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담배는 아메리카 대륙에 자생하던 풀이었다. 그 풀을 원주민들이 피우기 시작했고, 1492년 콜롬부스에 의해 유럽에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6세기에 전파되었다. 처음에는 의약품으로 사용하다 점차 기호품으로 사용되었다. 1970년경부터 경제성장으로 흡연율이 증가하다가 1980년대 교복자율화로 청소년 흡연이 증가하였고, 1990년대 여권신장과 남녀평등의식의 신장으로 여성흡연율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현재 담배는 우리나라 국민 5천만명 중 거의 천만명을 중독에 빠트려 매년 5만명 이상을 사망하게 만들고 나머지 4천만명을 간접흡연의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사망원인의 1위는 암이고, 2위는 뇌혈관질환이고, 3위는 심혈관질환인데 담배는 사망원인 1,2,3위 모두에 공통되는 주된 위험인자이다.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율을 보면 64.9%(1999년) → 43.4%(2007년) → 39%(2008년) 이고, 성인여성흡연율을 살펴보면 4.4%(1999년) → 3.7%(2007년) → 1.8% (2011년)이다. 이는 정책적으로 금연운동을 펼쳐나가면서 흡연율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지만, 성인남성흡연율은 여전히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문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흡연율이다. 중학생의 흡연율을 보면 남학생 흡연율 2.7% (2000년) → 3.8% (2005년) → 4.2% (2008년), 여학생흡연율 4.4%(1000년)→ 3.7%(2007년) → 1.8% (2011) 으로 남학생의 흡연율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흡연율은 이것보다 훨씬 더 높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최초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2006년 부산, 경남지역 초,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담배에 대한 국민의식도 조사”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조사대상 730명 중 10.8%가 흡연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04년의 2.3%에 배해 4배나 높아진 것이다. ( 한국금연연구소 2010) 청소년의 흡연이 성인의 흡연에 배해 더 해로운 이유는 1) 청소년의 세포, 조직, 장기는 아직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손상정도가 성인에 배해 더욱 커진다. 16세 이하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 20세 이후에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피해가 3배정도 더 높다.
우리 학교는 부천의 공단지역에 위치하고, 학생들 가정 대부분이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으로 가정교육이 상대적으로 미흡함에 따라 학생들의 낮은 자존감과 저조한 학업성취로 학생 흡연율이 전체 학생의 14.89%(3학년 19.68%)에까지 상승했다. 2008년부터 5년간에 걸쳐 집중적인 금연 교육프로그램인 <담없세>를 통해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고 2013년 10월말 현재 학생 흡연율 1% 이내를 유지하였다. 우리 학교 금연교육은 단순한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적발 시 벌점을 주는 전통적인 네거티브식 금연지도가 아니라, 청소년기에 우울증, 불안감, 스트레스, 호기심 등의 이유로 시작하는 흡연에 대해 집중적인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인 <담없세>프로그램(통합접근식 개인별 맞춤형 생활지도)을 통해 학생스스로가 자기조절능력을 향상하도록 도와 건강한 학생상을 정립하게 함으로써 금연을 할 수 있게 하여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2012 학교부문 금연 최우수학교로 선정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본교강당과 교실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2013.6.1) 15가족 43명의 학부모와 자녀가 참여하였으며, 총 4개의 영역으로 진행하였다. “음주예방영역”,“흡연예방영역”, “양성평등영역”,“성교육영역”을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음주예방영역은 음주고글 쓰고 고리던지기, 다트던지기, 바르게 걸어보기 등을 통해 음주의 해로움을 알게 하였고, 흡연예방영역은 골든벨대회를 진행하여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미리 공부하여 당일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양성평등영역은 남자강사가 샌드위치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양성평등과 성차이,성차별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마지막 성교육영역은 임신체험복을 경험해보고 임신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님께 감사편지쓰기를 하였다. 이 행사를 통하여 온가족이 함께 건강의 중요성과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편지를 보고 울먹이기도 하고, 알콜과 흡연의 해로움이 이정도인지는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혀주셨다.
지식전달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체험중심의 흡연예방교육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4~6학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 2회 흡연실태 설문조사 결과 설문조사 항목인 “흡연이 건강에 매우 나쁘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에 대한 응답률이 2012년 89.6%에서 2013년 96.9%로 증가하였고, 흡연경험 학생은(한번이라도 피워본) 2012년 3명(1.3%)에서 2013년 1명 (0.3%)로 감소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실시한 각종 흡연예방프로그램이 흡연의 해로움을 알려주는데 도움이 되었나? 라는 질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79.1%), 도움이 되었다.(19.5%) 로 도움이 되었다라고 답변한 학생이 모두 98.6%에 달했다. 결론적으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흡연예방프로그램이 상당히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부천 공단지역에 위치한 해당 학교가 2012년 금연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1,000만 원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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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학교가 금연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1,000만 원이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그 용도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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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학교가 금연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2012 학교부문 금연 최우수학교로 선정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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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상금을 받았다는 사실은 명시되어 있으나, 해당 상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문맥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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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 전체를 검토해도 상금의 수령 사실과 학교의 금연 프로그램 운영 성과에 대한 내용은 있으나, 수령한 상금의 집행 내역이나 사용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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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상금의 사용처'는 주어진 문맥을 통해 도출할 수 없는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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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문맥에 정보가 없으므로 답변 불가능 판정을 내린다.
근거 (evidence)
-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2012 학교부문 금연 최우수학교로 선정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학교가 금연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해당 상금을 구체적으로 어디에 사용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으므로 외부 지식 없이 문맥만으로는 답을 결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