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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회상 (음악) document_id A22062308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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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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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ing>연혁 </heading> 영산회상은 세조 때의 음악을 찬(撰)한 대악후보(大樂後譜) 권6에 처음으로 보이는데, 악보에 의하면 영산회상은 〈영산회상 불보살(靈山會相佛菩薩)>이란 7자(字)의 가사로 불린 짧은 노래였다. 성종 때 발간한 악학궤범 권5에 의하면, 처용무(處容舞)에서 〈영산회상〉이 원형으로 도는 기생과 악공(樂工)에 의하여 악(樂)에 맞추어 노래로 불렸다. 도는 것이 끝나면, 〈영산회상(令)〉이 연주되고 그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그 후 이규경(李圭景, 1788년 ~ )의 구라철사금보(歐邏銑絲琴譜)와 서유구(徐有渠, 1764년 ~ 1845년)의 유예지(遊藝志)에 의하면, 〈영산회상〉은 가사를 잃고, 원곡(原曲) 다음에 중영산(中靈山)·잔영산(細靈山)·가락더리가 추가되었고, 그 후에 삼현도드리·하현(下絃)이 뒤따랐고, 그 후에 염불(念佛)·타령·군악(軍樂)이 잇따랐으며, 또 그 후에는 계면가락도드리·양청(兩淸)·우조가락도드리가 붙여져 오늘의 〈영산회상〉은 상영산에서 우조가락도드리에 이르기까지 모두 12곡으로 이루어진 모음곡으로 되었다. <heading>관악영산회상 </heading> 관악영산회상(管樂靈山會相)은 관악기를 중심으로 편성된 〈영산회상〉으로, 일명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이라고도 부른다. 악곡 구성은 상영산·중영산·세영산·가락덜이·삼현환입·염불환입·타령·군악으로 구성되었다. 주로 무용반주로 쓰이며, 〈현악영산회상〉에서는 현이 중심이 되므로 음량이 작은 세피리를 쓰지만 관이 중심이 되는 〈관악영산회상〉에서는 음량이 큰 향피리를 쓴다. 악기편성은 향피리·대금·해금·장구·좌고로 되었다. <heading>평조회상 </heading> 평조회상(平調會相)은 우조계면조인 현악 〈영산회상〉을 4도 낮게 조옮김하여 평조계면조로 된 〈영산회상〉으로, 일명 〈유초신지곡(柳初新之曲)〉, 〈취태평지곡(醉太平之曲)〉이라고도 부른다. 궁중무용인 춘앵전의 반주음악으로 쓰이고 대금 독주곡으로 많이 쓰인다. 악곡구성은 상영산·중영산·세영산·가락더리·삼현환입·염불환입·타령·군악이다. 악기편성은 거문고·가야금·해금·향피리·대금·당적·장구 등이다. <heading>별곡 </heading> 별곡(別曲)은 관악영산과 악곡구성이 약간 다른 모음곡으로 된 기악곡이다. 악곡구성은 밑도드리(尾還入) 〈관악영산회상〉의 삼현환입 3장 이하·하현환입·염불환입·타령·군악에 뒤풍류로 계면가락환입·양청환입·우조가락환입으로 되었다. 〈별곡〉은 일명 〈정상지곡(呈祥之曲)〉, 〈천년만세(千年萬歲)〉라고도 부른다. 악기편성은 거문고·가야금·양금·해금·세피리·대금·단소·장구이다. 〈관악영산회상〉과 같이 순음악으로 쓰인다. <heading>구성 및 형식 </heading> 〈영산회상〉의 첫째 곡에서 넷째 곡인 상영산·중영산·잔영산·가락더리는 본래 원곡과 변주곡들인데, 그 원곡은 4장 14장단으로 되었고, 이 곡들이 모두 초장이 3장단, 제2장이 4장단, 제3장이 4장단, 제4장이 3장단이어서 그 4곡의 비교가 가능하다. <heading>상영산 </heading> 상연산(上靈山)은 〈영산회상〉의 첫째곡으로 〈영산회상〉의 근원이 되는 곡이다. 즉 다음에 올 중영산·잔영산·가락더리가 이 곡에서 변주된 곡이기 때문이다. 장단은 매우 느린 10박이고 거문고 4괘로 타는 우조계면조(羽調界面調), 즉 황종(黃鍾, 내림마-e flat)이 으뜸음(宮)이 되는 라(la)선법이다. 현행 상영산은 다음과 같이 4장(章) 17장단으로 되어 있다. 초장이 제1~3장단(3장단), 2장이 제4~7장단(4장단), 3장이 제8~11장단(4장단), 4장이 제12~17장단(6장단)인데, 4장 6장단을 반으로 나누어 전반을 4장, 그리고 후반을 5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영산은 상영산을 변주한 것이다. 즉, 중영산은 현행 중영산의 4장까지의 14장단이고 현행 중영산 5장은 본래 중영산에 속하지 않고 잔영산 초장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중영산이 현행 중영산의 초장으로 시작하느냐가 남은 문제다. 현행 중영산 초장이 상영산 초장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중영산 14장단은 상영산 17장단과 비교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영산’에서 밝힌 바와 같이 중영산의 본형(本形)은 현행 상영산의 5장(또는 4장의 넷째 장단)에서 시작하여 현행 중영산 3장 끝까지 14장단이다. 다시 말하면, 중영산의 본형은 본행 중영산 초장에서 4장까지가 아니고, 상영산 5장에서 중영산 3장까지이다. 그렇게 해서 얻은 중영산 14장단은 상영산 14장단과 그 길이에서 일치하고, 중영산의 초장(현행 상영산 5장)이 상영산 초장과 대조되었을 때, 그 아홉째 장단(현행 중영산 2장 둘째 장단)이 상영산 아홉째 장단의 변주임을 나타낸다. 중영산은 상영산의 2장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변주함으로써 중영산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연구된 바에 의하면, 잔영산은 원래 현행 중영산의 5장부터 현행 잔영산의 3장 끝까지 14장단이다. 실제 잔영산의 초장(현행 중영산 5장)은 현행 중영산의 초장과 일치하여, 중영산의 변주곡임을 분명히 해준다(한 장단 20박에서 10박으로 변주) 그러나, ‘중영산’에서 말한 바와 같이 본래 중영산은 현행 상영산의 5장에서부터 현행 중영산의 3장까지이기 때문에, 그 다음에 계속되는 잔영산은 현행 중영산의 5장부터 현행 잔영산의 3장까지가 아니고, 현행 중영산의 4장부터 현행 잔영산의 2장까지이다. 지금까지 연구된 바에 의하면 가락더리는 원래 현행 잔영산 4장부터 현행 가락더리 3장까지 14장단이다. 그러나 ‘잔영산’에서 말한 바와 같이 잔영산의 본형은 현행 잔영산 2장까지에서 끝나기 때문에, 잔영산에 계속하는 가락더리는 현행 잔영산의 4장부터가 아니고 현행 잔영산 3장부터, 현행 가락더리 2장까지 14장단이다. 삼현도드리 장단은 도드리장단으로 보통빠르기의 6박이다. 현행 삼현도드리는 4장 35장단이다. 초장이 제1~9장단(9장단), 2장이 제10~20장단(11장단), 3장이 제21~26장단(6장단), 4장이 제27~35장단(9장단)이다. <heading>염불 </heading> 염불(念佛)은 〈영산회상〉 제7곡으로, 전반은 느린 6박으로, 후반은 빠른 6박, 즉 볶는 염불로 되어 있다. 전반은 육자염불(六字念佛)에서, 후반은 상현도드리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현행 염불은 4장 51장단으로 되어 있다. 초장이 제1~22장단(22장단), 2장이 제23~38장단(16장단), 3장이 제39~44장단(6장단), 4장이 제45~51장단(7장단)이다. 그러나, 구라철사금보에는 상영산에서 하현(下絃)까지만 있고 염불 이하는 없다또 유예지의 염불타령과 육자염불은 대개 현행 염불의 2장까지에 해당하고, 현행 2장에서 그친다. 그리고, 현행 염불의 3장과 4장은 현행 삼현도드리의 3장·4장과 같다. 따라서, 염불은 영산회상보다 훨씬 뒤에, 짧은 곡에서 현행 것 같은 긴 곡으로 발전한 것으로 추측된다. <heading>군악 </heading> 군악(軍樂)은 〈영산회상〉의 제9곡으로, 장단은 타령에서처럼 12/8박자 느린타령 장단으로 친다. 현행 군악은 4장 48장단으로 되어 있다. 초장이 제1~10장단(10장단), 2장이 제11~19장단(9장단), 3장이 제20~42장단(23장단), 4장이 제43~48장단(6장단)이다. 현행 군악 3장(32~41)은 ‘권마성(勸馬聲)’이라는 대목이고, 현행 군악 4장 6장단은 현행 초장의 5~10의 6장단과 똑같은데, 이 두 대목은 유예지(遊藝志)에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 후에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heading>계면가락도드리 </heading> 계면가락도드리(界面歌樂還入)는 유예지에 없어서 후에 된 것으로 추측된다. 현행 계면가락도드리는 모두 84장단이고 장별(章別)이 없는데, 7~28의 22장단이 63~84의 22장단과 같고, 다만 1~6의 6장단과 29~62의 34장단이 다를 뿐이다. <heading>양청과 우조가락도드리 </heading> 양청(兩淸)은 7장 72장단으로 되어 있다. 양청은 이어지는 ‘우조가락도드리(羽調歌樂還入)’와 함께 ‘밑도드리’의 변주곡이다. 위에서 말한 것을 종합하면, 세 곡의 관계는 이러하다. 현행 〈영산회상〉은 그 본곡(本曲) 상영산의 변주곡인 중영산·잔영산·가락더리와 상영산과 관계없는 삼현도드리와 그 변주곡인 하현과 역시 상영산과 다른 염불·타령·군악·계면가락도드리와 밑도드리의 변주곡인 양청과 우조가락도드리의 12곡으로 된 것이다. 이같이 현행 〈영산회상〉은 많은 변주의 보기를 제공하여 변주방법을 연구하는 데에 귀중한 자료이다. 이 ‘우조계면조’의 〈영산회상〉을 ‘평조계면조’ 즉 4도 아래로 조옮김(移調)한 평조회상이 또 있는데, 7거문고 7괘로 타는 중영산 이하 타령까지의 6곡은 4괘로 타는 평조회상의 6곡들과 4도 병진행(竝進行)하고, 4괘로 타는 상영산만은 3괘로 타는 평조회상의 상영산과 악기의 음역 관계 때문에 반드시 병진행만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타령에 계속하여 5괘로 타는 군악은 평조회상에서도 5괘로 타고, 조옮김해서 타지 않는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영산회상의 구성 요소 중 상영산의 변주곡에 해당하는 곡들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영산회상의 여러 곡 중 상영산에서 변주된 곡들의 범주를 분류하여 찾아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본문에서 상영산과 변주곡의 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을 탐색한다.

    • 상영산·중영산·잔영산·가락더리는 본래 원곡과 변주곡들인데
    • 상연산(上靈山)은 〈영산회상〉의 첫째곡으로 〈영산회상〉의 근원이 되는 곡이다. 즉 다음에 올 중영산·잔영산·가락더리가 이 곡에서 변주된 곡이기 때문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상영산이 원곡이며 그로부터 변주된 곡들의 목록을 확인한다.

    • 중영산·잔영산·가락더리가 이 곡에서 변주된 곡이기 때문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상영산 자체는 원곡이므로, 변주곡의 범주에는 상영산을 제외한 중영산, 잔영산, 가락더리가 포함됨을 도출한다.

    • 상영산·중영산·잔영산·가락더리는 본래 원곡과 변주곡들인데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상영산의 변주곡은 중영산, 잔영산, 가락더리임을 확정한다.

    • 중영산·잔영산·가락더리가 이 곡에서 변주된 곡이기 때문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따라 변주곡 목록을 나열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중영산·잔영산·가락더리
최종 답변 (final_answer)
중영산, 잔영산, 가락더리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영산회상의 첫째 곡인 상영산은 중영산, 잔영산, 가락더리의 원곡으로서 변주곡의 바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