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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에서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의 연관성 document_id A22051703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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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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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context)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의 증가는 혈관내피의 기능 뿐 아니라, 구조적 변화를 초래함으로써 동맥의 죽상경화증 발생에 기여한다.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는 비 침습적으로 동맥의 죽상경화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동맥의 경직도를 반영한다. 이 연구는 중년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동맥의 경직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한 성인 남녀 4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의 병력과 약물 복용력, 생활습관 등은 자가 기입 설문지와 의사의 면담을 통해 조사하였다.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함께 검사실 검사로 당대사지표, 지질대사지표, 염증관련지표 및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측정하였다. 동맥의 경직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를 측정하였다. 모든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대상자는 379명이었다. 이중 남성이 121명, 여성이 258명이었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각각 54.5±8.7세와 57.2±7.0세였다. 남성에서는 연령, 혈압, 심박동수, 혈액의 백혈구, 고감도 C 반응단백 농도,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여성에서는 연령,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심박동수, 당대사지표, 고밀도지질단백을 제외한 지질지표, 고감도 C 반응단백 농도,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남성에서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할수록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심혈관계 질환 관련 위험인자를 통제하더라도 호모시스테인이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남성에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심혈관계 질환 관련 위험인자를 통제하더라도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와 연관이 있었다. 동맥의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은 중년 이후주된 사망원인이며, 국내에서도 생활양식의 변화와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죽상경화증의 위험인자로는 나이, 성별, 고혈압, 흡연, 고밀도지질단백의 저하, 저밀도지질단백의 증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위험인자들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호모시스테인은 메티오닌의 체내 중간 대사산물로, 재메틸화와 황전환작용에 의해 대사되는데, 이 과정에 비타민 B12, 비타민 B6, 엽산 등이 필요하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하게 되면 자가산화에 의해 생성되는 호모시스테인의 반응성 산화물이 지질의 과산화를 일으키고, 혈관 내피세포에서의 산화질소 분비를 억제하여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산화물은 NF ĸB를 활성화하여 혈관 평활근세포의 증식을 유발하고, 혈액응고인자에도 영향을 주어 항혈전작용이 억제되며, 호모시스테인 티오락톤 복합체는 저밀도지질단백과 결합한 후대식세포에 탐식되어 죽종 형성에 기여한다. 따라서 호모시스테인은 이러한 기전을 통해 죽상경화증을 가속화함으로써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죽상경화증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시도되어 왔는데, 그 중 하나가 대동맥파전파속도 측정으로, 탐촉자를 정교하게 조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선별검사로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측정이 용이하면서도 재현성이 향상된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 측정법이 개발되어 죽상경화증을 예측하거나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된 임상지표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는 35 80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남녀 각각에서호모시스테인을 포함한 다양한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남성에서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통상적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들을 통제하고도 호모시스테인이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에 독립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성별에 따라 호모시스테인과 상완 발목동맥파속도의 연관성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남성에서 여성에 비해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고호모시스테인혈증에 해당하는 대상자의 수역시 남성에서 여성보다 훨씬 더 많았기 때문에 나타난 것일수 있다. 한편, 남녀 각각에서 흡연과 음주여부에 따른 평균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특히 여성의 경우 흡연과 음주를 하는 대상자의 수가 매우 적었고, 남성에서도 흡연량이나 음주량 대신 흡연과 음주 여부만을 가지고 비교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일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고호모시스테인혈증에 해당하는 여성의수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의 유무에 따른 분석을 남녀로 나누어서 하지 않고 대신 성별을 통제하여 분석하였다.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성별과 연령, 병력, 비만도, 음주, 흡연 등을 통제한 후에도 상완 발목동맥파속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15 µmol L 이상인 경우에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할수있다. Mayer 등이 25 65세의 성인 1,009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로 층화하여 분석했던 연구에서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15 µmol L 이상인 경도의 고호모시스테인혈증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대동맥맥파속도가 상위 4분위수에 해당할 위험이 2.74배 더 높다고 하였다. 또한 Nestel 등은 14명의 남성과4명의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메티오닌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여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증가시킨 후 전신동맥의탄성을 측정하였는데, 메티오닌섭취 2.5시간 후 전신동맥의 탄성이 22%로 낮아져 중심 탄성동맥의 동맥경직도가 급속히 증가했다고 하였다. 한편, 109명의혈액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던 Tsai 등의 연구에서는 혈중 호모시스테인이 페리틴과 함께 동맥 경직도와 맥압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라 하였고, Yasmin 등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자녀 115명과 대조군 203명을 비교하였을 때, 고혈압 환자의 자녀에서 대조군에 비해 혈압과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높았고, 모든대상자에서혈중호모시스테인농도가상완발목 동맥파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하였다. 이 같은 결과들은 이번 연구의 결과와도 부합하며,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동맥의 경직도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다른 결과를 보고한 연구들도 있다. Nakhai Pour 등은 40 80세의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혈중 호모시스테인농도와 대동맥맥파속도, 경동맥 내 중막 두께와의 연관성을 보았을 때,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대혈관 경직도 및 두께는 연관성이 없다고 하였다. 또한 Woodside 등도 20 25세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호모시스테인과 대동맥 장골동맥분절, 대동맥 요골동맥분절, 대동맥 후족배동맥분절의 맥파속도와의 연관성을 보았지만,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각 동맥의 맥파속도를 결정짓는 인자는 아니었다고 보고하였다. deBree 등이 35 60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했던 연구에서는 남성의 경우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동맥맥파속도와 경동맥 내 중막두께가 증가하였지만, 기존의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인자를 통제한 후에는 연관성이 없었다고 하였다. 이들 연구에서는 모두 대동맥맥파속도를 측정하였는데,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는 대동맥보다 긴 동맥분절의 맥파속도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동맥맥파속도에 비해 신체전반에 걸친 동맥의 경직도를 더 잘 반영할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대동맥맥파속도와 호모시스테인의 연관성을 찾아내는데 제한이 있었을 수 있다. 또한 연령과 혈압이 대동맥맥파속도나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니만큼, 동맥의 경직도를 보기에 너무 젊은 연령을 대상으로하거나, 고령의 노인을 대상에 포함시키는 경우, 기저 질환의 유무에 관계 없이 자원자로 대상을 정하거나, 이러한 요인들을 적절히 통제하지 못한 것도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혈관경직도 간에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deBree 등의 연구는 대상자들의 평균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매우 낮아 호모시스테인이 동맥의 경직도나 내 중막두께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들 중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의 연관성을 본 연구는 없다. 이 연구는 중년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의 연관성을 봄으로써, 호모시스테인이 동맥의 경직도에 영향을미치는 인자로 작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의 대상자들 역시 검진센터를 방문한 특정 성인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대상자 선별에 있어 선택 치우침이 작용하였을 가능성이 있어,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일반인에 확대 적용하는데 제한이 있다. 또한 단면연구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 결과만으로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동맥의 경직도, 또는 죽상경화증과의 인과관계도 알 수 없다. 한편, 고지혈증이나 고지혈증의 약물과 같이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흡연량과 음주량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들 요인과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와의 연관성에 대해 밝히지 못하였다는 것도 이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의 증가가 죽상경화증 또는 심혈관 질환의 이환율이나 사망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이 있는 대상자에게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는 중재를 하였을 때 동맥의 경직도나 죽상경화증 또는 심혈관 질환의 이환율이나 사망률에 어떠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이 연구에서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와 연관성을 밝히지 못한 요인 중 조사되지 않은 생활습관 및 기타 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연구의 제한점 중 조사되지 않아 연관성을 밝히지 못한 요인들을 찾는 작업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연구의 제한점을 기술한 문단을 탐색하여 조사되지 않은 항목을 추출한다.

    • 한편, 고지혈증이나 고지혈증의 약물과 같이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흡연량과 음주량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들 요인과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와의 연관성에 대해 밝히지 못하였다는 것도 이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조사되지 않은 구체적인 요인인 고지혈증, 고지혈증 약물, 흡연량, 음주량을 선별한다.

    • 고지혈증이나 고지혈증의 약물
    • 흡연량과 음주량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요인들을 나열하여 질문에 대한 답변 구조를 형성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조사되지 않은 요인들을 정리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 고지혈증이나 고지혈증의 약물
    • 흡연량과 음주량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서 요구한 요인들을 명확하게 나열하여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고지혈증이나 고지혈증의 약물
    • 흡연량과 음주량
최종 답변 (final_answer)
고지혈증, 고지혈증의 약물, 흡연량, 음주량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고지혈증, 고지혈증 약물, 흡연량 및 음주량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들 요인과 상완 발목 동맥파속도 간의 연관성을 밝히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