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본 연구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접하고 있는 우 리나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연홍보노출정도와 흡연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의 대상은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 사에 응답한 중학생 38, 820명으로서 이 중 설문 에 대한 불충분한 응답으로 지난 일 년 동안 접 한 금연홍보매체와 흡연율을 평가할 수 없는 1,106명을 제외한 37,714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PSS version 17.0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흡연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 하였고,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흡연율은 1학년 에서 성별, 거주 지역, 학업성적, 경제상태, 부모 와 동거여부, 스트레스 정도, 현재음주여부, 금 연교육경험, 금연홍보매체노출 정도에 따라 유 의한 차이가 있었다. 2학년에서는 거주 지역을 제외한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3학년 에서는 거주 지역과 금연교육경험을 제외한 변 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금연홍 보매체노출이 흡연과 관련된 제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독립적으로 유의한 변수인지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학 년의 경우 금연홍보매체노출이 전혀 안 된 군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5 6점이 교차비 0.49로 유의하게 낮았고, 3학년의 경우 5 6점이 교차비 0.57로 유의 하게 낮았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중학생에서 금연홍보매체 노출정도와 흡연과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었 고, 추후 선후 관계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효 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한 금연광고 개발에 있 어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흡연은 인체의 모든 장기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모든 연령에서 질병과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소년의 흡연은 단순히 성인기에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청소년에게 있어 흡연은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을 높이고 각종 해악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켜 습관성 약물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의 흡연 실태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흡연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중학교 시절이 흡연 중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알 수 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 10여 년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자 중학생의 흡연율은 1997년 3.9%에서 2000년 7.4%로 증가하였다가 2004년 2.4%로 감소하였으나 2006년 5.3%로 다시 증가하였고, 여자 중학생의 흡연율은 2000년 이후 2% 내외를 기록하다가 2005년에는 3.3%로 다소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흡연율은 1학년에서는 남자 6.3%, 여자 5.0%, 2학년에서는 남자 10.9%, 여자 6.1%, 3학년에서는 남자 14.8%, 여자 7.7%로 여자보다는 남자가,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일수록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다. 학업성적에 따른 흡연율을 살펴보면 상위권에서 하위권으로 갈수록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006년 Ko 등의 연구에서는 성적이 높을수록 흡연 행위가 줄어들었고 성적이 1단계씩 올라갈수록 흡연할 상대위험도는 0.38배씩 감소하였다. 경제상태는 상위층에 비해 하위층의 흡연율이 더 높았으며, 2003년 Boys 등의 연구에서도 주당 가계 수입으로 살펴본 결과 수입이 높을수록 청소년들이 흡연 할 위험성이 낮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다른 연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아 가계수입은 다른 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부모와의 동거여부는 부모님 모두 함께 사는 경우에 비해 그렇지 않은 경우가 흡연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2005년 Kim과 Chung의 연구에서는 함께 사는 부모가 친부모 혹은 생부, 생모인 경우는 15.7%인 것에 비해 기타인 경우는 40.6%로 약 2.6배 높은 흡연경험율을 보여 부모와의 동거상태를 분류하는 기준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흡연과 부모와의 동거여부와의 관련성은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는 청소년의 흡연, 음주, 가출 등의 문제행동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 중 흡연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흡연 청소년은 비흡연 청소년보다 더 높은 심리적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 있다고 알려져 왔으며, 본 연구에서도 스트레스가 많아질수록 흡연율이 유의하게 높아 선행 연구들과 일치하였다. 2006년 Ko 등의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건강행위 영향요인 중에서 음주횟수와 흡연횟수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으며, 음주 정도가 1단계 증가하면 흡연의 상대위험도는 8배, 흡연 정도가 1단계가 증가하면 음주에 노출되는 상대위험도는 4배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비음주자인 경우에 비해 음주자인 경우에 흡연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과거에는 주로 금연운동협의회, 공익광고협의회와 같은 비영리 단체에 의하여 금연광고가 실시되어 왔었으나, 전문성 부족, 금연광고의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재원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금연광고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청소년 흡연실태의 심각성을 각성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국민건강에 대한 교육홍보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금연광고를 위한 적극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요즘 이와 관련된 연구도 점차 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금연홍보매체노출 정도에 따른 흡연율을 살펴본 결과, 금연홍보매체를 많이 접할수록 흡연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연홍보매체노출이 흡연과 관련된 제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독립적으로 유의한 변수인지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금연홍보매체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노출 정도가 높을수록 흡연율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1999년 Mudde와 De Vries의 연구에서도 대중매체를 활용한 금연광고의 효과를 알 수 있는데, 인과 관계의 방향은 분명하지 않지만 TV 쇼와 TV 클리닉 시청 빈도의 사전조사와 사후조사를 한 결과 흡연자의 금연 시도와 관련성을 보였다. 최근 우리나라는 정부주도의 공익캠페인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2005년도 금연홍보캠페인은 비흡연자에 대한 흡연예방과 초기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 인지 및 반금연태도의 정착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되었다. 캠페인은 매스미디어, 공익광고, 옥외매체, 인쇄물 등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하여 실시되었으며 그 효과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금연광고 접촉 여부에 따른 흡연자의 실제 금연 시도율은 5% 이상의 차이가 났고, 캠페인 누적효과에 따라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금연 시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광고 접촉 후 흡연량이 감소하였다고 응답한 비율 역시 광고 비접촉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TV나 라디오와 같이 공신력 있는 언론에서 유명인의 경험담과 함께 금연의 필요성과 금연에 관한 지식을 제시하는 것만큼 효과가 큰 홍보매체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2000년 Suh의 연구에서는 공익광고를 통한 금연교육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흡연자들의 흡연 실천의지를 측정한 결과 전체응답자의 경우는 ARS응답흡연자 중 63.6%가 담배를 끊겠다고 응답하였고, 중학생 흡연자는 ARS응답자의 62.6%, 인터넷 응답자의 65.5%가 금연을 하겠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비흡연 중학생 중 93.7%가 계속 흡연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을 하였는데, 이는 고등학생의 89.1%, 대학생 이상의 83.9%에 비하여 높은 비율로 낮은 연령일수록 흡연예방 효과가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론을 통해 흡연의 폐해가 널리 알려지면서 예전에 비해 금연 시도자들이 늘고 있긴 하나, 지속적으로 실시되지 않는다면 보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금연홍보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것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선행 연구의 결론을 바탕으로 수용자의 연령 및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특성을 고려한 광고 내용 선정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방법에 주안점을 두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금연광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본 연구에서 정의한 금연홍보매체노출 정도는 얼마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금연홍보를 경험하였는지를 나타내고 있으나, 금연홍보를 경험한 횟수와는 구분되며 비례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그 구분을 명확히 해야겠다. 또한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가 단면연구이므로 흡연과 관련요인과의 선후관계를 명확히 밝힐 수 없으며, 대상자가 학교 외 청소년이 제외된 재학생을 조사하고 있어 우리나라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해석하는데 제한이 따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우리나라 청소년을 모집단으로 하여 추출된 전국단위 표본인구로 조사되었다는 점에서 청소년의 흡연 조기화에 맞서 대중매체를 활용한 중학생들의 흡연예방과 금연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본 연구에서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인원은 총 몇 명이며, 이들은 어떤 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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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자 수와 해당 대상자가 참여한 조사 명칭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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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본문에서 분석 대상자 수와 조사 명칭이 언급된 부분을 추출한다.
- 연구의 대상은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 사에 응답한 중학생 38, 820명으로서
- 불충분한 응답으로 지난 일 년 동안 접 한 금연홍보매체와 흡연율을 평가할 수 없는 1,106명을 제외한 37,714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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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최종 인원수(37,714명)와 조사 명칭(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을 근거로 선택한다.
-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 사에 응답한
- 37,714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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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조사 명칭과 최종 인원수를 결합하여 문장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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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응답한 중학생 중 불충분한 응답자를 제외한 37,714명이 최종 대상임을 도출한다.
- 37,714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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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명시된 두 가지 요소(인원, 조사 명칭)를 포함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 사
- 37,714명
최종 답변 (final_answer)
최종 분석 대상자는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응답한 중학생 중, 설문에 대한 불충분한 응답으로 인해 평가가 불가능한 1,106명을 제외한 37,714명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자는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응답한 중학생 38,820명 중 불충분한 응답자를 제외한 37,7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