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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교 계열문과/이과에 따른 대학생활 및 취업성과 차이 4년제 대졸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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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01180445163411
doc_id
PCY_201701180445163411_1
발행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행연도
2015
KDC
37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적어도 우리사회에서 문과/이과의 선택은 개인의 일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전공 선택과정이나 대학전공에 따른 노동시장 성과 등에 관한 연구는 비교적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고교시절의 문과/이과를 연구의 초점으로 두고 살펴본 연구는 극히 드물다. 전세계적으로도 문 이과로 구분해 교육을 하고 대입 시험까지 치르는 나라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일부 아시아국가에 제한되어 있는 까닭에서인지 이와 관련된 연구는 매우 드문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교시절 문과/이과 선택에 따라 이후의 대학생이나 노동시장에서의 성과에 있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년제 대학에 진학한 표본을 대상으로 문과와 이과 졸업생으로 나누어 대학 재학기간을 비교하고 대학전공에 대한 동일 전공 재선택 의향을 살펴보았다. 노동시장 성과와 관련해서는 주로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이행과정에서의 성과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았는데 고교 계열에 따른 첫 직장의 구직기간, 임금수준, 괜찮은 일자리 취업여부 및 첫 직장 유지율 등을 분석하였다. 2002년부터 적용된 제7차 교육과정부터 공식적으로 문 이과의 구분이 사라졌으나 대학진학 과정에서 문과와 이과의 입학전형을 따로 하고 있어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여전히 학생들을 분리하여 지도하고 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직면하게 되는 가장 큰 선택 중 하나인 문 이과의 선택에 따라 남은 고교생활에서의 학습활동 뿐만 아니라 대학진학, 대학에서의 전공선택, 그리고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른 방향의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같이 고교 계열 선택은 장기간에 걸쳐 개인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이지만 학생의 적성이나 관심 등은 무시한 채 단지 대학진학이나 취업과정에서의 상대적 용이성을 좇아 근시안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본인의 적성이나 장래의 직업관 등에 대한 고려는 배제한 채 단지 특정 과목(주로 영어, 수학)에 대한 기피에 따라서 문과 또는 이과를 선택하고 이로 인해 파생되는 적성 - 직업 간 불일치 문제는 개인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아울러 인위적이고 임의적인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학문 분야의 구분으로만 그치지 않고 그에 속하는 사람의 구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최근 정부가 2017학년도 수능개편안의 하나로 ‘문 이과 완전 융합형’을 제시하면서 그 동안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숱한 논쟁만 낳았던 문과/이과 통합문제가 또다시 우리사회의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으며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단순히 대입제도 개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떤 인재를 키울 것인가?”라는 중요한 문제와 직결되어 있어(오세정, 2013)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론지어야 할 문제이다. 이와 같은 이공계의 위기는 과학과 수학을 싫어하는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성향, 외환 위기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노정된 연구개발직의 취약한 고용안정성 등 여러 요인이 복합되어 있으며 이공계 기피의 결과는 당장 우수학생의 이공계 지원 감소, 연구개발직 인력의 부족, 우수연구개발 인력의 해외유출 등 다양한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고교 재학 중 문과/이과의 선택을 통해 학생들이 일찍 전공을 정한다면 보다 오랜 기간 선택한 분야에 대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이 특정 과목에 대한 회피의 수단이 되고 전공계열별 칸막이 또는 벽 쌓기의 결과를 가져온다면 이는 개인적으로는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다.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계열(문과/이과) 선택 이유에 대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상당수는 자신이 원하는 직업, 대학전공, 적성 등을 고려하여 계열을 선택하고 있으나 선택하지 않은 계열 과목이 싫거나(8.25%) 못해서(6.67%) 계열을 선택했다는 비율도 15%에 달했다. 해당 비율은 특히 문과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는데 이 경우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한 계열선택이 아니라 단순히 수학이나 과학 과목에 대한 기피로 문과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70%가 넘는 학생들이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있으며 이들은 때가 되면 예외 없이 문과 또는 이과를 선택하게 된다. 이러한 결정에 있어 반드시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하며 결정이 이루어진 후에는 대학진학이나 직업선택 과정에서 상당한 칸막이로 작용하게 된다. 이처럼 문과/이과의 선택이 개인의 일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 영역으로 여겨서인지 문 이과 선택에 따라 이후의 삶에서의 차이에 대한 연구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문과 또는 이과 선택과 관련해서 성별, 성적, 수학 과학 과목의 성적, 교육 목표 등을 토대로 문 이과 선택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 연구(최승현 송순희, 1993)나 대학에서의 수학과목에 대한 학업 성취도에 대한 요인의 하나로 고교 계열을 포함시켜 분석을 한 연구(김병무 김규상, 1998),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흥미, 과학분야, 기계에 대한 효능감 등을 매개로 하여 진학 계열 선택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 연구(윤미선, 2009)가 있었으나 이들 연구의 경우 극히 제한적인 표본에 대한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이기 때문에 일반화 된 결과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 개인적 차원에서 ‘문/이과 선택’에 대한 고민을 넘어 사회 전체적으로도 ‘문/이과 통합(분리) 교육’ 문제는 해묵은 논쟁거리로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대학입시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인재양성 및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그간 문/이과를 둘러싼 숱한 논쟁이 이어져왔으나 아직까지 ‘고교졸업→대학입학(→군복무)→대학졸업→취업’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데이터가 부족한 까닭에 고교 계열에 따른 고등교육 단계에서의 차이와 이후 노동시장 이행과정에서의 차이를 살펴본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본 연구는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의 4년제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고교 계열(문과 또는 이과)별로 대학생활 및 대학졸업 직후 초기 노동시장에서의 성과를 다양한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다각도에서 그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의 4년제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고교 계열(문과/이과)별로 대학생활 및 초기 노동시장 성과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2009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이하 2009 GOMS)’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2009 GOMS는 2008년 8월 및 2009년 2월 대학졸업자 480,193명 중 18,274명을 표본으로 하여 이들이 학교를 졸업한 약 20개월 후에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2년이 경과한 시점에 추적조사(1회)를 실시한다. 따라서 현재의 청년층에 대해서 고교∼대학∼(남성의 경우 군복무 기간 포함)∼대학졸업까지 장기간에 걸친 추적 조사가 부족한 실정에서 2009 GOMS는 대졸자의 고교생활 및 대학생활, 대학졸업 후의 상황까지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보기에 적합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고등학교 계열 선택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지 않고 특정 과목에 대한 기피로 인해 계열을 선택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학생들이 적성 대신 특정 과목 기피를 이유로 문/이과를 선택했을 때 발생하는 부정적 결과와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과목 기피로 인한 선택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본인의 적성이나 장래의 직업관 등에 대한 고려는 배제한 채 단지 특정 과목(주로 영어, 수학)에 대한 기피에 따라서 문과 또는 이과를 선택하고
    • 이로 인해 파생되는 적성 - 직업 간 불일치 문제는 개인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적성-직업 간 불일치 문제와 그것이 개인 및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문구를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적성 - 직업 간 불일치 문제는 개인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특정 과목 기피로 인한 선택이 적성과 직업 사이의 불일치를 야기하며, 이것이 개인의 차원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낭비로 이어진다는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적성과 직업 간의 불일치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낭비가 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본인의 적성이나 장래의 직업관 등에 대한 고려는 배제한 채 단지 특정 과목(주로 영어, 수학)에 대한 기피에 따라서 문과 또는 이과를 선택하고
  • 이로 인해 파생되는 적성 - 직업 간 불일치 문제는 개인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 적성 - 직업 간 불일치 문제는 개인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특정 과목에 대한 기피로 인해 계열을 선택할 경우 적성과 직업 간의 불일치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낭비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