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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2014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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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51019071453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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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발행연도
2014
KDC
51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감정은 이렇듯 명확하게 규정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감정이 신체적인 것인가, 정신적인 것인가, 아니면 둘 다일까? 라는 질문을 두고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많은 의학자들이 연구를 거듭해 왔다. 그중 감정을 신체적 반응에 대한 정서적 반응과 구분하기도 한다. 감정을 행동의 조절과 통제에 도움이 되는 심리적 현상이라고 보는 것이다. 즉 감정이란 우리를 과장해서 행동하게 만드는 현상이다. 반면 정서적 반응은 신체가 특정 외부 자극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가령 우리를 치려는 듯이 다가오는 자 동차를 볼 때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고 맥박과 혈압·체온이 증가한다. 하지만 실체로 그 두려움은 다가오는 자동차를 보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 뇌가 생리적 변화에 반응하기 전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에 감정은 오로지 개인의 뇌 안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현상이다. 외부 사건이 분노나 슬픔 같은 한 가지 감정을 일으킬 수 있지만, 생각에 따라 우리는 다르게 느낄 수 있다. 감정은 해석되는 것이며, 다양한 기분으로 나타난다. 또한 우리가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유익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감정노동(emotional labor)이란 용어는 미국의 사회학자 앨리 러셀 혹실드가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많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얼굴 표정이나 몸짓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감정을 관리하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고객을 항상 친절하게 대하고 미소를 잃지 않도록 교육받는 백화점이나 쇼핑 센터의 판매 근로자가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대표적 사례다. 감정노동을 장기적으로 수행한 근로자들 가운데 상당 수가 정신적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smile mask syndrome)을 비롯한 정신적, 육체적 질병에 노출돼 있으며, 이로 인해 감정노동이 사회적 쟁점 중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감정노동을 하는 근로자를 ‘감정노동자’라고 칭하지만, 최근에는 특정 직업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달하는 경향이 있어 ‘고객상대근로자’로 순화해서 부르고 있다. 고객상대근로자는 고객으로부터의 자극이 나 위협 속에서도 감정을 억누르고 흐트러지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도록 요구받는다. 동시에 감정 활동의 통제, 실적향상 및 고객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압력을 받고 있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 직무스트레스성 직업병이 발생할 수 있다. ‘블랙컨슈머’는 악성을 의미하는 블랙(black)과 소비자를 의미하는 컨슈머(consumer)를 합친 용어이다. 주로 서비스업종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고객상대근로자가 업무상으로 대해야 하는 악성 고객을 뜻한다. 이들은 제품에 특별 한 문제가 없음에도 악의적으로 트집을 잡아 문제를 제기하며 기업의 이미지는 물론 다른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행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악성 소비자 집단이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 문제를 제기하는 게 당연하지만 이들의 경우는 제대로 된 원인 규명이나 검증조차 없이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특정 기업을 비방하는 내용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특징이 있다. 직업분류 수준에서 감정노동의 정도를 비교해 보면 감정 노동을 상대적으로 많이 수행해야 하는 직업군은 음식서비스 관련직, 영업 및 판매 관련직, 미용·숙박·여행·오락·스포츠 관련직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감정 노동을 상대적으로 적게 수행하는 직업군은 농림어업 관련직,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 교육 및 자연과학·사회과학 연구 관련직 등으로 볼 수 있다. 건강한 감정이 빚는 정서는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 나가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안정된 정서를 만드는 정서의 순화란 치솟아 오르는 격하고 불순한 감정이 제거된 순수한 상태를 뜻한다. 정서를 동반하는 신체적 활동은 정서의 정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3가지는 운동과 웃음, 그리고 울음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에 대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현대인이 심신의 건강에서 정신적 측면을 소홀히 한 결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과 자살률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웰빙(well-being)과 웰다잉(well-dying), 힐링(Healing)으로 대표되는 정신건강을 영위하는 삶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기도 했다. 정신건강의 문제를 방치한다면 아무리 소득이 늘어나고 아무리 몸이 건강하다 해도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고, 가족 과 친구들과 교감할 수 없게 된다.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심신건강의 균형을 찾을 때가 되었다. 하루 24시간 중 고개를 숙인 시간을 헤아려 보면 몇 시간쯤 될까. 누워서 자는 시간, 소파에 기대 텔레비전 보는 시간 등을 빼면 목을 일자로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 컴퓨터 화면을 쳐다 볼 땐 구부정한 자세가 돼 목이 굽어진다. 밥 먹을 때, 책 읽을 때, 그리고 하루 종일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도 자연스레 시선은 목 아래로 향한다. 가장 대표적인 스마트폰 증후군으로는 거북목증후군을 꼽을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이란 평소 C자 형태의 목뼈가 일자형으로 변형을 일으켜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빠져 있는 상태를 말 한다. 사람의 경추(포유류의 척추를 형성하는 뼈)는 머리를 지탱하는 목뼈 부위로 목과 머리를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머리의 하중을 부드럽게 견딜 수 있게 하기 위해 C자 형태의 곡선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고개를 오랜 시간 아래로 내리고 있거나 앞으로 쭉 뻗고 있을 경우 C자형으로 굽어 있어야 할 목뼈가 일자로 펴지는 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목뼈는 허리뼈나 가슴뼈에 비해 뼈 자체가 가늘고 근육과 인대도 약한 편이다. 보통 고개가 1㎝ 앞으로 내밀어지면 목뼈에는 2~3㎏의 하중 이 걸리게 되는데 거북목증후군의 경우 최대 15㎏까지 목뼈에 하중이 증가해 목의 통증을 유발한다. 거북목증후군을 방치하면 디스크에 심한 하중이 가해져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팔이 저리고 목에서 어깨까지 통증 이 이어진다. 목에서 팔로 내려오는 신경이 디스크에 눌려 저리게 된다. 만일 물렁한 연골인 디스크에만 무리가 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사라지지만 목뼈나 관절에 함께 이상이 생기면 완치하기 힘들다. 따라서 가장 좋은 건 역시 사전 예방이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목선과 컴퓨터 모니터가 수평이 되게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는 귀와 어깨선을 일직 선으로 만드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평소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봐 목을 많이 굽힌다면 의식적으로 고개를 뒤로 젖히는 운동을 자주하고, 1시간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아크릴아미드는 방수, 상수 응집공정, 토양 안정, 섬유의 개질 및 수지가공, 접착제 사용 및 제조와 관련된 공정에서 주로 노출된다. 피부와 호흡기, 눈, 소화기 점막을 통해 쉽게 흡수되고 빠른 속도로 전신으로 퍼진다. 급성중독 현상으로는 졸음이 오면서 전신 권태감, 피로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과 발한 증가, 손가락 부위에 시큰시큰한 통증이 오는데 이로 인해 운동부족이 나타난다. 만성증상으로는 중뇌장해가 동반되는 말초신경 병변에서 시작해 손발 저림, 하지의 이상 허약감, 반사기능 약화 및 소실, 진동 및 위치감각 소실, 운동 부족이 나타난다. 아크릴아미드 중독은 먼지가 계속 피부에 접촉하여 이것이 땀에 녹아서 피부를 통해 대량 흡수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이와 비슷한 작업장이지만 피부에 접촉되지 않도록 각별이 조심을 한 곳에서는 중독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아크릴아미드의 표적 장기는 신경계로서 노출에 의해 눈의 이상, 신경계 이상, 피부 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술을 마시면 독성이 상승하고 생식에 영향을 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근로자를 지칭할 때, 특정 직업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피하기 위해 최근 사용되는 순화된 명칭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감정노동 근로자를 부르는 명칭 중 부정적 인식을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순화된 용어를 찾는 작업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감정노동자라는 명칭과 그에 대한 최근의 경향성을 파악한다.

    • 일반적으로 감정노동을 하는 근로자를 ‘감정노동자’라고 칭하지만
    • 최근에는 특정 직업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달하는 경향이 있어 ‘고객상대근로자’로 순화해서 부르고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순화된 명칭이 명시된 문장을 근거로 선택한다.

    • ‘고객상대근로자’로 순화해서 부르고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기존 명칭인 '감정노동자'가 부정적 인식을 줄 수 있어 '고객상대근로자'라는 명칭으로 대체되었다는 인과관계를 확인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순화된 명칭은 '고객상대근로자'임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일반적으로 감정노동을 하는 근로자를 ‘감정노동자’라고 칭하지만
  • 최근에는 특정 직업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달하는 경향이 있어 ‘고객상대근로자’로 순화해서 부르고 있다.
  • ‘고객상대근로자’로 순화해서 부르고 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고객상대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