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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문화재위원회 제6차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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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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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118880535_1
발행기관
문화재청
발행연도
2016
KDC
60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백자 청화 산수문 호는 산수문이 등장하는 18세기 청화백자 중 문양의 필치와 구도, 청화의 발색과 유색에서 발군의 작품성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먼저 조선시대 백자에 산수문이 문양으로 등장하는 것은 18세기 이후다. 그 이유는 아마도 18세기 초부터 분원 장인들에게 생산자기의 10분의 1을 시장에 내다 팔도록 한 사번(私燔)이 허용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전에 왕실 취향의 송죽매와 용문, 어조문 등에서 왕실 뿐 아니라 사대부와 중인 모두 선호하던 산수문이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에서도 조선에서 인기가 높았던 소상팔경이 주제로 빈번하게 나타났으며, 여덟 장면 중에서도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이 주로 채용되었다. 그런데 그림의 장면과 청화백자의 장면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아 백자 위에는 입체감과 공간감을 고려하여 변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이 유물이다. 다음으로 매조문과 죽문의 표현은 조선 전기와 완연히 다른 백매화와 삼지형태의 죽문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당시 화풍을 잘 나타내고 있다. 농담 처리와 군더더기 없는 필선, 덧칠이 없는 신속한 붓 처리 등은 같은 청화백자 중에서도 최고 의 솜씨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자 청화 산수문 항아리는 구연부는 넓고 직립하며 어깨가 벌어져 S자 곡선을 그리며 하반부로 이어지는 조선 후기 전형적인 입호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백자태토와 유약은 설백의 전형적인 18세 색상을 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문양 배치는 구연부 상부에 두 줄 선문을 긋고 몸체 굽과 중심부 사이에 두 줄로 선문을 그리고 그 위로 주문양을 그려넣었다. 어깨에 여의두문대를, 몸체 하단부 선문 위로는 조선시대 신하들이 들던 홀(笏)을 연상시키는 연판문을 청색과 백색을 교대로 채색하여 종속문으로 배치하였다. 주문양은 능화형 창을 앞뒤로 배치하고 그 안에 당시 유행하던 소상팔경의 장면 중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을 간략하게 그렸다. 동청추월의 경우 화면 우측의 악양루와 원경의 산과 달, 중경의 배와 동정호의 물결 등이 신속하고 솜씨 좋게 그려져 청화의 푸른 발색과 순백의 배경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산시청람 역시 길게 뻗은 바위 위에 환담하는 두 사람과 원경의 산과 달, 물결과 배 등이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양측면(兩側面)에는 S 자 형태로 굴곡진 백매(白梅 )가지 사이로 곧게 뻗은 가지 끝에 앉아있는 새와, 삼지창 형태의 대나무 잎과 구륵법으로 죽간을 숙련된 필치로 그렸는데 18세기 화풍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백자 청화 운룡문 호는 대형의 크기와 오조룡을 비롯한 전형적인 18세기 용준의 형상, 설백과 청백의 색상 등 18세기 대표적인 청화백자로 여겨진다. 먼저 현존하는 백자 청화 용준 가운데 이 정도 크기와 정교하고 다양한 문양대를 갖춘 오조룡의 용준은 흔치 않아 희소성은 충분하다. 해외와 국내에 두, 세 점이 있지만 용을 제외하고도 종속문대의 다양성과 구름과 여의주의 표현 등에서 이 유물의 희소성은 담보된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용준의 용도에 어울리게 당연 화원들이 채색을 담당하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선묘와 채색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용의 비늘의 경우 청화 전채와 선묘를 번갈아 사용하여 입체감을 높였고, 머리와 수염 표현에서는 붓질의 정교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구름과 여의주의 크기와 구도, 채색 역시 한 번의 덧칠 없이 잘 이루어져 정갈함을 더한다. 청화 발색 역시 이 시기 부드러운 청색 톤을 잘 보여주며 백자 유색 역시 백옥같은 색상을 나타낸다. 이는 이 시기 다양한 원료 실험을 통한 기술적 결과로 미적 효과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작품성을 배가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백자 청화 운룡문 호는 키가 54cm에 달하는 보기 드문 대형의 항아리로 상하접합 기법으로 제작하였다. 구연부가 넓고 직립하며 어깨가 외반하여 굽 아래로 S자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형태의 입호(立壺)다. 문양으로 상하 종속문대 안에 오조룡과 구름, 여의주가 그려져 있어 왕실 연회에 사용된 용준(龍樽)으로 보인다. 문양 구성을 보면 직립한 구연부에는 당초문을, 바로 아래 어깨에는 여의두문을 위 종속문대로 배치하였다. 하단부 종속문대는 3단으로 구성되었는데 화문과 여의두형 화문, 백색과 청색이 번갈아 윤곽선으로 칠해진 규(圭)형 연판문이 시문되었다. 주문양대는 몸체에 비해 작은 다섯 개의 발톱과 안경을 낀 듯한 눈, 잘 빗어 뒤로 재낀 머리와 수염, 청색과 백색이 조화를 이루는 비늘을 지닌 둔중한 용 두마리가 자리하였다. 만(卍)자형의 구름과 여의두가 용 사이에 배치되었는데 윤곽선을 그리고 전채를 한 구륵법을 사용하였다. 백자호는 조선시대 제작되던 전형적인 형태로 주둥이가 직립하고 지름이 크다. 몸체의 상부는 둥근 원형에 가까우며 저부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며, 전체의 크기가 매우 큰 편에 속한다. 외면에는 청화안료로 운룡문을 그려 장식하였는데, 전체적으로 격이 높고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커다란 용이 몸을 움츠린 듯한 모습에 다리를 수평으로 뻗어 마치 구름이 떠 있는 허공을 걷는 듯한 모습이다. 이러한 용의 모습은 조선후기에만 나타나는 것으로 이 작품의 모습이 전형적인 예이다. 주변의 구름은 간략하지만 용의 모습과 조화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어깨에는 여의두문이 있고 저부에는 횡선을 중심으로 위에는 도식화된 연판이 있고 아래쪽에는 변형된 여의두문과 같은 모양의 보조문양이 그려져 있다. 이러한 구성은 18세기 후반에 주로 나타나는 것이어서 유물의 제작시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태토는 질이 좋은 편으로 전면에 담청색의 유약이 씌워져 있다. 청자 죽순형주자는 죽순(竹筍)을 형상화한 상형청자(象形靑磁)로, 고려 12세기 상형청자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디자인은 물론 성형과 조각, 유색(釉色)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소위 비색청자의 대표적인 예로 여겨진다. 고려청자 중 12세기 상형청자는 여러 모티프의 독창적인 채용과 적절한 비례와 섬세한 조각, 화룡점정의 유색이 더해져 당대 최고의 청자로 주목받았다. 이 주자의 경우 죽순을 주 모티프로 하고 뚜껑과 몸체, 손잡이, 주구에 이르기까지 죽순의 형상을 극대화하였다. 죽순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음각과 양각, 조각, 첩화 기법등을 다양하게 사용하였으며, 각각의 조각 기술은 최고를 보여준다. 유색은 청록색에 가까우며 주자 전면에 골고루 잘 시유되었다. 일부 몸체의 균열이나 파손, 철분 등이 발견되나 전체적인 완성도와 완벽한 환원염 소성에 의한 비색에 가까운 유색은 동 시기 제작된 중국과 고려의 청자 주자 가운데 수작(秀作)이다. 청자 투각 연당초문 필가는 문방구로 고려시대 청자 필가로는 매우 희소한 예중의 하나다. 몸체 상단에 세 개의 구멍이 투각되었고 양 옆에 용두를 별도 조각하여 첩화한 필가는 이미 중국 요대 삼채 필가에도 유사한 예가 보이지만 청자로 제작된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다. 용과 연꽃, 장방형 필가라는 모티프와 형태의 유사성은 충분히 요대 도자의 영향으로 여길 수 있으나 섬세한 조각과 비색의 유색 등은 고려청자만의 독자성을 보여주기 충분하다. 먼저 성형의 경우 장방형의 몸체와 첩화된 상형(象形)의 용두(龍頭), 밖으로 살짝 벌어진 하단부 등은 각기 별도로 제작하여 접합한 것으로 성형과 건조 과정에서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과정이다. 용의 머리와 수염, 어금니까지 이어지는 정교한 조각과 몸체의 연당초문 투각에서 보여주는 섬세함은 고려청자 조각의 백미에 가깝다. 여기에 눈동자의 철화기법과 12세기 최고의 유색인 녹청색의 비색 유약 등은 수작 중의 수작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용과 연꽃이라는 당대 공예품 등에 유행하던 도상을 채용하고 생동감있는 용의 표현을 통해 실용미를 드러내었다. 장방형의 몸체와 연당초문 투각 등에 나타난 조각 솜씨과 맑은 유색과 소성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발색을 통해 귀족미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백자 청화 산수문 호의 주문양인 능화형 창 안에 그려진 소상팔경의 장면 중 동정추월과 산시청람 외에 다른 장면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백자 청화 산수문 호의 주문양에 그려진 소상팔경 장면 중, 문맥에 명시된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을 제외한 나머지 장면이 무엇인지 묻고 있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백자 청화 산수문 호와 관련된 소상팔경 정보를 추출한다.

    • 주문양은 능화형 창을 앞뒤로 배치하고 그 안에 당시 유행하던 소상팔경의 장면 중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을 간략하게 그렸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문맥은 소상팔경 중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이 채용되었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소상팔경 전체 구성 요소 중 나머지 장면들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 그 중에서도 조선에서 인기가 높았던 소상팔경이 주제로 빈번하게 나타났으며, 여덟 장면 중에서도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이 주로 채용되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을 통해 소상팔경이 여덟 장면으로 구성된다는 사실과 그중 두 장면(동정추월, 산시청람)이 사용되었다는 점은 알 수 있지만, 나머지 여섯 장면에 대한 구체적인 명칭은 문맥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 여덟 장면 중에서도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이 주로 채용되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나머지 장면'에 대한 정보는 문맥 내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를 알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 필요하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문맥만으로는 답변이 불가능하므로 규정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주문양은 능화형 창을 앞뒤로 배치하고 그 안에 당시 유행하던 소상팔경의 장면 중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을 간략하게 그렸다.
  • 그 중에서도 조선에서 인기가 높았던 소상팔경이 주제로 빈번하게 나타났으며, 여덟 장면 중에서도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이 주로 채용되었다.
  • 여덟 장면 중에서도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이 주로 채용되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소상팔경 중 동정추월과 산시청람이 주로 사용되었다고 언급하지만, 소상팔경을 구성하는 나머지 장면들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 외부의 지식을 활용해야 하므로 답을 확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