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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학의 인간관과 인적자원 개발의 새로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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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S-00056605176
doc_id
CNTS-00056605176_2
발행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발행연도
2001
KDC
530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기술의 사회적 형성론은 경제적 압력, 계급적 관계, 국가의 역할 등과 같은 거시 사회의 구조가 기술변화의 속도와 방향, 형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면서 그것이 해당 사회집단의 세력 관계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한다.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은 상대주의 경험적 프로그램을 기술에 적용시킨 것으로서 기술은 관련 사회집단 (relevant social groups)의 입장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한 인공물의 형태는 그러한 집단 사이의 갈등과 협상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한다. 기술 시스템 이론은 특정한 기술보다는 시스템적 차원에서 기술 변화를 살펴보는 이론으로서 기술 시스템이 발명, 개발, 혁신, 성장, 공고화 등의 단계를 거치면서 진화하는 동안 물리적 인공물, 기술경제적 조직, 과학지식, 법적 장치 등과 같은 매우 이질적인 요소들이 끊임없이 통합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행위자–연결망 이론은 주요 행위자들이 연결망을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특정한 기술 프로젝트의 일생을 탐구함으로써 기술과 사회가 항상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실패한 기술 프로젝트에도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기술 분야의 경우에는 과학보다는 인간관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인간관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기술은 인공물, 지식, 활동 등의 측면을 가지고 있으며, 일차적으로는 인공물 혹은 그것의 체계로 정의된다. 여기서 인간은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 인공물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기술활동과 관련된 대표적인 인간관으로는 도구의 인간(homo fabre)이 자주 거론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인간 세계에 도구적인 필요성 이상으로 많은 발명품이 존재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희의 인간(homo ludens)에 초점이 주어지기도 한다(Basalla, 1988). 이처럼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는 인간관에 관한 논의가 매우 빈약하고 추상적이어서 과학기술을 인간과 관련시켜 논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과학기술에 대한 철학적 차원의 접근에서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인간 존재의 의미를 규명하려는 시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회익(1990; 1998)은 생명의 단위가 되기 위해서는 자유에너지의 궁극적인 원천을 그 자체 내에 함유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생명의 본질을 우주적 생명 (global life)에서 찾고 있다. 그럴 경우에 인간과 자연은 개체와 보(補)생명의 관계에 놓이게 되며, 인간은 자연을 파괴적으로 활용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존재로 재정립된다. 기술철학과 관련해서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한 연구 중에서 인간과 기계의 공통점으로 피드백을 가진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한다(예: 홍성욱, 1999). 여기서 현대 기술의 역사는 인간이 기계를 단순히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기계의 범주가 확장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대 과학기술의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가 과학기술이 일상생활에 본격적으로 침투하면서 이에 대한 반응도 상당히 변화해 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송성수, 1999, 311- 345). 즉 1920년대만 하더라도 풍요의 원천이자 진보의 상징으로 찬양되었던 과학기술은 1960년대에 이르면 대량학살과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고, 과학기술의 역기능에 대한 인식도 1960년대에는 대체로 사후적인 것에 불과했지만, 최근의 정보통신기술 및 생명공학기술을 둘러싼 논쟁은 과학기술의 역기능에 대한 인식이 과학기술의 경로가 가시화되기 전에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과학기술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에 부합하는 사회수용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자의 책임성 있는 자세와 일반인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할 것이다. 이상과 같은 평가에 비추어 볼 때 과학기술학과 관련된 향후 인적자원 개발의 핵심적인 방향은 과학기술활동에 대한 규범을 보다 현실적으로 재정립하면서 과학기 술자의 사회적 책임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제고하는데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기술의 사회적 형성론과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기술의 사회적 형성론과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이 가진 핵심적인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기술의 사회적 형성론과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에 대한 정의를 추출한다.

    • 기술의 사회적 형성론은 경제적 압력, 계급적 관계, 국가의 역할 등과 같은 거시 사회의 구조가 기술변화의 속도와 방향, 형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면서 그것이 해당 사회집단의 세력 관계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한다.
    •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은 상대주의 경험적 프로그램을 기술에 적용시킨 것으로서 기술은 관련 사회집단 (relevant social groups)의 입장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한 인공물의 형태는 그러한 집단 사이의 갈등과 협상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형성론은 거시 사회 구조와 세력 관계의 영향을 강조하고, 구성론은 사회집단의 입장과 갈등 및 협상의 결과임을 강조하는 문구를 선택한다.

    • 거시 사회의 구조가 기술변화의 속도와 방향, 형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
    • 해당 사회집단의 세력 관계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주장
    • 기술은 관련 사회집단 (relevant social groups)의 입장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 특정한 인공물의 형태는 그러한 집단 사이의 갈등과 협상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형성론은 거시적 구조와 세력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구성론은 사회집단 간의 입장 차이와 그들 사이의 상호작용(갈등, 협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두 이론의 관점 차이를 명확히 정리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형성론은 거시 사회 구조가 기술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세력 관계를 탐구하는 반면, 구성론은 사회집단의 입장에 따른 전개 가능성과 집단 간 갈등 및 협상의 결과로서의 인공물 형태를 강조한다.

근거 (evidence)
  • 기술의 사회적 형성론은 경제적 압력, 계급적 관계, 국가의 역할 등과 같은 거시 사회의 구조가 기술변화의 속도와 방향, 형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면서 그것이 해당 사회집단의 세력 관계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한다.
  •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은 상대주의 경험적 프로그램을 기술에 적용시킨 것으로서 기술은 관련 사회집단 (relevant social groups)의 입장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한 인공물의 형태는 그러한 집단 사이의 갈등과 협상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한다.
  • 거시 사회의 구조가 기술변화의 속도와 방향, 형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
  • 해당 사회집단의 세력 관계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주장
  • 기술은 관련 사회집단 (relevant social groups)의 입장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 특정한 인공물의 형태는 그러한 집단 사이의 갈등과 협상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기술의 사회적 형성론은 경제적 압력, 계급적 관계, 국가의 역할과 같은 거시 사회 구조가 기술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집단의 세력 관계에 따른 변화를 탐구한다. 반면,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은 기술이 관련 사회집단의 입장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수 있음을 보고, 인공물의 형태가 집단 간의 갈등과 협상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