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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사이언스정책의 도입 및 추진 방안 Policy Measures to Promote Open Science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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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_id
PCY_201806040459378311
doc_id
PCY_201806040459378311_9
발행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발행연도
2017
KDC
35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연구데이터의 공개는 출판물 공개에 비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연구자들이 연구데이터를 공개하거나 공유하는 경우에라도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규정이나 매뉴얼에 따라 전문 지원 인력이 이를 담당하기 보다는 연구자 개인이나 연구실 단위에서 개별적으로 데이터가 관리되고 있었다. 이에 공개된 데이터라 하더라도 실제로 활용을 지원하는 절차와 체계가 부재하다 보니, 공개 데이터의 활용도와 효용이 낮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자들은 개인적인 관계망 혹은 자신이 속한 연구커뮤니티를 통해 활용할 데이터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치는 일을 중시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상당수 연구자가 데이터의 일방적인 공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 공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유인체계가 요청된다. 연구 환경이 디지털화되는 가운데, 이메일로 의사소통 및 자료전송을 하는 일이 일상화되었고 연구자들은 다양한 온라인 수단들을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하는 연구협력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글로벌 협력 연구로 인한 온라인 플랫폼 이용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다만, 국내 연구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긴밀한 실시간 협력보다는 아직까지는 성과 홍보를 위해 주로 이용하고 있는 편이다. 반면 연구데이터의 공개를 주저하거나 자제하게 된 원인으로는 연구데이터로 인해 발생가능한 개인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나 보안문제, 데이터 공개로 인한 출판기회 상실이나 타인에 의한 남·오용에 관한 우려, 그리고 데이터 관련 소유권·이용권에 관한 불확실성 등이 지적되었다(안형준 외, 2017). 이외에도 데이터 공개·공유를 위한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시적 혜택이나 인센티브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안형준 외, 2017). 연구데이터의 공개 및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연구데이터 관련 기관 지원이 확대될 필요도 있지만, 이와 더불어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을 장려하는 인정시스템, 인센티브 부여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성도 높아 보인다. 연구데이터의 생산 및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활용 실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연구 자료에 대해 식별번호(DOI)를 부여하고 인용을 장려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 1월 KISTI내 Korea DOI Center가 개설되어 국내 연구 성과(학술정보, 연구보고서, 과학데이터, 지식재산권 등)에 DOI를 부여하고 있다. 활용 가능한 형태로 연구데이터를 공개하기 위해서는 연구데이터를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데이터 이력 정보를 코드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에 공공연구에서 나온 데이터에 대하여 데이터관리계획(Data Management Plan, DMP)을 권장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DMP는 연구계획서를 작성하는 기획단계에서부터 해당 과제를 통해 연구데이터를 생산할 계획이 있는지, 있다면 어떠한 데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며 재사용가치가 있는 데이터를 생산할 경우 공개할 의향이 있는지 등을 사전에 계획·준비하는 것이다. 연구과제 선정 평가시 연구계획서의 첨부자료로서 검토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는 경우도 있고, 선정된 공공연구에 대해 추가적으로 DMP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DMP는 연구자가 연구기획단계부터 연구데이터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하고, 공공연구 관리자입장에서는 지원한 과제 중에서 생산될 연구데이터의 규모와 종류를 사전에 예측·대비해 나갈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된다. 연구자가 연구 과정 중 DMP를 수정할 수도 있으나 연구계획과 마찬가지로 연구지원기관에 통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연구데이터에 관하여 이루어지는 관리 기제가 연구자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관리와 간섭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연구의 효율성, 창의성, 생산성을 저하시키지 않는 선에서 데이터관리계획(DMP)를 통해 연구데이터의 효과적 공개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수요중심적 접근이 필요하다. 즉, 연구자와 사회의 수요가 있는 분야부터 연구데이터의 구축 및 공개를 사전에 계획하고 DMP를 적용해 나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간게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와 같이 전 인류가 혹은 개별 국가가 필요로 하는 핵심 연구데이터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데이터 구축부터 공개까지의 과정을 미리 계획하고 합의한 상황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는 방식이 합리적일 것이다. 또한 연구자 스스로 자신의 연구데이터를 널리 알리고, 학계 및 산업계의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할 경우 DMP를 추가 작성하여 제안할 수 있도록 권고할 수 있다. 연구자가 DMP를 선제적으로 제안한 공공연구에 대해서는 생산 데이터의 활용도, 학술적·사회경제적 재사용 가치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연구성과에 대한 추가적인 가산점 부여가 가능할 것이다. 세부적인 추진 과제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출판물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려는 오픈액세스정책이다(OSTP, 2013; 신은정·정원교, 2017). 구체적으로 연방정부자금으로 수행된 연구과제에서 논문을 생산할 경우, 논문 출판 이후 12개월 이내에 일반인도 디지털 형태로 읽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오픈액세스저널이나 기관 레파지토리를 통해 공개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두 번째는 연구데이터에 관한 접근성을 제고하려는 오픈데이터정책이다.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수행한 학술연구나 정부기관 자체적으로 생산한 연구데이터에 대해 데이터관리계획(DMP)을 작성할 것을 권고하고, 이를 통해 향후 데이터의 공개 및 활용에 대한 대비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연구데이터의 공개를 권장하되, 국가안보, 개인프라이버시, 지식재산권 등을 동시에 고려할 것을 요청함으로써 데이터 공개와 데이터 보호간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상의 오픈액세스 및 오픈데이터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연방정부가 민간부문의 참여를 적극 보장하고 민관협력체계를 통해 정책을 이행해 나갈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제 연구자가 인터넷, 이메일을 사용하는 일은 일상화되었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연구데이터를 동료들과 공동으로 수집, 가공, 분석하거나, 공동으로 문헌을 관리하고 논문을 집필하는 일도 빈번해지고 있다(Crouzier, 2015). Crouzier(2015)는 유럽 지역에서 이루어진 실태조사들을 인용하면서 대부분의 연구자가 위키피디아 등의 온라인 매체를 연구에 참고한 적이 있으며, 과반 이상의 연구자들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공유 프로그램이나 서지관리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이 펜과 실험실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연구 환경에서 온라인 연구 환경으로 점차 이전해 가면서, 다양한 디지털 연구지원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연구 성과를 출판하는 단계뿐만 아니라 연구탐색단계에서부터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확산·평가하는 전 과정에 걸쳐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디지털 수단들이 다양하게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연구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Bosman and Kramer, 2015). 2000년 이후 오픈액세스저널이 성장하면서 연구자들의 온라인 연구 활동을 활성화시켰으며, 이는 다시 오픈액세스저널의 성장을 추동하고 있다(Crouzier, 2015). 개인 연구자의 연구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소설네트워크 플랫폼 등에서 연구자의 개인 이력과 더불어 최근 출판된 오픈액세스논문을 바로 연계, 소개하고 있으며, PLoS와 같은 오픈액세스출판사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대안적 영향력지표, 동료평가방식 등을 도입하면서 비즈니스영역을 다시 한 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연구자들은 논문을 출판하는 일 이외에도 자신의 블로그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연구 성과를 알리고, ResearchGate나 Academia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자신의 연구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Crouzier, 2015). 또한 연구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와 소재를 온라인 연구플랫폼에 선제적으로 공개하여 새로운 연구파트너나 연구기회를 탐색해 나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생명과학분야 연구데이터 및 소재를 공개·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 AddGene은 2000년대 중반 구축된 이후 연구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급격히 성장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연구데이터의 공개 및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될 필요가 있는 시스템 두 가지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연구데이터의 공개 및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연구데이터 공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언급된 문장을 추출한다.

    • 연구데이터의 공개 및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연구데이터 관련 기관 지원이 확대될 필요도 있지만, 이와 더불어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을 장려하는 인정시스템, 인센티브 부여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성도 높아 보인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필요한 시스템을 명시하고 있는 핵심 문구를 선택한다.

    •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을 장려하는 인정시스템, 인센티브 부여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성도 높아 보인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문구에서 두 가지 시스템인 '인정시스템'과 '인센티브 부여 시스템'을 도출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인정시스템과 인센티브 부여 시스템을 정리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연구데이터의 공개 및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연구데이터 관련 기관 지원이 확대될 필요도 있지만, 이와 더불어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을 장려하는 인정시스템, 인센티브 부여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성도 높아 보인다.
  •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을 장려하는 인정시스템, 인센티브 부여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성도 높아 보인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을 장려하는 인정시스템과 인센티브 부여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