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이 선행연구들은 도시계획 분야 내 모바일 앱에 대한 현재의 인식과 발전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준다는 점에서 좋은 연구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도시계획가들이 도시계획관련 활동과 업무를 위한 모바일 앱의 범위를 너무 광범위하게 잡았기 때문에 도시계획가들이 실제 도시계획 수립과정 및 실무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모바일 앱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 예를 들어, 도시계획가들이 선호하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앱은 활용 방식에 따라 실제 주민참여 도시계획 과정에서 다양한 의사소통의 장으로서 그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으나, 이러한 앱들은 도시계획 과정에만 특화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범용되는 앱으로서의 가치를 도시계획가들이 적절히 활용하는 것에 불과해 앱 자체가 도시계획지원시스템으로서 활용가치를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현재 미국의 도시계획관련 앱 중 실제 도시계획지원시스템으로서의 활용도가 높거나 앱으로부터 생성된 결과물을 실제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특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국내의 경우 스마트폰 보급률이 84.1%(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통계 기준)로 세계 1위(2012년 기준 전 세계 국가당 평균 스마트폰 보급률은 14.1%)이며, 인터넷 속도 및 보급률 역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활용한 모바일 앱 구축환경이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양호하다. 또한, 정부3.0 등의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데이터들이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이들 데이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앱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도시계획 관련 앱의 구축 및 개발현황은 아직 실시간 정보공유 또는 교통정보데이터를 이용한 앱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어, 도시계획 수립과정과 관련된 앱 개발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이 글에서는 미국의 도시계획관련 앱의 개발 및 활용현황을 정리하고,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미한 도시계획가들을 위한 모바일 앱을 사례로 시사점을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계획지원시스템으로서 모바일 앱의 개발 및 활용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중관로, 가스관, 수도관 등 땅속에 묻혀 있는 지하 시설물 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국토해양부 공간정보기획과 2012). 국토해양부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개별 관리하는 7대 지하시설물(전기, 상수도, 하수도, 가스, 통신, 난방, 송유) 데이터를 통합하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체계’ 1단계 구축사업을 구축하였다. 정부는 지난 1990년대 서울 아현동과 대구지하철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했지만, 관리기관별로 DB를 구축해 활용성이 떨어지고 유지관리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08년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 뒤 2011년부터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1단계 사업을 추진해왔다.
싱크홀은 ‘가라앉다’의 Sink와 ‘구멍’의 Hole이 합쳐진 용어로, 지하의 빈 공간이 지반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가라앉으면서 생기는 구멍을 말한다. 보통 둥근 모양으로 원통 혹은 원뿔 모양의 수직 벽이 지하에 생기며, 일부는 얕은 그릇이나 접시 모양을 보이기도 한다. 싱크홀의 유형은 용해형(Dissolution sinkholes), 표층침하형(Cover-subsidence sinkholes), 표층붕괴형(Cover-collapse sinkholes) 등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용해형은 지표면에 노출된 석회암이 지표수나 빗물에 의해 녹으면서 가라앉는 유형이고, 표층침하형은 모래가 많은 퇴적층이 암반층의 빈 공간으로 유실되면서 표층이 아래로 꺼져 내려가는 형태를 말한다. 표층붕괴형은 퇴적층에 점토가 많아 응집력이 큰 지역에서 발생한다. 퇴적층이 암반층의 빈 공간으로 유실되고 점토의 응집력으로 인해 아치 형태의 동공을 이루다가, 지반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표층이 일시에 붕괴되는 유형이다.
호주에서는 1999년 전력, 가스, 통신, 수자원 관련 기업 및 지자체로 구성된 AADBYDS(Austrailian Association of Dial Before You Dig Services)를 설립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한 지하매설물 정보 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콜센터에서는 지하매설물이 설치된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 매설된 각종 지하시설물을 열람할 수 있으며, 지하매설물 설치기관과의 협의도 중개하고 있으나 열람 및 중개 외에 부가적인 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해외 국가들이 국가 차원의 정책추진을 통해 가스, 상하수도, 전력, 통신 등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공간정보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였거나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IGN(French National Institute of Geographic and Forest Information)는 2014년부터 10년간 40cm의 정확도로 지하시설물을 3D 매핑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였으며, 캐나다, 멕시코, 말레이시아, 브라질, 바레인, 이탈리아 등의 국가들이 지하시설물의 공간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정책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위즈돔’은 사람도서관이다. 오늘날 자본의 쏠림과 사회적 격차를 줄일 해법을 사람과의 관계에서 찾고 있는 위즈돔에서는 책이 아닌 사람의 경험과 지혜, 관계를 빌릴 수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인적 네트워크에서 어떤 사람으로부터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을 대여하여 책을 읽듯이 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 사람책(휴먼라이브러리)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수평적으로 제공한다. 인생의 경험과 지혜와 같은 무형의 사회적 자본을 가치화하고 나누는 것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창조하는 사회 문화혁신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열린옷장’은 면접을 앞둔 구직자 등 정장이 없는 사람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정장을 대여해주는 플랫폼이다. 앞서 소개한 온라인 플랫폼들과는 달리 오프라인에 기초하여 정장을 기증하고 대여해주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정장을 빌릴 수 있으며, 정장을 빌려 입은 사람이 정장 기증자에게 편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표하면서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집밥’은 소셜다이닝 플랫폼의 하나다.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이란 특정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이웃이 모여 식사를 매개로 새로운 관계와 교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 문화다. 함께 모인 20~30대 나홀로족들은 밥을 먹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정보를 공유하고 무언가를 함께 배우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등의 다양한 모임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집밥을 통해 만난 사람들은 각자의 관심주제로 모임을 개설하여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 집밥은 이웃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요즘 같은 소통단절시대에 ‘사람들과의 관계 회복과 공동체성의 복원’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문화적 혁신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공유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소셜통’은 사회를 이롭게 하는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공익적인 성격의 행사, 일자리, 교육 등의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제3섹터 종사자는 홍보채널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러한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필요로 하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이다. 이 플랫폼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싱크홀의 세 가지 유형 중 퇴적층에 점토가 많아 응집력이 큰 지역에서 발생하며, 지반의 무게를 버티지 못해 표층이 일시에 붕괴되는 유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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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싱크홀의 유형 중 특정 발생 조건과 메커니즘을 가진 유형의 명칭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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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싱크홀의 유형과 각 유형별 특징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싱크홀의 유형은 용해형(Dissolution sinkholes), 표층침하형(Cover-subsidence sinkholes), 표층붕괴형(Cover-collapse sinkholes) 등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 표층붕괴형은 퇴적층에 점토가 많아 응집력이 큰 지역에서 발생한다.
- 퇴적층이 암반층의 빈 공간으로 유실되고 점토의 응집력으로 인해 아치 형태의 동공을 이루다가, 지반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표층이 일시에 붕괴되는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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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제시한 '점토가 많은 지역', '응집력', '표층의 일시적 붕괴' 조건과 일치하는 설명을 선택한다.
- 표층붕괴형은 퇴적층에 점토가 많아 응집력이 큰 지역에서 발생한다.
- 지반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표층이 일시에 붕괴되는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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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선택된 특징들이 '표층붕괴형(Cover-collapse sinkholes)'이라는 명칭에 대한 설명임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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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 해당하는 싱크홀의 유형은 표층붕괴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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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으로 표층붕괴형(Cover-collapse sinkholes)을 도출한다.
근거 (evidence)
- 싱크홀의 유형은 용해형(Dissolution sinkholes), 표층침하형(Cover-subsidence sinkholes), 표층붕괴형(Cover-collapse sinkholes) 등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 표층붕괴형은 퇴적층에 점토가 많아 응집력이 큰 지역에서 발생한다.
- 퇴적층이 암반층의 빈 공간으로 유실되고 점토의 응집력으로 인해 아치 형태의 동공을 이루다가, 지반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표층이 일시에 붕괴되는 유형이다.
- 지반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표층이 일시에 붕괴되는 유형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표층붕괴형(Cover-collapse sinkhole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