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기후 관련 재난으로 2017년에 미국의 경제적 손실액이 3,060억 달러(약 325조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방 당국의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 변화의 원인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협약에서 탈퇴하면서 기후변화의 경제적 위험을 강조하고 있다. NOAA는 서부 산불과 허리케인 Harvey, Maria, Irma가 2017년을 가장 비싼 해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전의 기록은 허리케인 Katrina, Wilma, 그리고 Rita가 미국 걸프만을 강타했을 때인 2005년에 215억 달러(약 23조 원)였다. 미국의 연평균 기온은 화씨 54.6도(섭씨 12.6도)로 20세기 평균보다 2.6도 높았으며, 기록 보관소가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1895년에 시작된 이래 가장 따뜻한 세 번째 해였다. 과학자들은 화석 연료 및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기타 배출물이 기후 변화를 일으켜 홍수, 가뭄 및 더 자주 발생하는 강력한 폭풍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반면에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가스 및 석탄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작년 12월 28일 미국 내무부는 BP사의 막대한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오바마 행정부가 시행한 해양 석유 및 가스 시추 작업에 대한 몇 가지 안전 규정을 삭제할 것을 제안했다. 내무부는 이 조치를 통해 산업계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해양 시추를 규제하는 내무부의 BSEE(Bureau of Safety and Environmental Enforcement)는 이 조치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 시대의 ‘규제 장애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 안전 시스템 규칙(Production Safety Systems Rule)으로 불리는 이 규정은 미국 대륙붕에서 석유 및 가스 생산을 위한 안전 및 오염 방지 장비, 해저 안전장치 및 테스트를 다룬다. BSEE는 초기 규제 영향 분석 결과 개정안이 10년 동안 적어도 2억 2,800만 달러(약 2,422억 5,000만 원)의 업계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추정했다.
지구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호수, 사해가 죽어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싱크홀 수천 개가 나타나면서 공공해변 하나만 남겨두고 문을 닫은 상태이다. 생태적으로 독특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해 화장품 시장은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 머드마스크, 바스쏠트, 그 밖에 이 지역에서 나온 천연자원에서 유래한 치유제품에 대한 광고만 보면 사해가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곳처럼 보인다. 사해의 소금 농도는 30%가 넘어 포타슘, 마그네슘, 브롬화물, 염화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부터 습진까지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려는 여행자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사해에 들어오는 물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성분을 과도하게 추출하고 있기 때문에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에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이 홍해에서 직접 물을 끌어다 사해의 수위를 높였지만 4년이 지난 현재는 재원, 시점, 정치적 문제로 교착에 빠진 상태이다. 국내에서 본격 추진 예정인 해양치유산업과 관련하여, 해양치유자원 조성 및 이용에 관한 환경기준도 함께 정비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관광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인 Travel Agent Central은 2018년 크루즈 관광의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럭셔리 크루즈가 증가하는 등 크루즈 산업이 2017년 대비 크게 성장할 전망인데, 10대 트렌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허리케인이 지나고 나자 플로리다-캐리비언 크루즈협회가 새로운 캠페인에 나서면서 캐리비언 시장이 부활했다. 둘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의 럭셔리 크루즈 여행 예약이 작년 대비 6.6% 증가했다. Travel Leaders Group에 따르면 향후 1년간 희망 목적지는 이탈리아, 유럽 리버크루즈, 지중해, 미국, 아일랜드 순이다. 셋째, 3,000~5,000명 승객을 태운 혁신적인 콘도·호텔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갖춘 대형 선박들이 마이애미, 지중해, 버뮤다, 캐리비언 등으로 운항한다.
미국 오클랜드항은 2017년 90년 항구 역사상 가장 호황을 누렸으며, 242만 개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다고 보도하였다. 오클랜드항은 2014년 239만 개의 컨테이너 처리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오클랜드항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와 같은 오클랜드항의 성장은 미국경제의 강세와 소매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의 증가에 기인한다. 오클랜드항의 2017년 수입은 전년 대비 4%가 증가했으며 2017년 12월 수입량은 2016년 동기간 대비 6.4% 증가하였다. 오클랜드항은 긍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여름부터는 온도조절 유통센터인 쿨 포트 오클랜드(Cool Port Oakland)를 28만 평방피트의 규모로 개장할 예정이다. 오클랜드항은 매년 냉장 및 냉동 육류제품으로 구성된 약 3만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2018년 봄에는 44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항구 물류단지를 개장할 예정이다.
네덜란드의 전기회사 Werkina, 로이드선급, Astro 조선과 바지선 운영업체 Port-Liner가 공동으로 유럽 최초의 전기동력 내해 컨테이너 선박 개발에 착수하였다. 우선적으로 올해 5척의 소형 선박을 건조하고, 추후 규모가 더 큰 선박 6척이 추가로 건조할 예정이다. 이 신형 바지선은 컨테이너화된 배터리팩을 사용하여 터미널에서 빠른 충전 및 교체가 가능하다. 소형모델은 하나의 배터리팩으로 24TEU를 운반할 수 있고, 더 큰 모델은 4개의 배터리팩으로 224TEU를 운송할 수 있다. Werkina에 따르면, 큰 모델은 기존의 표준 바지선 대비 엔진룸을 위한 공간을 줄일 수 있어 약 8%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무인 조종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중국의 광저우 조선소(Guangzhou Shipyard International, GSI)는 이미 2,000DWT급 전기동력 화물선이 작년에 시험운항을 마치고 주강을 따라 석탄 운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 소재 빈터투어 가스 앤 디젤(Winterthur Gas & Diesel, WinGD)사가 엔진 및 선박 데이터의 통합 디지털 전문시스템인 WiDE(WinGD Integrated Digital Expert)를 출시하였다. WiDE를 설치한 선박은 기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엔진 구성요소의 오작동을 사전에 예측하고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선원에게 정확한 진단과 해결방안을 지원하며 추가로 센서를 설치할 필요도 없다. WiDE는 엔진 진단 시스템인 EDS(Engine Diagnostic System) 소프트웨어와 엔진 및 선박 데이터를 수집하는 DCM(Data Collection Monitoring) 장치를 융합하여 완성되었다. 최첨단 하드웨어, 전문 소프트웨어, 효율적 데이터 분석 기술들로 구성되어 수요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보드 시스템(on-board system)으로 통합되어있다. WinGD사에 따르면, WiDE의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이익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선원에게 실시간으로 문제에 대한 해결을 지원하여 선박의 운항 중단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이는 2018년 1월 계약된 모든 새 엔진에 설치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가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 ESA)와 함께 자동화 선박 원격조종에 관한 우주기술을 공동연구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해양환경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스마트 선박의 위치를 제어하는 것이다. 인공위성을 포함해 여러 정보로 이루어진 멀티소스 내비게이션(multi-source navigation)은 다양한 상황 인식 기능과 날씨 정보 등을 알려준다. 또한, 위성통신 기술을 포함한 데이터 링크를 통합하여 시스템의 확실성을 제고하고 스마트 선박과 해운 자동화를 현실로 이끌어낼 것이다. 롤스로이스와 ESA는 해운 빅데이터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인공지능 등을 탐구하여 스마트 선박의 혁신적인 위치제어 솔루션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네덜란드의 Werkina와 협력하여 개발 중인 유럽 최초의 전기동력 내해 컨테이너 선박 중, 큰 모델이 기존 표준 바지선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화물 운송 측면의 이점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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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네덜란드 기업 Werkina가 참여하는 전기동력 내해 컨테이너 선박 개발 프로젝트에서 큰 모델의 화물 운송 이점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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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유럽 최초의 전기동력 내해 컨테이너 선박 개발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네덜란드의 전기회사 Werkina, 로이드선급, Astro 조선과 바지선 운영업체 Port-Liner가 공동으로 유럽 최초의 전기동력 내해 컨테이너 선박 개발에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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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큰 모델의 특징과 기존 바지선과의 비교 데이터가 포함된 문장을 선택한다.
- Werkina에 따르면, 큰 모델은 기존의 표준 바지선 대비 엔진룸을 위한 공간을 줄일 수 있어 약 8%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무인 조종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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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큰 모델은 배터리팩 사용으로 인해 엔진룸 공간이 줄어들며, 이 확보된 공간 덕분에 화물 적재량이 늘어난다는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 큰 모델은 기존의 표준 바지선 대비 엔진룸을 위한 공간을 줄일 수 있어 약 8%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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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큰 모델은 엔진룸 공간을 줄임으로써 기존 표준 바지선보다 약 8% 더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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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약 8%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근거 (evidence)
- 네덜란드의 전기회사 Werkina, 로이드선급, Astro 조선과 바지선 운영업체 Port-Liner가 공동으로 유럽 최초의 전기동력 내해 컨테이너 선박 개발에 착수하였다.
- Werkina에 따르면, 큰 모델은 기존의 표준 바지선 대비 엔진룸을 위한 공간을 줄일 수 있어 약 8%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무인 조종 기능을 갖추고 있다.
- 큰 모델은 기존의 표준 바지선 대비 엔진룸을 위한 공간을 줄일 수 있어 약 8%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 약 8%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최종 답변 (final_answer)
큰 모델은 기존의 표준 바지선 대비 엔진룸을 위한 공간을 줄일 수 있어 약 8%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