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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과 기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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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2000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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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20002472_2
발행기관
국민권익위원회
발행연도
2019
KDC
32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 이상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해당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사업적 난제도 해결했기 때문이다. 택배기사들은 배달 수량에 따라 수익이 책정된다. 그런데 좀처럼 집을 찾기 어려운 골목 주택가는 택배 한 건당 배달 소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택배기사들이 기피하는 배달 난지역이다. 이러한 상황을 사회적 이슈로 주목한 CJ대한통운은 동네에 오래 거주해 주변 지리에 익숙한 시니어들을 고용하는 실버택배 사업을 시작했다. 시니어들에게 친환경 카트를 제공하고 배달 난지역의 물량을 대거 돌렸다. 시니어들은 고정 수입도 얻고 동료들도 생기면서 삶의 활력을 얻고 기존 택배 기사는 배달 난지역의 물량들을 덜어낼 수 있어 생산성이 높아졌다.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성공 사례로 인정받아 서울시, 경상북도, 부산시 등 여러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해 전국적인 확산 단계에 있다. 일자리가 가장 큰 복지라는 구호까지 나오는 요즘, 실버택배 사업은 노인 복지와 기업 이익을 동시에 추구한 사회공헌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을 관리하는 공사의 설립 목적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도시에서는 하수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물 사용에 어려움이 없지만, 섬 지역 등 낙후 지역은 사정이 다르다.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는 이러한 낙후지역의 수자원 관련 시설을 개보수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도배관이 낡아 녹물이나 탁수가 발생하거나 수압이 일정하지 않아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하는 등 크고 작은 일상의 어려움이 이 프로젝트로 인해 해결됐다.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는 뜻밖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왔다. 시설 공사를 추진하면서 10개의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240여 개의 일자리가 생겨난 것이다. 물은 기본적인 의식주를 영위하고 건강과 직결된 청결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자원이다. 수자원 공사의 깨끗한 물 공급 프로젝트는 공사의 설립 목적 및 전문성을 살림과 동시에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 사회공헌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농산어촌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과 공사의 각 지역 지사들이 협업해 펼치는 봉사활동으로, 열악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농어촌의 거주환경은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 고쳐주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의 주택은 최소한의 거주 환경 수준에도 미달할 만큼 노후화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농어촌의 주 인구인 노인들이 스스로 주택 개보수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혹한의 추위와 들이치는 폭우를 막을 방도가 없는 현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의 주택 개보수 사회공헌 사업은 가장 절실하고도 결정적인 도움이 아닐 수 없다. 삼성웰스토리는 삼성그룹 연수원의 급식 업체로 시작한 식음료 업체다. 급식 부문 국내 1위 식품 회사로 급식, 영양 분야에 뛰어난 역량과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삼성웰스토리는 식음료업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동건강지원 활동’과 ‘요리 나눔 교실’ 사업이 그것이다. 아동건강지원 활동은 대부분의 시간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는 소외 계층 아이들의 열악한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급식비와 급식환경 개선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열악한 식단을 제공받았던 아동들은 육류, 과일, 견과류, 친환경 채소 등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요리 나눔 교실은 웰스토리의 조리사, 영양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다양한 음식과 식생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전문역량을 갖춘 웰스토리 직원들과 함께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의 소중함, 식품 위생에 대한 지식도 배우게 된다. 특히 식품영양 등 관련 직군을 희망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동기 부여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기회도 주어지고 있다. 철강업체 포스코는 자사의 우수한 철강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등을 만들어주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빈민 지역에 104채의 스틸하우스와 스틸브릿지를 지어 보급했다. 2018년에는 태국 학교에 강철 돔을 건설해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2021년까지 인도네시아 저개발 지역에 공중화장실과 주택, 소각장, 급수대, 학교 등을 건립할 계획에 있다. 이러한 포스코의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는 UN에서 우수 사회공헌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간 기업이 글로벌 사회공헌 패러다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자사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열악한 개발도상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점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선도 모델로 인정받은 것이다. 기업 경영활동의 ‘효과’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경영활동의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효과란 목표의 달성 여부이기 때문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예외가 아니다. 더불어, 우리 기업이 추구하려는 사회공헌 활동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부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라면 유명한 아이돌 스타 등을 초청하여 같이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접근하려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우리 회사가 속해있는 업(業)의 본질을 파악하고 우리 회사의 핵심역량, 핵심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선택해야 한다. 업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을 때 사회로부터의 정당성(legitimacy) 확보가 쉬워지고, 우리 회사의 핵심역량과 핵심사업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했을 때, 그 자체가 새로운 경쟁우위의 원천으로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제약기업이란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철학이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추고 있었던 점이 가장 중요한 동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희는 제약업계 최초로 2007년 CP(Compliance Program)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고, 2013년부터는 공정위 CP 등급 평가를 통해 CP 운영의 실질적 효과를 조직문화에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사노피(Sanofi), 얀센(Janssen) 등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협력과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CP 운영을 고도화하면서도, 글로벌 스탠다드를 적용해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희는 ISO 37001 인증 준비를 시작했고, 2017년 11월에 업계 최초로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ISO 37001 도입 준비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부패리스크 평가’ 항목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부패리스크 평가’가 ISO 37001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여러 조직 단위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를 과연 얼마만큼 실질적으로 도출하는지에 따라 ISO 37001 인증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이죠. 부패리스크를 실질적으로 도출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평가 주체인 현업 부서의 ‘평가 담당자’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는 평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위법 리스크가 높은 부서를 중심으로 ‘내부 심사원’을 지정한 뒤, 지속적인 교육(ISO 37001 기본 이해, 부패리스크 평가 방법 등)과 훈련(부패리스크 평가 사례)을 해왔는데요. 또, 평가된 현업 부서의 부패리스크 평가를 아무런 피드백 없이 수용하기보다 객관적인 자료(업무분장, 과거 감사 데이터)를 토대로 현업 부서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혹시라도 누락된 부패리스크가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평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가감 없는 실질적인 부패리스크를 도출할 수 있었죠. 진상이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부자의 유효한 사례로 언급되는 이유는 뛰어난 경영기법과 막대한 재산 때문 만이 아니다. 진상 중 최고의 가문으로 평가받는 상씨 가문의 상씨는 1838년 팔순 생일을 맞아 아들이 잔치를 열려고 하자 ‘흉년을 만나 곡물 가격이 급등하지 않았느냐’며 ‘손님을 초대해 하루 잔치를 벌이느니 겨울 석 달 동안 가난한 이웃을 도와주는 편이 좋겠다’며 마다했다. 또한 상씨 가문은 무료 교육기관과 학교를 세우고 수리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익사업에 앞장서기도 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창업과 주식투자 열풍과 함께 진상의 철학도 재조명받았다. 시대는 변했지만 상생하는 기업에 대한 대중적 열망은 여전한 것이다. 오늘날의 기업들 또한 진상이 보여준 공존의 가치와 신용의 철학을 지켜나갈 때 진상과 같이 번성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요리 나눔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가장 선호하는지 알고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삼성웰스토리의 '요리 나눔 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구체적인 음식 종류를 묻고 있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삼성웰스토리의 사회공헌 활동인 '아동건강지원 활동'과 '요리 나눔 교실'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아동건강지원 활동’과 ‘요리 나눔 교실’ 사업이 그것이다.
    • 아이들은 전문역량을 갖춘 웰스토리 직원들과 함께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요리 나눔 교실에서 아이들이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만든다는 사실은 언급되어 있으나, 그 음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명칭이나 종류는 제시되지 않았다.

    • 아이들은 전문역량을 갖춘 웰스토리 직원들과 함께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에는 아동건강지원 활동을 통해 제공되는 식단 구성 요소(육류, 과일, 견과류, 친환경 채소 등)는 나와 있으나, 이는 요리 나눔 교실에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특정 음식에 대한 정보가 아니다. 따라서 두 정보를 결합해도 아이들의 선호 음식을 특정할 수 없다.

    • 아동들은 육류, 과일, 견과류, 친환경 채소 등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 아이들은 전문역량을 갖춘 웰스토리 직원들과 함께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문맥은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든다는 행위와 지원되는 식재료의 종류만을 설명할 뿐, 아이들이 실제로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아이들의 선호도에 대한 외부 정보나 추측이 필요하므로 답변이 불가능하다.

근거 (evidence)
  • ‘아동건강지원 활동’과 ‘요리 나눔 교실’ 사업이 그것이다.
  • 아이들은 전문역량을 갖춘 웰스토리 직원들과 함께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 아동들은 육류, 과일, 견과류, 친환경 채소 등으로 이루어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삼성웰스토리의 요리 나눔 교실에서 아이들이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만든다는 사실과 아동건강지원 활동에서 제공되는 식재료의 종류는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으므로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결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