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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정책 2014 겨울호 통권 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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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행연도
2014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산업적 측면에서 보면 늘 정답은 시장에 있습니다. 태권도원은 태권도인과 관광객을 유치해서 세계적인 랜드마크화 하겠다는 취지인데, 앞서 말씀하셨던 일선 태권도장의 고민 속에 답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챙겨봐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태권도장들은 자영업자입니다. 자녀수가 줄면서 한 자녀 가정이 늘어나고 있고 해주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 하는 부모가 많아지는 게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자연히 몸 쓰고 과격하다고 여겨지는 태권도 수련인구는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유아 및 어린이와 관련된 교육 시장이 모두 얼어붙은 건 아닙니다. 돈이 도는 흐름으로 본다면 자영업자인 일선 태권도장 고민의 해답은 ‘식스포켓(부모는 물론 조부모들까지 아이를 위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 현상을 6개의 지갑이라고 표현한 말)’에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서 일선 태권도장을 막무가내 식으로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이 떨어지는 원천적인 고민을 우회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마케팅적 코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접근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동안 체육계라던가 태권도협회들이 이런 부분이 불만족이었는데, 태권도원의 개원에 따라서 태권도의 세계화 및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11월에 중국 현지에서 태권도진흥재단과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의외로 중국에 태권도 시장이 굉장히 광범위하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중국 태권도협회에 공식으로 등록된 태권도 수련생 수가 1,500만 명, 그리고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도장, 체육시설 등 미등록 기관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해 중국 내 총 3,00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국은 태권도 사범이라던가, 태권도 협회가 대거 활성화 되어 있지만 앞으로 중국에 태권도 잠재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면, 굉장히 유망한 시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태국도 100만 명, 싱가포르 30만 명, 이란 120만 명 정도 있다고 한다면, 현재는 어렵지만 앞으로 다양한 태권도를 소재로 하는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서 국내 및 해외 청소년층 대상으로 홍보한다면, 태권도원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됩니다. 1994년쯤 당시 우리 영화 한 해 제작 편수가 70편 남짓이었습니다. 1993년 ‘서편제’가 290만 명 흥행기록을 세워 희망이었던 기억을 빼고는 영화는 사양산업으로 인식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한국 영화는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관객 수는 2억 명을 돌파했고, 1인당 영화관람 횟수도 4.25회로 아이슬란드(4.9회)에 이어 세계 2위입니다. 전국 스크린 수는 2,184개이고 개봉된 한국 영화도 183편이나 됩니다. 이제까지 5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수만 45편이나 됩니다. 앞으로 한국은 뭘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만큼 세계적인 저성장의 경쟁심화가 가중되고 있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잘될 게 하나도 없을 듯한 분위기가 마치 20년 전 영화판 같습니다. 이럴 때야 말로 민간 투자를 유도해 세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메가 이벤트 등으로 불을 지필 수 있을 만한 잠재력을 가진 산업은 무엇일지 깊이 고민해야봐야 할 타이밍입니다. 사실 태권도는 우리만 모르고 있을 뿐 거기에 꼭 맞는 후보입니다. 활성화와 관련되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은 운영기관의 특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타겟 마케팅은 운영조직의 역할과 전략에 대한 문제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태권도의 이용객 시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탓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야할 시점입니다. 지금 말씀하셨던 방문객과 잠재시장의 여러 가지 반응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할 것인가라는 문제점에 대해 운영주체의 전략화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있다고 생각됩니다. 공공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태권도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이끌어 가야되고 현재 수준에서 문화적 가치를 이끌어갈 핵심적 자원은 태권도원, 공간 그 자체가 상징이라고 봐야 됩니다. 대한민국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상징하는 태권도원이 세계인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는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모델을 하나하나 만들어야할 것입니다. 언론에 보도되는 우려의 목소리가 아니라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공간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전략을 창의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야할 때입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나아가야할 공공성과 마케팅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공공성 측면에서 관리하고 보전해야할 영역과 태권도방문객 시장을 위한 적극적 비즈니스 개발과 마케팅 하는 부분은 공공기관이 민간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와 태권도진흥재단이 MOU를 체결하였는데, 한국관광공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해외지사 네트워크, 또 국내협력지사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과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해서 적극적으로 한다면 현재 어려운 부분인 태권도 방문객의 저조한 실적을 앞으로 목표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됩니다. 관광시설이 도입이 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나간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시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어려운 부분은 극복을 해야 되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태권도의 활성화를 하는데 공사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홍보채널, 전문 지식 및 기법들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북한 평양의 태권도전당, 북한의 주요관광지와 무주의 태권도원과 링크시켜서 남북한 태권도 연계관광을 해외 사범들에게 알린다면 인기있는 관광상품이 될 것입니다. 5·24조치가 해제되고 남북관광 재개되면 얼마든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융복합 시도를 통해 태권도원의 공간적 가치를 높이는 방법도 고려해 보는 게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사후 활용 방안과 경제적 효과 등을 논의할 때 이런 표현을 자주 씁니다. 평창이 동계 올림픽 이후 스키만으로 윤택해질 것이란 생각은 준비단계에서부터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위스의 작은 마을 다보스가 내년 전세계 각국 지도자와 기업인 정치인 등 좀 나간다는 오피니언 리더를 모두 끌어 모을 수 있는 원동력은 회의 이후 갖는 비공식 미팅, 즉 애프터 파티가 영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향력 때문에 타지도 못하는 스키를 배우면서까지 다보스에 회의를 참석하고 비즈니스를 겸하고 기업을 알리려는 노력에 아낌없는 자금이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창도 마찬가지겠지만 태권도원도 전 세계 태권도의 경기, 인권, 윤리, 의료, 심판 등 각 분과별 아젠다가 논의되는 태권도 회의도시로써 마이스(M.I.C.E)산업과의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일 년 내내 전 세계 태권도계의 오피니언 리더와 관련 기업, 그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국내 대기업 등까지 무주 전체가 북적이는 효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된 이후 전세계 206국에서 수련하는 범세계적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유럽, 미주 등 해외 국가들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국내는 수련연령층이 낮아지고 저변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2000년대 초반부터는 유럽과 남미를 중심으로 탈한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태권도원은 국내외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종주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면서 세계 태권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거점이 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태권도원은 태권도 종주국의 성지 조성을 통한 태권도의 발전과 우리나라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국익창출이라는 조성취지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도, 스포츠 위주의 태권도를 문화·관광과 융합해서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국익에 도움이 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2007년 KDI에서 실시한 태권도원 조성사업 타당성재조사 보고서에 보면 무주군은 전국 170개 시군 가운데 지역낙후도 순위가 161위로 나와 있습니다. 태권도원은 낙후지역인 무주뿐만 아니라 전북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역할을 함으로서 지역균형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마이스산업만 놓고 보면, 그 한축인 회의 비즈니스가 G20이나 핵안보 정상회의와 같은 정상회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보스 포럼을 스위스 정부가 주도한다고 착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높은 참가비를 주고 예약해야만 참석하는 철저한 민간회사의 작품입니다. 최근 30주년을 맞은 대한스포츠한의학회의 경우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그 우수성과 안정성을 확인 받으면서 아시아 참가국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원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대장금’과 ‘허준’이라는 한류 드라마였다는 평입니다. 특히 태권도 선수들의 한의학의료소 방문이 가장 두드러졌다는 점도 태권도원의 융복합 확정성에 대한 고민에서 빠져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미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선 한류드라마의 열풍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고 태권도 종주국 이라는 아이덴티까지 더해져 태권도원과 무주, 한국관광공사 등이 합을 맞춰 의료관광과 연계한다면 또 다른 수익화 모델도 생겨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중국 태권도 시장의 잠재력이 유망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제적 성장률 지표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중국 태권도 시장의 유망함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경제적 성장률 지표'를 찾는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중국 태권도 시장과 관련된 정보를 추출한다.

    • 중국 태권도협회에 공식으로 등록된 태권도 수련생 수가 1,500만 명
    • 미등록 기관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해 중국 내 총 3,00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다고 합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중국 태권도 인구수에 대한 정보는 있으나, 경제적 성장률(%)이나 지표에 대한 정보는 없다.

    • 중국 내 총 3,00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다고 합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인구수 통계를 통해 시장 규모를 짐작할 수는 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경제적 성장률 지표'는 문맥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문맥은 인구 통계를 제공할 뿐, 경제적 성장률이라는 특정 지표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답을 도출할 수 없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를 출력한다.

근거 (evidence)
  • 중국 태권도협회에 공식으로 등록된 태권도 수련생 수가 1,500만 명
  • 미등록 기관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해 중국 내 총 3,00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다고 합니다.
  • 중국 내 총 3,00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다고 합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중국 내 태권도 인구에 대한 통계적 수치를 제공하고 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경제적 성장률 지표에 대한 정보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인구수 정보를 바탕으로 경제적 지표를 추측할 수 없으므로 답을 확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