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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의 이용자 유형과 사회적 순기능역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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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509020146269631
doc_id
PCY_201509020146269631_14
발행기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발행연도
2015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소셜미디어가 가져온 개인적, 사회적 영향에 관한 논의는 수년 전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활발히 논의되었던 뉴미디어의 영향에 대한 반복이라는 측면이 있다. 예를 들어, 소셜미디어와 사회자본(social capital)의 연계는 당시 인터넷과 사회자본의 연계와 궤를 같이한다. 즉, 인터넷 사용이 사회자본을 증가시키는가, 혹은 감소시키는가, 아니면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가라는 질문이 소셜미디어 논의에서도 적용되는지를 살펴보는 식이다(Wellman et al., 2001; Zúñiga, Jung, and Valenzuela, 2012). 따라서 소셜미디어가 가지는 순기능과 역기능에 관한 논의 역시 과거 인터넷에 대해 논의된 순기능과 역기능에 관한 것과 상당부분 닮아 있으며, 따라서 소셜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이라는 범주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셜미디어의 사회연결망 특성에 따라 전통적인 범주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점과, 이러한 연결망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느냐의 구성적 효과(compositional effect)에 따라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셜미디어의 순기능 및 역기능은 이전 논의와 구분할 만한 가치가 있다. 대중 매체와 달리 소셜미디어는 정보유통 및 소통 과정이 개인적 사회연결망(social networks)을 통해 조정(coordination)되어, 개인의 사회적 관계가 정보유통 및 소통의 기본이 되는 특징을 갖기 때문이다(Shirky, 2011). 부연하면 소셜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은 1) 사회관계 2) 소통 효과 및 정보유통의 두 가지가 동시적으로 엮이는 연결망 효과에 기반을 둔다. 또 소셜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동전의 양면처럼 동시적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을 노출함으로써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만, 동시에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의 사생활을 노출하는 사생활 침해의 위험을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사회자본의 절대적 크기 증가는 소셜미디어의 이용 동기, 개인의 특성 및 생애 주기 등 사회적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소셜미디어 이용 동기 및 이용 정도를 통해 소셜미디어가 사회자본에 미치는 기능을 살펴본 이창호⋅정낙원(2014)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등학생보다는 대학생에서 사회자본의 증가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최영⋅박성현 (2011) 역시 소셜미디어의 특징에 따라 결속자본과 매개자본의 증가 효과가 달리 나타남을 지적했는데, 개방형 소셜미디어의 활용은 매개자본의 증가로, 폐쇄형 소셜미디어의 활용은 결속자본의 증가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조성은⋅한은영(2013)도 이용자가 폐쇄형 소셜미디어를 주로 쓰는지 아니면 개방형 소셜미디어와 병행하는지에 따라서, 그리고 연령대에 따라서 사회자본 크기 증가에 미치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 전반적인 사회자본의 크기 증가, 그중에서도 매개사회자본의 증가는 단순히 새로운 관계형성이 기회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매개사회자본의 증가는 개인의 인적 네트워크가 다양해진다는 의미이며, 이는 평소에 접할 일이 드문 정보를 얻거나 덜 가까운 이들과의 소통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효과와도 연결된다. 흔히 ‘약한 연결의 장점(the strength of weak tie)' (Granovetter, 1973)이라고 알려져 있듯이, 다양한 매개사회자본을 형성함으로써 개인에게 도구적 이득을 줄 수 있는데, 이러한 관계는 결과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지식을 암묵적으로 전달받거나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Levin and Cross, 2004). 다시 말해서 사회자본의 크기가 증가하면서 소통과 정보 습득의 다양한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는 것이다.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이러한 사회자본의 다양성으로 나타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개개인이 가진 네트워크가 다르기 때문이지만, 정보 취득에 대한 필요와 재미 추구가 결합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욕구 충족을 이루고자 하는 동기가 다양성을 더욱 부추기는 요인이기도 하다(Valenzuela, Park and Kee, 2009). 그러나 이러한 사회자본의 다양성이 반드시 모든 소셜미디어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햄튼 외(Hampton, Lee and Her, 2011)의 연구에 의하면, 소셜미디어 중 SNS의 사용만이 다양한 사회자본의 다양성을 가져올 뿐, 사진 공유 서비스나 블로그 같은 소셜미디어는 사회자본의 다양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사회자본의 다양성을 확보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차이는 마치 교회 등 지역 공동체 모임에 전혀 나가지 않는 사람과 지역 공동체 모임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사람 간의 차이처럼 극명하다고 주장한다. 그만큼, 즉 사회자본의 다양성 효과의 극명함만큼 SNS를 이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사회관계에서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 둘째, 소셜미디어의 기능이 관계형성에서 정보유통으로 전환되는 현상과 관련해 정보 흐름의 투명성과 축적된 사회자본에 의한 신뢰 구축으로 정보유통 비용이 감소하는 순기능을 차치하고 그에 대한 역기능을 고려해 봐야 한다. 정보유통과 관련한 소셜미디어의 순기능은 관계형성 기능과 맞물려 있는데, 이 관계형성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사회자본이 축적되지 못하고 그에 따라 넓은 범위의 사회적 신뢰 구축도 저하되며 정보 흐름의 투명성도 한정될 수밖에 없다. 대신에 마음에 맞는 이들끼리 모이는 유유상종 효과로 인해 정보유통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이들끼리는 신뢰가 돈독하다고 하더라도 그 범위가 좁기 때문에 정보유통 결과가 오히려 사회적 편견을 강화시키는 역기능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정보유통과 관련해서 정보과잉으로 인한 선택적 노출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다. 관계형성 기능 중심이었던 소셜미디어가 정보유통 중심으로 흐르면서 이용자가 받는 정보의 양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자발적으로 정보를 걸러서 보게 되는데, 이는 정보의 선택적 노출에 따른 역기능으로 이어진다. 소셜미디어 시장 현황을 살펴보건대, 향후 소셜미디어 시장은 시장을 선점한 이들이 새로운 연동 서비스를 개발, 혹은 이를 인수하여 몸집 부풀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각 서비스들의 연동은 이용자로 하여금 버튼 하나로 메시지 전송부터 관심사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 내 교류와 그 내용을 오프라인 영역에까지 확산되는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형태의 소셜미디어들이 기존 모델을 참조로 하여 계속 출시되는 와중에, 기존 소셜미디어를 대체하지 못하는 서비스는 시장을 구축하지 못해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차별성을 지닌 소셜미디어가 새로운 모바일 환경에 진화하며 끊임없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미 시장에서 상당한 이용자 수를 자랑하며 안정된 성장에 도달한 소셜미디어 또한 변화하는 ICT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이용자로부터 쉽게 외면당할 수 있는 위험 역시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이창호⋅정낙원(2014)의 연구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소셜미디어 이용 동기가 사회자본의 증가 효과에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를 만드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이창호⋅정낙원(2014)의 연구를 바탕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이용 동기'가 사회자본 증가 효과에 미치는 구체적인 차이점을 묻고 있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이창호⋅정낙원(2014)의 연구와 관련된 정보를 추출한다. 해당 연구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이용 동기 및 이용 정도를 통해 사회자본에 미치는 기능을 살펴본 연구이다.

    •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소셜미디어 이용 동기 및 이용 정도를 통해 소셜미디어가 사회자본에 미치는 기능을 살펴본 이창호⋅정낙원(2014)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등학생보다는 대학생에서 사회자본의 증가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문맥은 대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사회자본 증가 효과가 더 크다는 결과만을 명시하고 있을 뿐, '이용 동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혹은 그 동기가 효과에 어떤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는지는 설명하지 않는다.

    • 고등학생보다는 대학생에서 사회자본의 증가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에 따르면 이용 동기와 이용 정도가 연구의 변수로 사용되었고 결과적으로 대학생의 효과가 더 크다는 사실은 알 수 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이용 동기의 구체적 차이'에 대한 정보는 결합을 통해서도 도출할 수 없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이용 동기의 구체적 차이'에 대한 정보는 문맥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답을 확정할 수 없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는 최종 답변을 생성한다.

근거 (evidence)
  •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소셜미디어 이용 동기 및 이용 정도를 통해 소셜미디어가 사회자본에 미치는 기능을 살펴본 이창호⋅정낙원(2014)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등학생보다는 대학생에서 사회자본의 증가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 고등학생보다는 대학생에서 사회자본의 증가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이창호⋅정낙원(2014)의 연구를 인용하여 대학생의 사회자본 증가 효과가 고등학생보다 크다는 결과만을 제시한다. 질문이 요구하는 이용 동기의 구체적인 차이점이나 그 인과관계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으므로 외부 지식 없이 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