거는 각종 추천서 및 지원서, 검사 및 체크리스트, 캠프 및 수행평가, 면접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각종 근거는 다른 분야의 영재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으로 교사 관찰 추천제의 1단계에서 이미 그 문제가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즉, 학교장이나 교사의 추천서의 작성 근거가 지적 능력, 창의성, 리더십, 자기주도, 동기 등을 포함해 학업 성취의 정도에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1단계에서 선발을 위한 구체적 준거의 개발이 없다면 결국 학업이 우수하지 못하다 할지라도 잠재영재성을 지닌 영재는 사장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앞서 논한 미술영재들의 행동특성으로 볼 때 초등 저학년일수록 위험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관찰 추천제는 그 기본 취지가 영재의 잠재 영역을 측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어 매우 바람직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선발 방식이 영역별로 특화된 것이 아니어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적 영재들과 예술영재들은, 더 나아가 예술영재 중에서도 근육 기억이 필요한 음악이나 무용 분야의 영재들과 분별되는 미술영재들은 당연히 관찰 추천제 또한 각각의 영역에서 특화된 방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담임교사가 예술 영역의 해당 분야 전문가를 자처할 수 없다는 것과, 교과 교사가 잠재적 영재군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에 원인이 있다. 따라서 관찰 추천제의 테두리에서 미술영재의 이해를 전재로 한 선발 기준과 전문 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다음으로 일선학교의 영재교사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 대학의 시간강사들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현재 방과 후 영재 수업에 일부 대학 강사가 투입되고 있으나, 이는 통합교육에 가까워 그들의 전문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또한 해당 강사의 지속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들이 영재교육의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에서 2년 계약직 영재 교사로 영재 선발을 위한 집중관찰 분야에 근무할 경우 전문교사 부족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이 경우 소요예산에 대해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나 우선 방과 후 영재학급 수준의 경비를 산정하고 소외계층은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한편 완전한 미술영재의 발굴은 심미적으로 성숙하고 자기성찰의 준비가 어느 정도 선행된 후에야 드러나기 때문에 초등미술 영재교육의 중점은 잠재적 미술영재들을 분별하여 전문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 초등 미술영재의 교육과정을 살피면 저학년(1~3)에서의 교육은 잠재적 미술영재의 발굴을 위한 전문적 교육이라기보단 통합적 교육에 가까운 실정이다. 따라서 모든 아이가 잠재적 미술영재일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저학년에서도 동기부여(흥미 호기심 상상력)뿐 아니라 인지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요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이는 초등 고학년(4~6)에 이르러 실질적 미술영재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의 기회를 충분히 늘릴 수 있어 선발에 있어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미술영재교육이 초등 미술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에 대한 부수적 효과로 사교육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미술영재가 단기간에 걸쳐 이루어질 수 없음과 학교교육 내에서만 평가‧선발이 이루어지므로 그러하다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초등 예술교육은 문화예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초등 예술교육의 내실화, 특히 초등 예술영재 육성이야말로 문화예술정책에서 국민의 예술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의 가치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정책의 기본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기존의 시험 위주 선발 방식이 영재 선발에 있어 가졌던 불합리한 점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기존 시험 선발 방식이 영재 선발 과정에서 나타낸 문제점과 불합리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기존 선발 방식의 한계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결과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기존 선발 방식이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여론의 악화가 하나의 원인이었으나
    • 기존 방식으로는 잠재된 영재를 선발하기가 어려워 당초 영재교육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시험 선발 방식은 영재성의 정의라 할 수 있는 과제집착력이나 수행상의 문제해결능력 등 내적 요인을 측정할 수 없을뿐더러 사회적 취약계층의 잠재 능력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불합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불합리함의 구체적 근거로 내적 요인 측정 불가와 사회적 취약계층 소외를 선택한다.

    • 영재성의 정의라 할 수 있는 과제집착력이나 수행상의 문제해결능력 등 내적 요인을 측정할 수 없을뿐더러
    • 사회적 취약계층의 잠재 능력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불합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시험 방식은 수치화하기 어려운 내적 역량을 측정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특정 계층의 잠재력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함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시험 방식은 과제집착력이나 문제해결능력 같은 내적 요인을 측정하기 어렵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잠재 능력을 소외시킨다는 점을 결론으로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근거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기존 선발 방식이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여론의 악화가 하나의 원인이었으나
  • 기존 방식으로는 잠재된 영재를 선발하기가 어려워 당초 영재교육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시험 선발 방식은 영재성의 정의라 할 수 있는 과제집착력이나 수행상의 문제해결능력 등 내적 요인을 측정할 수 없을뿐더러 사회적 취약계층의 잠재 능력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불합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 영재성의 정의라 할 수 있는 과제집착력이나 수행상의 문제해결능력 등 내적 요인을 측정할 수 없을뿐더러
  • 사회적 취약계층의 잠재 능력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불합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시험 선발 방식은 영재성의 핵심인 과제집착력이나 수행상의 문제해결능력과 같은 내적 요인을 측정할 수 없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잠재 능력을 소외시키는 불합리함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