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순국의병장 사지상은 무주 마곡재 기슭에 구한말 이 고장을 중심으로 황대연, 이병열, 이종성 의병장의 항일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의병장 황대연(1876~1908)은 1908년 2월 무주 일대에서 활동하던 유종환 의병장 휘하에 들어가 포대장이 되어 장수·무주·함양·안의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같은 해 3월 무풍면 지성리 전투에서 전사했다. 의병장 이종성(1871~1910)은 1908년 의병장 문태서 의진에 들어가 영남·호남·호서 등지에서 활했다. 1910년 4월 무주군 무풍면 흑석산 계곡에서 소수의 의병과 함께 매복하고 있다가 적을 습격했으나 전사 순국했다. 네 분의 순국의병장들은 일미조약과 정미조약의 강제체결로 나라의 외교권과 군사권을 일본에게 빼앗기자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의병을 일으켜 무주 일원뿐만 아니라 호·영남 일대에서 탁월한 통솔과 군략으로 적을 물리치고 병기를 노획하는 등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1999년 순국의병장 추모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추모공원을 조성해 해마다 3·1절, 광복절, 11·17순국선열의 날 등에 추념식 등의 관련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 우리 국민 모두 현 상황의 엄중함을 냉정하고 확실하게 인식하면서 호국정신으로 똘똘 뭉쳐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 나와 내 가족의 생존도 중요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안위가 더욱 우선이다. 그래야 우리 후손들의 살 곳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정부에게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도록 확실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는 한편, 우리 국민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세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호국정신으로 단단히 무장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청소년, 특히 학생들에 대한 나라사랑 교육이 절실하다. 그들의 상당부분은 호국의 중요성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자랐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현 상황의 엄중함을 적극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오늘 나라사랑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런 점에서 올해부터 더욱 강화 확대되는 나라사랑교육 확대 정책은 매우 시의적절한 판단으로 보인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노화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1차성 골다공증과 질환과 약물 등으로 발생하는 2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발생되는 폐경 후 골다공증과 노인성 골다공증은 1차성 골다공증에 속한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뼈 조직도 감소돼 폐경기 여성들은 5~10년 내에 뼈가 급격하게 약해진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명백한 폐경기가 없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발생이 훨씬 적지만,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장에서 칼슘 흡수가 적어지고 뼈 자체의 생성능력도 감소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뼈가 약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2차성 골다공증은 당뇨 등 내과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에 의해 골다공증이 발생되는 경우다. 부신피질호르몬(스테로이드), 항경련제, 과량의 갑상선 호르몬, 항암제와 같은 약제, 당뇨,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내분비 질환과 류머티스 질환이 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풍열성 감기는 열이 나면서 땀이 나고 갈증이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래와 콧물이 누렇고 진득하며 기침, 인후통, 전신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서늘한 성질로 풍사를 물리치는 박하, 승마, 갈근, 국화 등의 약이 효과가 있다. 호흡기가 허약해 환경이 나쁘지 않아도 사계절 감기를 달고 골골한 사람은 염증 위주의 치료보다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보약을 써야 하는데 감기 증상이 심할 때는 대증 치료약을 쓴다. 이후 지속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하면 증상이 없어지고 감기에 반복해서 걸리지 않는다. 평소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후 땀이 난 채 찬바람을 맞지 않도록 하고, 목욕 후에는 머리를 잘 말리도록 한다. 기온변화에 주의해 보온장구를 잘 착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체내의 정기를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잘 먹고 푹 쉬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지만 평소 자기의 체질에 맞게 차를 상복하는 것도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따뜻한 성질의 생강차, 찬바람을 맞으면 근육이 잘 뭉치고 몸살감기를 잘 앓는 사람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모과차, 머리에 열감을 느끼고 두통이 있는 사람은 머리의 열을 내려주는 박하차, 편도선이 잘 붓고 인후통을 자주 앓는 사람은 소염작용이 있는 도라지차, 잔기침을 잘 하는 사람은 배숙을 수시로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호두, 볶은 은행, 속껍질을 벗기지 않은 밤, 대추, 생강을 넣고 끓인 오과차를 상복하면 폐기능이 강화되고, 노약자의 체력이 보강돼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일단 감기에 걸리면 그 증상에 따라 도움이 되는 약차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풍한성 감기는 추위를 많이 타며 땀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재채기, 맑은 콧물, 맑은 가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는 따뜻한 성질로 풍사를 물 리치는 마황, 계지, 생강, 총백 등의 약을 사용한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면 이후 재골절 위험이 2~10배 증가한다. 척추 골절이 발생하면 5명 중 1명은 1년 이내에 또 다른 척추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발생하면 지속적인 후유증도 문제지만 골절과 연관된 사망률 증가가 심각한 문제가 된다. 골다공증은 세계보건기구 정의에 근거해 골밀도를 측정해 진단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70세 이상의 남자와 65세 이상의 여성에게 1년에 1회 이상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으로 골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짠 음식을 피해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도 필요. 또한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미끄러운 바닥을 다닐 때, 어두운 곳을 다닐 때 조심하고, 걷다가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전선과 카펫 등도 잘 정리한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면 반드시 해당 전문의와 상의해 다양한 약제나 주사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삶의 기준인 ‘만족’이라는 것은 각자 마음먹기에 달려있기에 행복은 우리들 근처에 항상 있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몸담고 있는 곳, 내가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 나와 내 주위를 둘러싼 여건 가운데서 나의 행복, 내가 느끼는 행복을 만족이라는 점수로 한 번 환산해 볼 필요가 있다. 같은 일이라도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 따라 만족도는 달라진다. 아름다운 성당이 지어지고 있는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었다. 모두들 겉으로 봐서 똑같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지나가는 사람의 물음에 한 사람은 “돌을 깨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또 한 사람은 “집을 짓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 사람은 물어보니 “하느님의 집을 짓고 있습니다”라고 각기 표현을 달리하고 있었다. 같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하는 마음가짐이나 자세에 따라 받아들이는 만족도는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행복이란 스스로 쌓아서 얻어지는 것이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그럴 수도 없지만 설사 누가 가져다주었다면 그것은 금방 갚아야 할 부채일 따름이지 자기소유의 행복이 되지 못한다.
대전 도심 한복판에 홀로 고고한 건물이 눈에 띈다. 마천루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외관이 건물의 주인공 ‘고암 이응노’ 화백과 닮았다. 대전 이응노미술관은 고암 이응노(1904-1989)화백의 예술 연구와 전시를 맡아 고암 정신을 확장하고 계승할 목적으로 2007년 5월 개관했다. 본디 서울 평 창동에 있던 것이 폐관되고 대전시가 평창동 미술관의 수장품을 인계받아 지금의 이응노미술관을 개관했다. 이응노미술관은 새해를 맞아 미망인 박인경 여사로부터 기증받은 소장품 가운데 서정적이고 한국적 정서가 배어있는 화훼와 동물, 풍경화를 중심으로 기획전시 ‘유유자적’을 열고 있다. 전시작품은 주로 1970~80년대 프랑스 파리에 머물면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한국적 정서가 물씬 풍기는 작품들로 고국산천에서 속세를 떠나 어느 것에도 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유유자적하고 싶은 작가의 심정을 짐작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화훼·영모·풍경은 모 두 170점으로 미술관 소장품의 13%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화목이다. 소재는 전통적이지만 이응노만의 자유로운 선과 필치로 전통적인 화법에서 벗어나 수묵과 현대가 어떻게 만나 발전하는지 보여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차성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내분비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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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 중 내분비 질환에 해당하는 항목을 찾아 나열하는 과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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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골다공증의 분류와 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2차성 골다공증은 당뇨 등 내과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에 의해 골다공증이 발생되는 경우다.
- 당뇨,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내분비 질환과 류머티스 질환이 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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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 중 '내분비 질환'으로 명시된 구체적인 질환명을 선택한다.
- 당뇨,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내분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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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정보 중 내분비 질환 범주에 속하는 당뇨와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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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 대한 답으로 당뇨와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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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2차성 골다공증은 당뇨 등 내과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에 의해 골다공증이 발생되는 경우다.
- 당뇨,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내분비 질환과 류머티스 질환이 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 당뇨,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내분비 질환
최종 답변 (final_answer)
당뇨, 갑상선 기능항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