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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지역 심층연구 논문집 4 중남미∙중동∙아프리카∙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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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_id
PCY_201412011012278491
doc_id
PCY_201412011012278491_2
발행기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발행연도
KDC
32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아프리카는 인구성장률이 가장 높은 대륙으로, UN에 따르면 2030년에 세계 인구증가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노동가능 연령대 인구 성장률도 세계에서 가장 높아, 2040년까지 아프리카 노동가능 연령대 인구는 중국의 노동가능 인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수십 년간 아프리카 1인당 소득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부분의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의 많은 국가들에서 노령화 증가가 노동가능 인구의 감소와 GDP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아프리카는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구성 및 풍부한 노동인구 비율로 경제성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아프리카의 인구 성장과 풍부한 노동력 확보 가능성으로 인해 아프리카 제조업 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며, 시장 성장에 따라 글로벌 최적지 제조 거점으로서의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많은 일본 기업들은 아프리카에 진출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거나 진출할 예정이다. 유엔은 향후 아프리카에서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기본적으로 아프리카 인구가 향후 100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도출한 결론이다. 유엔의 “세계 도시화 전망(World Urbanization Prospects, 2011)”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 도시 인구는 1975년 1억 800만 명에서 2010년 3억 9,90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2020년 6억 6,100만 명, 2050년 12억 명으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2011~30년 나이지리아와 DR콩고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의 도시인구증가율은 매년 2~3%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 기간 아프리카에서는 농촌 인구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유엔은 전망하였다. 국별로는 2011~2030년 에티오피아 DR콩고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등의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매년 1.3%를 웃도는 농촌인구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특히 지방의 빈곤이 도시에 비해 더욱 심한 편이며 가나, 잠비아, 카메룬 등에서는 도시지역에 비해 지방의 빈곤 발생률이 약 3배 이상 높게 나타나기도 하는 등 지역불균형이 심각하다. 높은 인구성장률 또한 사회경제적 인프라가 발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빈곤을 극복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아프리카지역에서는 여성 1명당 평균적으로 약 4.37명을 임신하며 몇몇 국가에서는 5명을 훨씬 넘기기도 하는 등 출산율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분쟁은 개발을 방해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며 빈곤극복을 어렵게 만드는데 1980년대와 90년 사이 아프리카 지역의 반 이상이 분쟁에 시달렸으며 그 결과 이 지역에서 빈곤과 인간의 비참함은 극에 달했다. 그리고 세계의 10대 취약 식량빈곤국 중 한 국가를 제외하고 모두 아프리카 국가로 이 지역의 빈곤 상황이 타 지역보다 매우 심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중국이 아프리카에 제조업 진출을 서두르는 이유는 신식민주의라는 서방의 비난을 회피하기 위한 점도 있지만, 인구 증가에 따라 아프리카가 소비시장으로서 부상하고 있으며 중국의 제조업 생산 비용 증가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즉 중국기업은 에너지 가격의 상승이 생산과 운송비용을 높임으로써 공장의 국외 이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아프리카의 인건비는 중국의 5분의 1에 불과하여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차 등 많은 분야의 중국기업들이 아프리카에 대한 제조업 투자 논리를 터득하고 있다. 2012년 초 중국의 자동차 업체인 길리 기차와 후쿠다 기차가 각각 케냐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제일 기차 집단이 남아공과 카메룬 진출을 발표하였고, 중국 기차는 베냉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서구열강의 식민 지배를 겪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최근 서방국가보다 중국과의 교류를 선호하고 있다. 그 이유는 중국과의 교역 및 투자 증대와 함께 중국이 소프트파워(soft power)를 통해 정치, 경제 및 기타 중국의 문화 및 사상을 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아프리카 백서’에 따르면 중국은 아프리카 각국과 협력을 모색할 때 정치적 동등, 경제적 상호협력, 신뢰구축 등 3대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백서에는 아프리카의 군사인재 육성, 유학생 교환, 중국어 교육 지원, 중국기업의 투자 장려, 채무 경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물론 아프리카와 중국의 교류는 단지 최근의 일이 아닌, 길게는 중국의 명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공산당 집권하의 중국과의 관계도 1956년부터 아프리카에 대한 식량지원과 농업기술지원 등 다양한 원조를 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하에 중국은 아프리카에 정치, 군사 그리고 경제적 원조에서 문화 이식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소프트 파워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의 대아프리카 무역 및 투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7년과 2012년 사이 중국의 대아프리카 수출은 2배 이상 증가하여 2007년 373억 달러에서 2012년에는 853억 달러로 증가하였다. 수입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중국의 아프리카 제품 수입은 2007년 363억 달러에서 2012년에는 1,132억 달러로 크게 증가하였다. 아프리카는 중국이 최대 무역 흑자국이기도 하다.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직접 투자 규모는 무역액에 비해 금액의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중국의 상무 장관을 역임한 첸덕웨이는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투자금액은 2009년부터 60% 증가하여 2012년에는 147억 달러를 넘는다”고 발언했다. 이처럼 정확한 투자금액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최근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는 에너지 자원 확보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국 기업의 진출 강화에 최대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인프라 구축 노력은 중국의 아프리카와 경제관계에 있어 자원 확보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2011년 중국의 아프리카 직접 투자액은 31억 7,314만 달러로 지난 5년간 약 6배 증가하였다. 특히 중국의 주요 아프리카 투자부문은 석유 및 천연가스와 인프라분야, 즉 철도, 수력발전소 등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밖에 철광석, 구리, 크롬 등에 대한 투자도 최근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대 아프리카 투자에서 광물자원 및 에너지 개발 비중은 2005~07년 58.2%에서 2008~12. 6월 76.1%로 상승하였고, 동 기간 금융부문에 대한 투자는 대폭 감소(56억 달러 → 3억 달러)한 반면,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큰 폭으로 증가(0 달러 → 39억 달러) 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중국 기업들이 아프리카로 제조업 진출을 서두르는 경제적 이유 두 가지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중국 기업이 아프리카 제조업에 진출하려는 경제적 동기 두 가지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 이유와 관련된 문장을 추출한다.

    • 인구 증가에 따라 아프리카가 소비시장으로서 부상하고 있으며
    • 중국의 제조업 생산 비용 증가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 아프리카의 인건비는 중국의 5분의 1에 불과하여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경제적 이유에 해당하는 '소비시장 부상'과 '낮은 인건비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인구 증가에 따라 아프리카가 소비시장으로서 부상하고 있으며
    • 아프리카의 인건비는 중국의 5분의 1에 불과하여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인구 증가로 인한 시장성 확보와 저렴한 노동력을 통한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아프리카가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과 중국 대비 매우 낮은 인건비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결론으로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두 가지 이유를 정리하여 답변을 생성한다.

근거 (evidence)
  • 인구 증가에 따라 아프리카가 소비시장으로서 부상하고 있으며
  • 중국의 제조업 생산 비용 증가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 아프리카의 인건비는 중국의 5분의 1에 불과하여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1. 인구 증가에 따른 아프리카의 소비시장 부상 2. 중국의 5분의 1 수준인 저렴한 인건비를 통한 제조업 경쟁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