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 역량중심 기반으로 바뀌고 취업률이 강조되면서 많은 정책사업들이 시행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8년부터 전면 도입됨에 따라 2017년까지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 개발 및 편성을 위한 연수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이해하고, 수집하고, 학과 개편을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관련된 수많은 정보와 자료들이 온라인상에서 공유되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상에서의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이를 필요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기업관계자, 정책담당자 등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데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스터고등학교 포털사이트가 특성화고등학교 포털사이트로 통합되기도 하고, 에듀넷에서 서비스하던 시스템(에듀팟)이 폐지되기도 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사이트에서 능력단위와 학습모듈을 검색하여 교육과정 편성 및 실무과목을 개발해야 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모든 직업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개발된 사이트의 특성상 이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이러한 형편에서 에듀넷이 전면적으로 재개발되고 있어 더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특성화고등학교의 주된 업무사이트는 나이스와 하이파이브(취업률 입력), 틴업(직업기초능력평가)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정보서비스 사이트는 하이파이브, 티-클리어, 국가직무능력포털(NCS)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수요자들의 사이트 인지도를 살펴본 결과 학생, 교사, 기업인 모두 이러한 대표사이트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포털사이트인 하이파이브의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는 결국 하이파이브의 홍보 등 운영 예산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티-클리어를 통해 NCS 기반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수요자에게 서비스를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는 개별 사이트의 구체적이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고, 연결시켜주는 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렇듯 많은 사이트가 운영될 경우 이러한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이를 수요자에게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김현경・이문규・김해룡(2001: 139)에 따르면,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서비스 평가 차원으로 ‘정보(Information)’, ‘편의성(User Friendliness)’, ‘의사소통(Communication)’, ‘안전성(Security)’를 제시하고 있고, 이준엽・이연희・이윤배(2008: 327)에 따르면 교육기관 웹사이트 평가에 관한 평가 요소와 가중치를 ‘접근성(25%)’, ‘속도(20%)’, ‘항해성(25%)’, ‘콘텐츠 품질(30%)’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단순히 정보서비스 제공 사이트의 평가에 목적이 있지 않고, 특성화고등학교의 관점에서 다양한 수요자에게 얼마나 필요한 특성화고등학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기에 위 평가 요소를 참고하여 사이트 분석 기준을 마련하였다. 특성화고등학교 관련 정보서비스 제공 사이트의 분석을 위해, 첫째, 운영 측면을 살펴보고, 내・외부 연계시스템과 업무시스템 현황을 파악하였다. 둘째, 콘텐츠 측면을 살펴보았다. 특히 수요자(이용자)별 제공 콘텐츠가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그 밖에도 사이트 개편 등 주요 이슈(계획)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에듀넷은 1996년 ‘교육정보종합시스템’으로 개통 이후, 2004년 ‘중앙교수학습센터’로서의 역할로 변화・확대되었다. 이후 교육정보 공유・유통서비스의 관점에서 교육정보메타데이터(KEM: Korea Educational Metadata) 개발, 통합검색 OPEN API 개발 및 무상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된 이용 대상자는 교사와 학생이며, 주요 서비스 콘텐츠는 교수・학습(교과학습・평가자료, 교과 주제별 학습자료, 시・도 교육정보), 창의인성(인성・진로・다문화, 위두랑, 도란도란, 나에게 드림, 주제별 사진・영상 자료), 교육정책(소프트웨어교육과 로봇, 정보통신 윤리교육, 영어, 독서교육・인문소양교육, 농산어촌ICT활용교육, 디지털교과서, 스마트교육), 교원특화(우수수업동영상, 연구학교, 연구대회, 교원연수, 연구회) 등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다만, 특성화고등학교와 관련된 자료는 아직까지는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2017년에는 에듀넷 티클리어(Edunet T-CLEAR)로서 새롭게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NCS 포털은 분류별 NCS와 학습모듈의 조회, 다운로드 기능을 중심으로 교육기관 및 훈련기관을 위한 과정설계, 경력개발지원 등의 지원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NCS의 경우 내부적으로는 개발지원 기능 등 업무 관련된 기능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약 17억 원을 고도화 사업(약 7개월) 예산으로 배정하고 있다. 고도화 사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NCS 홈페이지 구축(고객 유형별 맞춤형 홈페이지 구축/ NCS 관련 정보에 대한 연관 기능 검색 강화/ NCS 위키 개선 및 학습모듈 위키 추가 구축/ 능력중심채용 중심 모바일 웹 개발)’,‘스마트한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능력단위 요소 DB 모듈화 및 NCS 개발 프로세스 개선/ 콘텐츠 관리 시스템 구축/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NCS 검색 기능 강화 및 사업별 성과관리 통계 기능 구현)’,‘전산장보 도입 및 재구성(H/W 및 S/W)’,‘데이터 표준화, 마이그레이션 및 성능 진단, 튜닝’,‘NCS 유관기관 연계 시스템 구축 및 OPEN API 개발 제공’, ‘개인정보영향평가를 통한 개인정보보호법 이행’등을 수행할 예정이다(한국산업인력공단, 2017).
나이스는 이 연구의 주된 특성화고 관련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아니다. 다만, 특성화고 관련 업무수행 과정에서 빈번하게 거론이 되기 때문에 간략히 나이스 관련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나이스는 2001년 전자정부 11대 중점과제로 선정되어 2002년에 구축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4개 시스템에 37개 단위업무(교무/학사, 입・진학, 보건, 진로지도, 장학, 정보공시, 방과후학교 등)와 250개 세부 업무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나이스 적용을 위한 기능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와 관련된 나이스의 주요 기능개선(직업교육과정 지원)으로 NCS 능력단위를 관리하기 위해 교과(군) 분류체계를 기존 4단계에서 6단계로 개선하고, 실무과목별 능력단위를 과목과 동일한 개념으로 관리하여 능력단위별 과목 개설, 능력단위별 시간표 작성, 능력단위 담당교사의 결・보강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산출 기능도 함께 개선되었다.
하이파이브는 특성화고등학교 포털사이트였는데, 최근 마이스터고등학교 포털사이트를 통합하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사이트로 변화되었다. 하이파이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특성화고등학교 관련 정책, 교육과정, 학교정보(입학정보 등) 등 이용 대상별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는 정보서비스는 사이트 링크, 관련 정보를 가져와서 제공하거나 직접 개발하여 제공하는 형태 등 다양하다. 또한 현장실습, 취업통계, 마이스터고 업무시스템 등 업무시스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전국의 모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가 해당 업무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므로 하이파이브는 나이스만큼 인지도와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포털사이트로서 방대한 양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2012년에 4억 원으로 구축된 이후에 매년 1억 원(2016년에는 1억 5,000만 원)이었다는 것은 NCS 사이트의 연간 운영 유지・관리 예산이 약 2억 5,000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부족한 편이다. 이러한 운영 예산 부족은 결국 운영 인력 규모의 축소와 제공 서비스의 질 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크다.
2012년부터 전국의 모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절대평가)를 시행하며,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 기반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기초능력군, 업무처리능력군, 직장적응능력군 등 총 3개 능력군과 5개 평가영역(국어, 영어, 수리활용, 문제해결, 직무적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평가가 진행된다. 틴업 사이트는 직업기초능력평가와 관련된 안내와 함께 교수・학습 자료와 기업 활용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전수평가 2017. 12. 12. ~ 12. 14. 예정)부터는 응시 현황 및 평가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 틴업 사이트는 현재까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관련 업무시스템으로의 활용 비중이 컸는데, 평가 결과의 활용 방안에 따라 정보서비스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하이파이브의 운영 예산이 부족한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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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하이파이브의 운영 예산이 부족하다고 언급된 사실에 대해 그 구체적인 원인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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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하이파이브의 인지도가 낮은 이유와 예산 규모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포털사이트인 하이파이브의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 이는 결국 하이파이브의 홍보 등 운영 예산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 관련 예산이 2012년에 4억 원으로 구축된 이후에 매년 1억 원(2016년에는 1억 5,000만 원)이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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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하이파이브의 인지도가 낮은 원인이 예산 부족이라는 점과 예산의 액수는 명시되어 있으나, 왜 예산이 부족하게 책정되었는지에 대한 근거(예: 정부 정책, 예산 편성 기준 등)는 누락되어 있다.
- 이는 결국 하이파이브의 홍보 등 운영 예산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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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은 예산 부족이 인지도 저하의 원인임을 설명하고, 예산이 매년 얼마인지 수치를 제공할 뿐, 예산이 왜 부족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한 인과관계의 원인은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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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예산이 부족한 이유'는 문맥에 나타나 있지 않으며,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추측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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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최종 답변으로 결정한다.
근거 (evidence)
-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포털사이트인 하이파이브의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 이는 결국 하이파이브의 홍보 등 운영 예산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 관련 예산이 2012년에 4억 원으로 구축된 이후에 매년 1억 원(2016년에는 1억 5,000만 원)이었다는 것은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하이파이브의 인지도가 낮은 원인이 예산 부족이라는 점과 구체적인 예산 액수가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예산 자체가 왜 부족하게 편성되었는지에 대한 근거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외부 지식 없이 답을 도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