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예를 들어 스마트홈의 경우 많은 기술, 기기들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대기업은 필요기술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기술개발에 참여 가능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검토한다. 일단 선정된 제안서에 대해 hub:raum이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공간 및 다양한 지원을 기반으로 기술 및 제품개발에 진입한다. 이때 Telekom과 창업기업들의 연구팀은 협력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의 니즈에 대한 이해를 좁혀가는 과정을 진행하며, 그러한 과정을 hub:raum에서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시제품 제작, 네트워크, 교육, 생산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다양하다. 특히 시제품 제작 담당자(prototyping manager)를 두고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의 전개를 위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평가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제품의 수요자(대기업)와 창업기업의 기술/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가면서 최종 제품에 부합할 수 있게 조정해 가는 과정 전체가 시제품제작 과정으로 보고 있다. 시제품 제작 기간은 필요 기술이나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모든 과정을 포함했을 때 일반적으로 12개월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의 인큐베이션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은 대기업과 창업기업들의 동반자 의식이다. 즉, 대기업은 보유 기술 및 필요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필요기술 확보를 위해 보육센터내에서 협력하고, 개발의 경우 대기업 구매로 연결되면서 시장의 확보까지 연결된다. 현재 hub:raum내에서는 IoT 분야의 12개 초기기업이 참여하여,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분야의 시제품 제작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과정의 반복을 통해 초기 기획된 기술이나 제품 확보를 하지 못하는 경우는 그 자체가 중요한 성과로 판단한다. 즉 실패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다는 의식을 대기업과 참여 창업기업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문제해결에 있어서 대학이나 공공연에 연구원들로 구성된 T-labs과 함께 하기도 한다. T-labs은 hub:raums 내에 있는 기초기술 연구팀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곳 또한 Telekom의 지원하에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을 검토하고, 가능성이 있는 기술의 경우 hub:raum 내 창업보육센터로 이전하기도 한다.
대기업(Telekom)이 필요로 하는 기술발굴을 위한 기술인큐베이션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통신기업 Telekom이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센터, hub:raum은 ‘lift engine’, 즉 엔진의 기능을 올린다는 의미로서 기술니즈를 채워 새로운 기술로 밸류업하고,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출시를 통해 시장을 확장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2012년 5월 설립된 독일내 민간 인큐베이팅센터 초기모델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는 민간 기술인큐베이션 센터들이 급속도로 성장해서, 2017년 5월 기준 약 5,000개 정도의 민간 인큐베이션 센터가 작동하고 있다. hub:raum은 기본적인 재원지원은 Telekom으로부터 이루어지며, 구글, 페이스북, 알리안츠, 삼성, SK 등 대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기술의 제품화를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
hub:raum의 모델은 Outcubation 모델로 볼 수 있다. 즉 대기업이 갖는 기술니즈, 애로사항을 연구주제로 제시하고, 이에 지원한 연구자들 중 선정팀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수행과정에 대기업 연구진과 지속적인 연구주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목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필요기술이 개발된 경우 창업 또는 대기업으로의 기술이전 등이 가능하다. 대기업 Telekom이 필요기술을 연구주제로 제안하고, 관련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는 기업들이 인큐베이션 센터 내에서 Telekom이 제공하는 다양한 재원을 활용하여 해당 필요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한다. 이는 급변하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 대기업 단독으로 모든 필요기술을 개발할 수 없으며, 동반 기업들의 역량강화가 궁극적으로 대기업의 역량으로 이어진다는 의식에서 출발한다. 특히 대기업의 한정된 연구인력과 다소 느린 혁신 속도는 급변하는 혁신환경의 다양한 기술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창의적 인재들로부터 창의적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가 기술, 제품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다.
인큐베이션을 위해 기술의 선정단계는 우선 대학의 연구팀이 해당 기술의 가능성을 판단하고 인큐베이션을 신청한다. 신청한 모든 연구팀이 동등한 기회제공을 갖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기존 역량이 높은 연구팀이 선정에 우위를 갖는다. 또한 선정단계에는 반드시 시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장관점에서 해당 기술의 향후 시장성에 대한 검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구실에서 좋은 기술이라고 주장해도, 인큐베이터에서는 시장 또는 산업의 수요자와 파트너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인큐베이션 수행 여부를 결정한다. 일단 선정된 연구팀은 ParisTech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팀과 시장 전문가 그룹간 상호 반복적인 소통을 통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최종적으로 기획시 수립되었던 목표에 도달하면 해당 기술은 기업이 구매하는 구조이다. 시제품 제작을 위해 이들이 활용하는 경로는 두 가지이다. 우선 ParisTech가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자체 제작하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새로운 기술과 설비가 추가로 필요한 경우, 자체 시제품제작의 한계를 인지하고 외부 파트너십을 활용한다. 즉, 해당 기술의 전개 및 필요 기술의 발굴 등을 통해 최적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초기단계 혁신에 집중하는 Telecom ParisTech는 정부 및 산업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활동하면서, 초기단계 혁신에 집중한다. ParisTech가 갖는 혁신시스템은 4가지 큰 축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실험실내 ‘연구자들’, 전문가 중심의 ‘인큐베이팅’, 고등교육을 받고 있는 우수 ‘학생들’, 그리고 기술, 자본, 인력 등의 네트워크 등이 이루어지는 ‘플랫폼’ 등이다. 이러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그들은 높은 비용을 지불했으며, 현재도 이러한 플랫폼의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arisTech는 민간과 공공의 기능을 동시에 갖는 인큐베이터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정부에 의한 펀딩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의 성격을 갖지만, 민간의 펀드가 매칭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 민간의 성격도 동시에 갖는다. 또한 이들은 기술인큐베이션과 비즈니스인큐베이션의 구분이 갖는 비효율성을 인지하고 사업화 인큐베이션이라는 큰 틀에서 움직인다. ParisTech가 인큐베이션에 있어서 갖는 장점으로 특히, IMT 범위에 있는 여러 학교들의 우수인력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연구팀이다. 이들은 기술인큐베이션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별 그룹형성을 통한 협력 인큐베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기술인큐베이팅 접근에 있어서 혁신의 개념을 중요하게 다룬다. 즉, 이들이 고려하는 혁신은 기술의 확보가 아니라 확보한 기술이 시장과 만났을 때, 성공적인 사업화가 이루어진 상황을 혁신으로 본다. 또한 사업화의 성과도 단순히 특허나 창업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기술을 얼마나 확보했는가, 창업 3년 시점 생존율이 어떠한가가 이들이 측정하는 혁신의 성과이다. 사업화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기술공급형(tech-push)과 시장유도형(market-pull)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는 실험실 기술이 공급되어야 하고, 이들 기술에 대한 시장의 유도가 있어야 하는 병행관계이지 단순 한 방향의 작동이 기술사업화를 가능하게 하지는 않는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인식과 고등교육시스템(IMT: Institute Mines Telecom) 하에 Telecom ParisTech는 예산의 50%는 정부 그리고 나머지 50%는 시장에서 매칭(산업과의 계약)되는 인큐베이션 센터이다. 주력분야는 디지털기술에 집중하며 연간 2천만 유로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매년 50개의 신규 기업 인큐베이션이 진행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hub:raum이 기술 및 제품개발에 진입하기 위해 검토하는 제안서의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hub:raum이 기술 및 제품개발 단계로 넘어가기 전, 제안서를 검토할 때 적용하는 구체적인 선정 기준을 묻고 있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hub:raum의 운영 방식과 제안서 검토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대기업은 필요기술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기술개발에 참여 가능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검토한다.
- 일단 선정된 제안서에 대해 hub:raum이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공간 및 다양한 지원을 기반으로 기술 및 제품개발에 진입한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제안서를 검토한다는 사실과 선정된 후의 과정은 명시되어 있으나, 검토 시 어떤 기준(예: 기술력, 시장성, 팀 역량 등)으로 선정하는지에 대한 세부 항목은 누락되어 있다.
- 해당 기술개발에 참여 가능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검토한다.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에는 대기업이 제안서를 검토한다는 절차적 사실과 선정된 이후의 지원 내용(시제품 제작, 네트워크 등)은 나와 있으나, '검토 단계'에서 적용되는 구체적인 평가 지표나 기준은 결합하여 도출할 수 없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제안서 검토 행위 자체는 언급되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선정 기준'에 대한 정보는 문맥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근거 (evidence)
- 대기업은 필요기술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기술개발에 참여 가능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검토한다.
- 일단 선정된 제안서에 대해 hub:raum이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공간 및 다양한 지원을 기반으로 기술 및 제품개발에 진입한다.
- 해당 기술개발에 참여 가능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검토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대기업이 기술 및 아이디어 제안서를 검토하고 선정한다는 절차적 정보는 포함되어 있으나, 어떠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