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사물인터넷은 과거에도 미래 유망기술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인공지능, 센서, 통신 네트워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과 공간을 서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생성, 공유,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므로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막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얼마나 폭넓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가의 여부가 향후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인지를 좌우한다고 하겠다. 기존에도 사물인터넷에 대한 연구는 있었지만 플랫폼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종합적인 전략과 정책을 제시한 연구는 부족했다. 그런 점에서 본 연구의 중요성이 크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략」 과제의 2차년도로서, 1차년도에 제시한 사물인터넷의 개념 및 특성, 사물인터넷 생태계 분석 등의 내용을 최근 현황을 반영하여 심화 발전시켰다.
최근 국내 일부에서는 사물인터넷의 개념을 ‘데이터를 확보하는 기술’로 축소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에서는 ‘지능정보기술’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그 구성요소로 사물인터넷을 언급하고 “단순히 정보를 취합하는 기술”로 설명하였다(관계부처 합동, 2016.12.27.). 여기서 지능정보기술은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활용기술(ICBM)을 융합하여 기계에 인간의 고차원적 정보처리 능력(인지, 학습, 추론)을 구현하는 기술이며, 데이터 활용기술(ICBM)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이라는 것이다(관계부처 합동, 2016.12.27.).
하지만, 사물인터넷을 ‘센서 기술’ 정도의 협의의 개념으로 축소하는 것은 개념상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과거 국내에서도 사물인터넷을 데이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해왔고(광의의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사물인터넷의 요소기술로 포함시켜 왔다. 「사물인터넷 기본계획(2014.5.8)」과 관련 보도자료에서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란 사람, 사물,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 정보가 생성·수집·공유·활용되는 기술․서비스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소개하였고(미래창조과학부 보도자료, 2014.5.8.), 사물인터넷(IoT)의 가치사슬은 “정보생성(센서), 수집(부품·디바이스), 공유(클라우드), 활용(빅데이터(거대자료)·응용소프트웨어(SW))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하였다(관계부처 합동, 2014.5.8.).
‘지능정보기술’은 다수 기술을 통칭하기에 편리하다는 현실적인 유용성은 있으나, 기존의 사물인터넷을 대체하는 개념으로 활용하기에는 모호한 개념이다. 사물인터넷을 데이터를 창출, 수집, 분석, 활용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데이터 창출에는 센서 기술, 전송에는 모바일 기술, 종합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석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해외에서도 사물인터넷을 광의의 개념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미국 회계감사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GAO)은 사물인터넷을 “정보를 인식하여 인터넷이나 다른 네트워크로 전송하고 활용하는 기술 및 기기”라고 정의한다(GAO, 2017.5.). 딜로이트 컨설팅에서도 사물인터넷을 데이터의 창출, 전송, 종합, 분석, 활용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사용한다(Holdowsky, et al., 2015). 다만,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의 ‘사물(things)’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소 제한적인 것은 아닌지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있다.
사물인터넷은 “하드웨어(기기, 센서, 서버 등), 네트워크(인터넷, 개별망 등), 소프트웨어(클라우드,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등)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공간을 서로 연결하고 여기서 데이터를 생성, 공유,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최병삼·이제영·이성원, 2016).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tics),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동통신(mobile) 등은 사물인터넷과 동등한 레벨의 다른 기술이라기보다는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들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사물인터넷은 특정 기술이라기보다는 요소기술이 결합된 시스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 또는 사업모델이다(최병삼·이제영·이성원, 2016).
사물인터넷의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사물인터넷 플랫폼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여기서 사물인터넷 플랫폼이란 다양한 기기들을 연결하여 관리하고 여기서 데이터를 획득하여 분석해주는 솔루션을 말하며(IOT Analytics, 2016.1.), PC나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및 앱 마켓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 세계 사물인터넷 플랫폼 시장 규모는 2015년 현재 약 3억 달러이며, 연평균 33%씩 성장하여 2021년에는 1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IOT Analytics, 2016.1.). 부문별로는 제조, 도시, 유통 등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산업 부문의 PTC, 도시 부문의 Telit, 스마트홈 부문의 iControl Networks, 헬스케어 부문의 GE, 자동차 부문의 BlackBerry 등이 사물인터넷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IOT Analytics, 2016.1.).
둘째, 인공지능(AI) 등 ‘기저 플랫폼(fundamental platforms)’의 등장이라는 사물인터넷의 시장의 변화요인을 반영한다. 기저 플랫폼이란 다양한 플랫폼들의 기술적·사업적 토대가 되는 플랫폼(platform of platforms)을 의미한다. 플랫폼 자체가 다양한 사업의 토대지만, 플랫폼 위에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다수 플랫폼에 활용되는, 즉 플랫폼들의 토대가 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플랫폼들이 중층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최병삼·김창욱·조원영, 2014). 따라서, 플랫폼 중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플랫폼들의 토대가 되는 플랫폼들을 본 연구에서는 ‘기저 플랫폼’ 또는 ‘플랫폼의 플랫폼’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사물인터넷은 연결된 사물에서 창출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화하는 것이므로 클라우드(H/W), 빅데이터(Data), 인공지능(S/W) 등 기저 플랫폼이 필요하다. 즉,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사물인터넷의 단순한 요소기술이 아니라 사물인터넷의 제반 분야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간주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들은 무엇이며, 사물인터넷은 어떤 성격을 갖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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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사물인터넷의 구성 요소인 기술적 측면과 사물인터넷 자체의 정의적 성격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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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과 사물인터넷의 정의에 관한 문구를 추출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tics),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동통신(mobile) 등은 사물인터넷과 동등한 레벨의 다른 기술이라기보다는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들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사물인터넷은 특정 기술이라기보다는 요소기술이 결합된 시스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 또는 사업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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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요소 기술에 해당하는 항목과 사물인터넷의 성격을 명시한 문장을 선택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tics),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동통신(mobile)
- 사물인터넷은 특정 기술이라기보다는 요소기술이 결합된 시스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 또는 사업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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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요소 기술들을 나열하고, 사물인터넷이 단순 기술이 아닌 시스템/제품/서비스 구현 방식 및 사업모델임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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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사물인터넷의 요소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이동통신이며, 사물인터넷은 요소 기술이 결합된 시스템, 제품, 서비스의 구현 방식 또는 사업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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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해 명확하고 간결한 서술형으로 답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tics),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동통신(mobile) 등은 사물인터넷과 동등한 레벨의 다른 기술이라기보다는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들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사물인터넷은 특정 기술이라기보다는 요소기술이 결합된 시스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 또는 사업모델이다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tics),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동통신(mobile)
최종 답변 (final_answer)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이동통신이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특정 기술이라기보다 요소 기술이 결합된 시스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식 또는 사업모델의 성격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