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남성 성기능 장애는 환자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환자 스스로 성상담을 목적으로 가정의학과 의원을 찾는 경우는 드물다. 본 연구는 일차의료 영역인 가정의학과 의원 환자의 발기부전 유병률과 성상담 진료 이용 실태 를 조사하여 일차의료 성기능 장애 진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하였다. 2005년 5월 9일부터 동년 5월 28일까지 수도권 소재 가정의학과 의원에 내원한 만 30세 이상, 기혼, 재진 남성을 대상으로 발 기능력, 성상담 진료 이용 실태와 필요성 등에 대해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 45.6±11.3세였다. 5 item version of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dysfunction에 의한 분포는 경도 이상의 발기부전의 유병률은 약 43.29%로 나타났고 연령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유병 양상을 보였다. 만성 질환자가 건강군에 비해,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발기 부전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발기부전의 정도가 중증으로 갈수록 외래 이용도는 증가하였다. 경증 이상의 발기 부전 군에서 모두 성상담 진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구체적 계획이 없는 군이 절반에 가까운 수를 나타냈다. 성상담 진 료를 아직 받지 않은 군과 성상담 진료를 받은 군으로 나누어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IIEF 5 점수가 증가할수록 성상담 진료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만성질병이 있는 군의 성상담 진료가 증가하였다. 고졸군이 중졸 이하군에 비하여 성상담 진료를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월평균 수입이 200만원 이상에서 300만원 미만인 군이 200만원 미만인 군보다 성상담 진료를 덜 이용한 것 으로 나타났다. 가정의학과 의원에서 발기부전 유병률은 40% 이상이지만 이중 성상담 진료를 받는 경우는 50% 미만이다. 일차의료에서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 발기부전의 정도를 고려한 성상담 진료 전략이 필요하다. 성문화가 발달한 서구에서도 성기능 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에 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성기능 장애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다. 특히 성 관련 외래진료의 현황에 대한 연구는 더욱 그러하다. 본 연구에서의 경증 이상의 발기부전 유병율은 43.3%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영남 지역에서 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IIEF를 이용한 설문조사에서 경증 이상의 발기부전의 유병률이 53.3%로 조사되었고, 20개 종합병원가정의학과 외래에서 20세 이상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IIEF 5를 이용한 설문 조사에서는 경증 이상의 발기부전 유병률이약 77.3%로 조사되었다. 외국에서의 조사로는 40 70세 사이의 남성을 토대로 조사한 Massachusetts Male Aging Study상의 발기부전 유병률은 약 52%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유병률이 낮은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점이 추정된다. 첫째, 가장 중요한 원인은 모집단의 성격 차이에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인에 비해서 건강검진 수진자나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외래 수진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더 높고, 경제적 여건이나 학력, 그리고 연령 분포에 차이가 있으며, 설문조사나 연구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65% 이상이 30, 4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 속했기 때문에 발기 부전 유병률이 낮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성기능 장애의 빈도나 유병률은 성기능 장애를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IIEF 5 한국어 타당도 조사에서 밝힌 17점을 기준치로 사용하였으나 서양기준인 21점을 사용하면 여타 연구에 비해 유병률이 더 높게 나올 수도 있다. 셋째, 조사 방법에 따라 성기능 장애의 빈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자기기입식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므로 직접 면담을 통하거나, 전화 또는 편지 등을 이용한 조사 등에 비하여 성기능 장애 반응은 낮은쪽으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IIEF 5에 의한 분포를 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기부전의 빈도가 증가한다. 이는 여러 문헌에서 나타났다. 이 중주목할 만한 점은 중증 발기부전의 빈도는 60대 이전에는 5% 미만이다가 60대 이상에서 20%이상으로 큰 폭의 증가를 보인다. Masters와 Johnson은 60세 이상의 남성에서의 성 반응의 저하를 노화현상으로 처음 기술하였다. 남성의 성적 욕구는 중년이 되면서 점진적으로 감소되기 시작하지만 중등도의 성적요구는 지속적으로 느낀다고 한다. 따라서 60세 이전의 발기 부전 환자의 원인 치료와 60세 이후의 노화에 따른 발기부전을 총괄적으로 이해하고 다루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40세 이상 남성의 성기능장애의 유병률을 조사한 한 연구에서 발기기능점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연령이 증가하고, 흡연의 과거력이 있을수록 발기기능점수가감소하고 학력이 높을수록 발기기능점수가 높다고 보고한 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전체적인 성상담 진료 이용률은 약 9.6%로 나타났다. 1달 이내에 성상담 진료계획이 있는 군은 약 3.3%라고 응답하였다. 성상담 진료가 필요치 않다고 답한 군과 성상담진료가 필요하나 구체적 계획이 없는 군의 합이 발기부전 환자의 75% 이상으로 나타났다. 천안지역 가정의학과를 대상으로 진료 내용 중 가족문제나 성생활 문제로 상담을 실시한 경우를 조사한 연구에서 성전파성질환을 제외한 남성의 성생활 상담건이 총상담 107건중 18건이었다. 상담내용으로는 발기부전과 성욕 감퇴 등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환 자들이 성문제에 대하여 의사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지는 않는다는 점이 지적된 바있다. 미국의 경우 본인 스스로 자신의 성기능 장애를 주치의에게 상담하는 비율이 15% 정도로 나타났고, 보다 체계적인 접근 방법으로 60%까지 발견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환자가 의사에게 성생활 문제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의사는 이야기하기가 곤혹스럽다거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성생활문제는 환자의 주소로 적당하지 않다고 믿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환자의 성생활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일차의료 의사의 35% 만이 환자의 성생활에 대해서 진료중에 병력을 청취한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일반 외래를 방문한 남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환자들은 의사가 먼저환자의 성기능에 대하여 주도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질문 시기는 상관없다는 환자들이 많았고, 질문 방법은 의사와의 대면 면담방식을 더 선호하였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남성 초진 환자에게 성생활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는 것이 환자의 성생활문제를 발견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으나 드러나지 않은 환자의 성문제에 대해서 일차의료 의사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환자의 성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IIEF 5 분류에 따른 외래 이용도는 발기장애의 정도가 경증에서 중증으로 갈수록 높아졌다. 하지만 경도나 중등도에서 실제 외래진료로 이어지지 못하는 군의 비율이 중증보다 높다는 사실은 많은 일차 진료의 들이 성문제 상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일차의료에서 성문제 상담의 부재가 잘못된 방법의 성문제의 해결이나 환자의 삶의 질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성상담 진료 이용도는 발기부전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만성질환에 이환 될수록, 학력이 낮을 수록, 수입이 낮을 수록 실제 성상담 진료를 받으려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낮고, 수입이 적고, 발기부전 등의 유병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교란변수를 차단하고자 이러한 변수와 외래에서 성상담 진료 경험에 대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IIEF 5 점수가 감소할수록 성상담 진료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만성질병이 있는 군의 성상담 진료가 증가하였다. 만성질환자의 의료 이용빈도가 잦고 의료 수용에 민감한 특성이 성상담진료로 이어지는 빈도를 높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육수준이 높고 월평균수입이 증가할수록 성상담 진료를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한 결과로 미국의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한 발기부전 역학연구에서 생활 수준이 낮은경우에 발기부전의 유병률이 상승한다고 보고한 바가 있다. 그리고 학력이 높을수록 발기기능점수가 높다는 보고가 있다. 고학력, 고수입자들의 성상담 진료 이용의 저해 요소는 향후 연구 해야할 과제로 남아 있다. 본 연구의 제한 점으로는 첫째 모집단에서 연령에 따른 실제 인구 분포 비율 보정을 하지 않아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둘째, 자기 기입식 설문 조사로 수집된 자료이기 때문에 직접면담보다 정확성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지적 능력부족과 시력저하가 많은 60대 이상군의 설문 누락률이 높은 것은오 분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셋째, 발기부전 환자군의특성에 따른 성상담 진료의 필요성과 성상담 진료만 파악했지 실제로 어떤 요인이 의료이용 행태를 결정하는지는 자세히 조사하지 못했다. 앞으로 성상담 진료의 필요성과 이를 느끼는 요인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성상담 진료를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연구가활성화 되길 바란다. 가정의학과 의원에서 발기부전 유병률은 40% 이상이지만 이 중 상담 진료를 받는 경우는 50% 미만이다. 일차의료에서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 발기부전의 정도를 고려한 성상담 진료전략이 필요하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가정의학과 의원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이 연구의 목적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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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연구의 목적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임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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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초록 부분에서 연구의 의도와 목적이 명시된 문장을 찾는다.
- 본 연구는 일차의료 영역인 가정의학과 의원 환자의 발기부전 유병률과 성상담 진료 이용 실태 를 조사하여 일차의료 성기능 장애 진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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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연구의 대상(가정의학과 의원 환자), 조사 내용(발기부전 유병률 및 성상담 진료 이용 실태), 최종 목적(일차의료 성기능 장애 진료의 필요성 제기)을 포함하는 구절을 선택한다.
- 본 연구는 일차의료 영역인 가정의학과 의원 환자의 발기부전 유병률과 성상담 진료 이용 실태 를 조사하여 일차의료 성기능 장애 진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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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조사 내용과 그를 통해 달성하려는 목적을 연결하여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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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연구의 목적을 문맥에 맞게 서술형으로 구성한다.
- 일차의료 성기능 장애 진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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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가정의학과 의원 환자의 발기부전 유병률과 성상담 진료 이용 실태 를 조사하여 일차의료 성기능 장애 진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하였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가정의학과 의원 환자의 발기부전 유병률과 성상담 진료 이용 실태를 조사하여, 일차의료 영역에서의 성기능 장애 진료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가정의학과 의원 환자의 발기부전 유병률과 성상담 진료 이용 실태 조사는 일차의료 영역에서 성기능 장애 진료의 필요성을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