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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에서의 문화복지서비스 인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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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Y_201609270349036521
doc_id
PCY_201609270349036521_3
발행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행연도
2015
KDC
3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4개 기관은 서울 · 경기에 자리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2곳, 노인종합사회복지관 1곳, 장 애인종합사회복지관 1곳 등이다. 사회복지사는 4명이며, 이 중 남 1명과 여 3명이며, 연령은 평균 31.8세, 근무경력은 평균 6.5년이다. 이용자는 총 5명이며, 이들 중 남 1명과 여 4명이다. 연령은 14세에서 53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편이다. 대상 기관 중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은 ‘문화복지’란 부서를 별도로 두고 있었으며, 면담대상자(사회복지사 1과 사회복지사 2)가 전담해 맡고 있다.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문화복지부서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으나 전담실무자를 배치한 상태에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하지만 전담실무자가 장애인이어서 운영자인 동시에 이용자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한지공예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 1은 면담에 성실히 임했으며 문화복지를 통해 생활상의 커다란 변화를 경험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사회복지관에서 문화복지 부서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흔하지 않다. 종합사회복지 관에서는 주로 사회복지사 1인이 여러 업무 중의 하나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맡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특별하게 문화복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전문성을 갖추고 있진 않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사에게 있어 전문강사와의 협업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협업 과정에서 서로 마찰이나 의견 차이를 드러내는 일은 그다지 발생하지 않는다. 각자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일차적인 책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강사를 조직에 상근하도록 하여 안정적으로 협업을 꾀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르다. 일단 그와 같은 것을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당장 문화예술 영역이 다양한 것에서부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본다. 어떠한 영역의 전문가를 배치해야 할 것인지도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문화예술 영역에 따라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운영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만일 전문강사를 상근 배치한다고 해서 협업을 못할 것은 없다고 본다. 문제는 특정 영역의 문화예술 전문가가 상근으로 배치될 경우, 그 분야의 문화예술영역이 주로 다루어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문화복지 직무는 주로 기획, 행사 운영, 이용자 관리, 자원 개발 및 관리 등을 포함한다. 사실 이러한 직무들은 다른 영역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그들은 문화복지 직무를 부담스러워한다. 틀에 잘 짜인 재가복지 직무와 비교해볼 때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문화복지 직무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추어 항상 새로운 프로그램을 반영시켜야 한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사회도 보고, 행사를 이끌어가야 하는 것도 심정적으로 불편하다. 이용 자 관리 역시 부담스럽다. 노인복지관의 경우, 이용자들 사이에서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호응도는 높은 편이다.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료를 기꺼이 지불하고자 한다. 활동참여 의욕도 넘친다.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민감성 역시 높은 편이다. 요구도 끊이질 않는다. 여러 모로 재가복지 이용자와는 크게 다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실무자들에게 있어 문화복지 영역은 가능하면 회피하고픈 부서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사회복지관에서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기획은 사회복지사의 주된 업무다. 문화예술 전문 강사를 외부에서 섭외하는 일도 중요하다. 가능한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을 찾아야 한다. 그들이 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무 주도는 사회복지사가 감당해야 한다.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주도한다 해도 일단 교육 기간과 시간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용자가 문화예술적 기능을 높이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전문강사나 이용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야 한다. 상황 맥락을 이해해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참고자료도 살펴보고, 다른 작품 발표나 워크숍에도 참관한다. 높은 전문성은 갖출 순 없다 하더라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작품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판단하면 그들이 그것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도 마련해주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의 책임은 사회복지사에게 있는 것이다. 문화복지서비스의 특징은 실무자와 이용자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 있다. 이 점은 다른 사회복지서비스와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점이다. 주로 사회복지서비스에서는 사회복지사는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는 서비스 수혜자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하지만 문화복지서비스는 제공 과정부터 다르다. 보통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작품 기획을 함께 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이용자는 자기표현을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그뿐 아니라 사회복지서비스에서 흔히 발견되는 스티그마도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해소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일단 참여 단계에서부터 개인의 선택을 중시한다. 사회복지서비스에서는 이용자의 선택보다는 공급자의 그것을 우선한다. 이용자가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해도 자격이나 다른 여러 조건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화 복지서비스에서는 이용자의 선택에 의해 진행된다. 이러한 접근법에서는 그들의 자율성을 우선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문화예술이란 프로그램 속에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일상과는 색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문화예술전문가는 그들이 그렇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안한다. 그것은 경계를 허물고, 자율과 자기표현의 허용을 부여하는 일이다. 청소년기에 부모의 경제적 무능력, 알코올 중독, 그리고 만성질환 등은 예민한 문제다. 부모의 빈곤으로 인해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혹은 사회복지관을 이용하거나 하는 것은 개인의 자존감에 상처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 있을 경우, 오히려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것도 사춘기 이전까지만 유효하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익숙한 상황들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그것들을 감추고 싶어 한다. 그들에게 가장 노출되기 쉬운 것은 어디에서 사는가와 어떤 학원에 다니는가 등이다. 자신의 사정을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사생활을 말하지 않아야 한다. 친구들도 본인이 먼저 밝히지 않는 것에 대해 깊이 알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뭔가 위축되어 있고, 자신감이 훼손되었음을 안다.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빈곤화를 경험해왔다. 그 과정에서 각종 생활 곤란에 시달린다. 만성질환, 장애, 배우자의 무능력, 자녀의 질환 등은 개인의 생활을 구속시킨다. 하루도 이러한 문제로부터 편한적이 없었다. 생활 스트레스는 우울감에 휩싸이게 한다. 만사가 귀찮고, 미래가 희망적이지 않다. 세상은 온통 회색빛이다. 하지만 문화예술을 경험하고부터는 달라졌다. 사실 생활 과제가 아닌 다른 무엇에 몰두해보는 것은 낯선 일이다. 이제까지 그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뭔가를 생각해서 그것을 작품에 반영하는 일은 흥미로운 것 그 이상이다. 생업이 아닌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경험은 다른 아픔을 치유하는 힘을 가져다준다. 자기도 모르게 편두통이 해소되고, 잠도 잘 이룰 수 있게 되었다. 현실의 문제도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어떤 것에 몰두하면서 뭔가를 성취해낼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문화복지서비스가 일반적인 사회복지서비스와 구분되는 특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문화복지서비스와 일반 사회복지서비스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특징을 도출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일반 사회복지서비스의 특징과 문화복지서비스의 특징을 각각 추출한다.

    • 사회복지사는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는 서비스 수혜자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 문화복지서비스의 특징은 실무자와 이용자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 있다.
    • 보통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 사회복지서비스에서는 이용자의 선택보다는 공급자의 그것을 우선한다.
    • 문화 복지서비스에서는 이용자의 선택에 의해 진행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두 서비스의 경계성, 소통 방식, 선택의 주체라는 세 가지 측면의 근거를 선택한다.

    • 실무자와 이용자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
    •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
    • 이용자의 선택에 의해 진행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일반 서비스는 제공자와 수혜자의 역할이 엄격히 구분되고 공급자 중심인 반면, 문화복지서비스는 실무자와 이용자의 경계가 모호하며 이용자의 자율성과 선택을 중시한다는 점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문화복지서비스는 실무자와 이용자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함께 소통하며, 이용자의 자율적인 선택을 우선시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근거 (evidence)
  • 사회복지사는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는 서비스 수혜자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 문화복지서비스의 특징은 실무자와 이용자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 있다.
  • 보통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 사회복지서비스에서는 이용자의 선택보다는 공급자의 그것을 우선한다.
  • 문화 복지서비스에서는 이용자의 선택에 의해 진행된다.
  • 실무자와 이용자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
  •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
  • 이용자의 선택에 의해 진행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문화복지서비스는 실무자와 이용자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사회복지사를 제공자, 이용자를 수혜자로 구분하고 공급자의 선택을 우선하는 것과 달리, 문화복지서비스는 제공 과정부터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며 이용자의 자율성을 중시하여 이용자의 선택에 의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