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산출물 · 도서자료 기계독해

그린매거진 201505 vol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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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7081003353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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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농촌진흥청
발행연도
2015
KDC
52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옛 속담에 ‘단오물 잡으면 농사는 다 짓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단오를 전후한 시기에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이라 그때까지 논물을 잘 모아두면, 농사를 잘 지어 풍년이 든다는 말이다. 단오는 음력으로 5월 5일이며, 민간에서는 농작물의 생장이 왕성해 지는 시기를 앞두고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24절기 중에 손꼽히는 중요한 날로 여겼다. 볍씨가 못자리로 나가 싹이 나고 푸른 모로 자라 모내기를 할 때 온산에 짙게 물든 녹음처럼 단오가 다가왔던 것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봄철의 큰 명절인 만큼 단오에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즐겼다. 단오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은 조선시대 풍속화가 신윤복의 <단오풍정>에도 묘사되어 있다. 그네뛰기는 여인들의 1년 내내 억눌렸던 마음을 활짝 펴볼 수 있는 놀이였고, 향긋한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몸과 마음을 깨끗해지기를 바랐다. 정자는 사람을 비롯한 고등동물이 성적(性的)으로 성숙하는 시기가 되면 수컷들에게 자연스럽게 생기는 아기의 씨이다. 정자는 단순히 비유하면 올챙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구조나 특징은 세포이기 때문에 동물인 올챙이와 완전히 다르다. 정자는 단세포의 미생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찍 같은 형태의 꼬리를 가지고 있고, 머리에는 난자에 돌입할 때 사용되는 첨체와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다. 한편 난자는 정자에 비해 매우 크며, 초기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난황을 가지고 있다. 한편 난자가 자리한 난소, 나팔관, 자궁은 다음 후손을 받아들이기 위한 각자 복잡한 기능을 담당한다. 남성의 체내에서 생성된 정자가 난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엄청난 거리를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정자의 여행은 빠를 뿐 아니라 각종 장애를 돌파하면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치열한 상륙 작전과 비슷하다. 자연계에서 수컷은 자신의 후손을 남기기 위해, 암컷은 가장 우수한 후손을 남기기 위해 각각의 전략을 발전시켰다. 한편 자연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정의 종류는 2가지로, 암컷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경우와 몸 밖에서 일어나는 경우로 나뉜다. 수정은 결국 후손을 남기는 생존수단이지만 사실 자연상태에서의 확률은 낮은 것이 현실이다. 원예는 정원이라는 일정한 공간에서 채소, 꽃,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재주를 의미합니다. 농업용어사전은 주로 과수, 채소, 화훼를 생산하여 유통시키는 농업의 일부분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원예의 1차적 의미뿐만 아니라 원예의 2차적 의미를 더욱 주목합니다. ‘정원’이라는 공간에 채소, 꽃, 나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흙, 벌레, 연못, 연못 속 물고기, 개구리, 따스한 햇살, 비, 바람 뿐만 아니라, 비와 해를 가려주는 파고라, 앉아서 쉴 수 있게 도와주는 벤치에 조경용 바위까지…. 무수히 많은 생물과 비생물 요소들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 바로 정원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정원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그 공간을 가꾸고 즐기고 이용하는‘사람’입니다. 1차적 의미의 원예는 ‘생산’과 ‘유통’, ‘수익’을 근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원이라는 공간에 과연, 생산과 수익이라는 경제활동만 있을까요? 정원에서는 생명의 탄생, 성장, 수확, 질병, 쇠퇴, 노약, 죽음, 순환이라는 아주 복잡하고 역동적인 갈등과 그 속에서의 조화와 균형, 통합인 ‘흥망성쇠(興亡盛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순창시장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강천산은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수놓아진 이곳은 1981년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봄에는 진달래·개나리·벚꽃이 넘실거리며,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을은 애기단풍이 붉게 물들고, 겨울에는 하얗게 뒤덮인 설경이 장관을 이뤄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뚜렷하다. 또한 강천산은 길이 험하지 않은 데다 왕복 8㎞에 이르는 맨발 산책로가 있어 남녀노소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산책로를 쭉 따라 걷다 보면 소박한 크기의 ‘강천사’가 산 속 풍경과 어우러져 있다. 절 주변에는 등산객들이 하나씩 쌓아올린 돌탑이 색다른 풍경을 빚어 놓았다. 이를 지나 구장군폭포를 향해 올라가다 보면 강천산과 광덕산을 연결하는 총 길이 78m, 높이 50m, 폭 1m의 구름다리가 보인다. 1980년 설치된 이 구름다리는 계곡과 산 정상의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높이 120m 절벽에서 힘찬 쌍줄기가 내려오는 구장군폭포에는 마한의 아홉 장수가 전쟁에서 패한 후 이곳에서 자결하려다 폭포의 기상에 감명 받아 다시 싸우고 승전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기업들이 순창에 직접 공장을 짓고 순창의 명성에 기댄 ‘순창 고추장’ 브랜드를 판매하자, 순창군은 전통장류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순창 전통고추장의 명성과 전통적 제조 비법을 이어가기 위해 순창전통고추장마을을 조성했다. 순창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고추장 장인들을 아미산 자락 백산리 일대에 모아 1997년에 마을을 완공했다. 장인들의 비법과 과학적으로 입증된 영양이 어우러진 명품 고추장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대를 이어 내려온 손맛의 자부심이 마당 안 크고 작은 항아리들에 가득 가득 담겨 있다. 집집마다 찹쌀고추장, 보리고추장 등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은 물론 간장, 청국장, 장아찌 등의 발효 식품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집집이 품목별로 모두 동일하다. 고추장과 된장을 샀다면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순창시장 순대골목으로 가서 출출함을 달래 보는 건 어떨까. 예닐곱 집이 성업 중인 순창시장의 순대는 여러 번 깨끗이 씻은 돼지 창자에 선지와 콩나물, 마늘, 양파, 당근 등을 넣어 속을 채운다. 선지를 넣는다고 ‘피순대’라고도 한다. 누린내가 나지 않으며 적당히 씹히는 채소와 고소한 선지가 순대의 감칠맛을 더한다. 도시농업의 달 4월을 맞아 도시농업연구팀은 하루를 48시간처럼 보내고 있다. 3월26일에는 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도시농업에서 식물의 환경개선 기능성’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관련 학계, 연구기관, 도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이 일상에서 식물을 기를 때 나타나는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 그린인테리어, 실내 정원 산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4월 30일에는 학교 텃밭 교제 기술이전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이 밖에도 텃밭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고 현장 교육에 참여하는 등 도시농업 붐으로 몸은 바쁘지만 마음만은 흐뭇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4월 한 달 한시적으로 고조되다 사라지지 않도록 올 한해 도시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4월 24일 시작해 5월 10일 까지 진행되는 고양꽃박람회에서도 도시농업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논밭의 곡식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9월에는 생태도시 순천에서 열리는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도시농업과 관련한 기술과 자재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관 2층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완만한 경사길을 따라 천정에 설치된 잎사귀 모양의 조형물을 감상하며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2층 현대 농업관은 씨앗, 흙, 기술, 열매 등 농업의 전 주기적 과정을 순차적으로 전개시킨 방식으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캄캄한 입구를 지나 180도의 대형 모니터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영상을 보게 된다. 유리알 씨앗이 최신의 농업기술을 통해 열매를 맺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연출한 상영물이다. 본격적인 관람 코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농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실제 토양 단면 전시공간이 나오는데, 서로 다른 색과 토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곡식과 채소를 이롭게 하는 작은 생물들을 비롯해, 수십 종의 벼 박제품 전시는 다른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전시공간을 연출한다. 사이사이 농업기술의 눈부신 진화를 보여주는 첨단 농업기계가 전시돼 있고, 과학적인 재배로 상품성을 높인 대표 원예작물 딸기와 인삼, 한우사육 시스템에 관한 전시도 만날 수 있다. 현대농업관 옆으로 나란히 위치한 미래농업관은 현재 개발·연구 중인 다양한 미래형 농업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이곳에서는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해야하는 인류의 과제를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과 접목해 풀어내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정자와 난자의 구조적 특징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정자와 난자의 구조적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하는 과업을 수행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정자의 구조와 난자의 구조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정자는 단세포의 미생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찍 같은 형태의 꼬리를 가지고 있고, 머리에는 난자에 돌입할 때 사용되는 첨체와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다.
    • 난자는 정자에 비해 매우 크며, 초기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난황을 가지고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비교에 필요한 정자의 꼬리, 첨체, 유전물질 정보와 난자의 크기, 난황 정보를 선택한다.

    • 채찍 같은 형태의 꼬리
    • 머리에는 난자에 돌입할 때 사용되는 첨체와 유전물질
    • 정자에 비해 매우 크며
    • 초기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난황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정자의 특징(꼬리, 첨체, 유전물질)과 난자의 특징(큰 크기, 난황)을 대조하여 통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정자는 꼬리와 첨체, 유전물질을 가진 구조인 반면, 난자는 정자보다 크고 영양을 공급하는 난황을 가진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정자와 난자의 구조적 차이를 서술한다.

근거 (evidence)
  • 정자는 단세포의 미생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찍 같은 형태의 꼬리를 가지고 있고, 머리에는 난자에 돌입할 때 사용되는 첨체와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다.
  • 난자는 정자에 비해 매우 크며, 초기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난황을 가지고 있다.
  • 채찍 같은 형태의 꼬리
  • 머리에는 난자에 돌입할 때 사용되는 첨체와 유전물질
  • 정자에 비해 매우 크며
  • 초기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난황
최종 답변 (final_answer)
정자는 채찍 같은 형태의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 부분에는 유전물질과 난자에 돌입할 때 사용하는 첨체가 있다. 반면 난자는 정자에 비해 크기가 매우 크며, 초기 영양 공급을 위한 난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