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1984년에 설립한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이하 서린바이오)는 현재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 대학은 물론 기업체, 국가기관, 연구기관, 대학병원 등에 바이오 연구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시약, 기기, 소재 등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서린바이오의 창업자는 현 대표이사인 황을문 회장으로 초기에는 바이오 연구장비, 시약, 소품 등을 수입하여 국내업체에 공급하는 일을 하였다. 이후 생명공학 관련 연구용 기자재와 유전공학 연구용 시약, 과학 기자재 등을 만들어 각종 연구기관에 제공하였다. 2005년 10월에 코스닥 상장을 하였고, 2011년에 판교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바이오 R&D 생산시설을 확충하여 분자진단 및 줄기세포 토탈솔루션 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창립 40주년인 2024년까지 BIT와 IT를 결합한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등 바이오사업 라인업 확대를 통해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서린바이오의 임직원은 바이오 인프라 기업답게 85% 이상이 자연과학을 전공한 이공계 출신이다. 자연과학을 전공한 이공계 출신 사원들에게 인문학 분야를 접목시키고, 이직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1994년부터 독서경영을 시작했다. 기업과 개인에게 있어 독서란 성장이다. 개인의 성장 없이는 기업의 성장은 없고, 기업의 성장없이는 개인의 성장은 없다. 서린바이오는 의무 독서제를 도입하고 있는데, 입사 후 수습 3개월 동안 12권의 필독서를 읽어야 하고 전 임직원이 200권의 권장도서를 꼭 읽어야 한다. 20년을 실천해오고 있는 독서경영을 통해 현재 사내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독서목록만 해도 16,000권이 넘는다. 회사 특성상 이공계 전공자들이 많다 보니 인문학 서적을 많이 권장하고 있다. 취업 후 업무와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데에는 이공계 출신이 보다 빠를 수 있겠지만, 고객과 직원이 함께 느끼고 호흡하려면 인문학적 시각과 소양을 갖춘 개발자, 영업자, 기술자도 있어야 한다. 이는 인문서적이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교양 함양은 물론 사내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한킴벌리는 1970년 한국의 유한양행과 미국의 킴벌리클라크가 설립한 합작회사이다.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창업한 기업으로 ‘우수 의약품 생산을 통한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 성실한 납세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을 갖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1971년), 뽀삐(1975년), 하기스(1983년) 등의 주력제품 대부분이 국내 시장에서 1위를 할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한국의 착한 기업,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유한킴벌리의 인재상은 도전적이며 창의적이고, 서로 신뢰하고 배려할 뿐만 아니라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다. 유한킴벌리는 2011년부터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도입 · 운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워크의 특징은 3F, 즉 Flexible Time(유연 근무제), Flexible Space(오픈 좌석제), Flexible Resources(유연한 자원운영)이다.
유연 근무제(Flexible Time)는 자율 출퇴근, 원격 및 재택 근무 등을 중심으로 근무시간과 장소를 개인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식이다. 사무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7~10시 사이에 30분 단위로 출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하여, 가령 오전 7시 30분에 출근할 경우 오후 4시 30분에 퇴근한다. 모두가 함께 일할 수 있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집중시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집중업무 시간’을 지정 하여 업무에 충실하도록 하고 있다. 집중업무시간은 말 그대로 잡담이나 컴퓨터보기, 커피마시기 등을 하지 않고 업무에만 몰두하는 시간이다. 영업직들은 현장출퇴근제를 이용하여 사무실로의 출근 없이 현장에서 출퇴근하거나, 외근 시 가까운 스마트워크센터를 이용해 이동의 불편함을 덜고 효율성을 더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유선전화도 없고, 종이도 없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갖추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 환경은 1999년부터 정보화 지원금 혹은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를 지급하여 전 직원이 집, 영업현장, 해외출장, 이동 중 모든 곳에서 실시간 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현한 것이다. 유선전화 없이 오피스 내에서 개인의 휴대폰을 통해 무료통화가 가능하도록 Free Zone 전화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또한 본사와 죽전, 군포의 스마트워크센터 등 어떤 곳에서도 원격근무가 가능한 ICT 인프라를 구축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어느 곳에서나 언제든지 누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유연한 자원운영(Flexible Resource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직원들에게는 개인별 자리 개념이 없다. 오픈 좌석제(Flexible Space)를 통해 팀별로 층만 구분되어 있을 뿐 칸막이가 없는 사무공간에서 원하는 곳에서 근무한다. 30여 명에 이르는 임원조차 별도의 공간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만약 오픈된 공간에서 업무효율이 잘 오르지 않을 경우 별도로 마련된 집중업무 공간에서 일하면 된다. 칸막이 사무공간에서보다 임직원 간의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빈번해졌고, 이는 곧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창의적 · 획기적 사고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한 경기 죽전과 군포에 스마트워크센터의 문을 열어 본사가 위치한 서울 대치동을 찾지 않아도 ‘스마트워크센터’와 집이 가까운 직원들은 굳이 본사로 출근하지 않고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원격근무를 한다. 유한킴벌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재택근무, 모바일 근무도 확대할 계획이다. 본사와 집이 멀거나 출장, 외출 등으로 밖에 나가 있는 직원과 자녀 돌보기 등으로 신경 쓸 일이 많은 직원들에게는 제약 없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기업 사례로부터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우선, 창의성을 가장 높일 수 있는 업무환경이 요구된다.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업무 방법인 스마트워크 업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유한킴벌리의 경우 스마트워크를 시행한 이후 협업 증진은 물론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지고, 업무 몰입도가 증가하는 등 일하는 방식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포용적이고 수평적인 문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문화, 그리고 소통이 원활한 열린 기업문화를 통해 사회적으로는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교통량 및 환경부담의 감소, 저출산에 도움이 되는 등 사회적 기여에 일조하고 있다. 둘째, 최고경영자가 주도해야 한다. 서린바이오의 조직문화에서 본 것처럼 변화와 혁신은 최고 경영자가 스스로 주도해 나가지 않으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CEO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변화를 진두지휘할 때 비로소 조직문화의 변화가 가능하게 된다. 이때 발휘되는 힘은 관리자들이나 종업원들이 추구하는 노력에 비할 바가 아니다. 서린바이오 황을문 회장은 조직문화는 철저히 톱 다운(Top down)으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서린바이오의 황을문 회장이 조직문화의 변화를 위해 관리자들에게 요구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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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황을문 회장이 관리자들에게 요구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파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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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황을문 회장의 역할과 조직문화에 대한 태도를 추출한다.
- 서린바이오 황을문 회장은 조직문화는 철저히 톱 다운(Top down)으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CEO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변화를 진두지휘할 때 비로소 조직문화의 변화가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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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황을문 회장의 강조 사항과 CEO의 역할에 대한 문구는 있으나, 관리자(관리자들이나 종업원)에게 요구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은 없다.
- 이때 발휘되는 힘은 관리자들이나 종업원들이 추구하는 노력에 비할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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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은 CEO의 주도적 역할과 톱 다운 방식의 중요성을 설명할 뿐, 관리자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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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관리자에 대한 구체적 지침'은 문맥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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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문맥에 없는 정보이므로 답변 불가능으로 결론짓는다.
근거 (evidence)
- 서린바이오 황을문 회장은 조직문화는 철저히 톱 다운(Top down)으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CEO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변화를 진두지휘할 때 비로소 조직문화의 변화가 가능하게 된다.
- 이때 발휘되는 힘은 관리자들이나 종업원들이 추구하는 노력에 비할 바가 아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황을문 회장의 리더십과 톱 다운 방식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으나, 관리자들에게 요구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 외부의 정보나 추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