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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의 교과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시론: 초등학교 교과서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document_id A22062313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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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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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context)
각 교과에서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한 학습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국어과의 도구적 역할도 디지털 매체 기반의 학습 상황으로까지 확대되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매체 기반의 학습의 토대로서 디지털 교과 리터러시라는 개념을 제안하고 관련 연구를 촉구하는 목적에서 초등 제 교과의 교과서에 나타난 디지털 매체 기반의 학습 활동 양상을 분석하였다.연구 결과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은 2학년 단계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5-6학년군에 와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수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과에서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이 비교적 고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과서에 제시된 활동들은 전반적으로 학습자의 실제 디지털 리터러시 발달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과서에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을 돕는 비계가 제시되기도 하였으나 교과마다 그 편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교과서에 제시된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은 타 교과의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에 양적으로도 많이 부족할뿐만 아니라 학습 과정에 대한 안내도 구체적이지 못하였다.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마지막 부분에서는 타 교과의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 교과 리터러시에 대한 재개념화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 교실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 분석을 토대로 디지털 매체 기반의학습 활동 양상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어교육이 타 교과의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해 대부분의 교과에서 초등 단계에서부터 디지털기반 학습 활동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단지 학습 과정에 참신한 장치를 추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습의 목적과 방식에 대한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우리 삶 전반이 디지털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처럼 삶의 한 부분으로서 학습의 과정에서도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한 학습 활동의 비중은 급증하고 그 유형도 다양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앞으로도 국어과가 도구 교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려면 일차적으로 빈번하게 등장하는 디지털 기반학습 활동을 유형화하여 이러한 학습을 위한 기반이 되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요소들을 국어 교과서에 구현하고 이를 연습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본 연구를 통해 교과 리터러시에 대한 관점의 확장도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은 대부분의 교과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나, 기존의 교과 리터러시 관련 연구에서는 사회과와 과학과를 주로 다루었으며 음악·미술·체육 등의 교과가 언급된 경우는 희박하다. 따라서 교과 리터러시의 역할이 강조되려면 우선 그동안 간과해 온 여러 교과의 학습 양상과 리터러시의 관계에 대해서도 보다면 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여러 교과에서 공히 요구되는 리터러시의요소는 무엇인지 추출하는 작업 또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교과 리터러시의 전제를 한 권의 책 또는 일정 분량의 교과서로 한정하던 인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결과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 유형은 조사 활동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교과서와 같이 물리적으로 한정적인 텍스트로부터 수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하는 활동이기보다 학습자가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원으로부터 직접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의 의도에 부합하는 의미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의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표현 영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타 교과의 표현 활동은 공책이나 교과서에 글을 쓰는 행위를 넘어서 다양한 양식의 텍스트를 제작하고 여러 채널을 통해 실제 독자들과 그 산출물을 공유하는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표현 활동이 국어 수업을 통해 충실히 다루어질 때 타 교과에서 필요로 하는 교과 리터러시의 요구에 보다 근접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를 통해 학습자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과 교과서에 제시된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의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이 제시되어 있지만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과연 얼마나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증거가 희박하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리터러시의 발달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실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행 수준에 대한 분석은 물론이거니와 국외의 관련 교육과정을 참조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디지털 격차에 대한 이해와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같은 학년이라도 학습자에 따라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에 차이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의 편차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부족이 여러 교과의 학습 성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자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에 대한 진단은 시급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격차는 교사 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교사 간 격차와 교실에서의 디지털기반 학습 활동의 빈도 및 활동 후 피드백의 양상 및 수준 간에는 상당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는 앞으로 교사교육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분야이며, 이러한 고민들은 향후 연구들을 통해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의 수가 한 교과에서 이루어지는 전체 학습 활동의 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고 평가 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역으로 교과서를 개발한 전문가들이 인쇄된 교과서만으로 자족적인 학습 활동을 구현하지 않고, 더욱이 현재 교실의 디지털환경을 고려할 때 실행 가능성도 낮은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을 굳이 교과서에 제시한 까닭이 무엇일까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에게도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한 학습이나 연구는 이제 필수적이다. 교실이라는 물리적 공간과 인쇄된 교과서의 제약으로 인해 디지털 매체 기반의 학습 활동을 부차적인 것으로 간주한다면 22세기까지도 생존할 지금의 초중등 학생들을 여전히 20세기의 어느 시점에 가두어 두는 것과 마찬가지다. 본 연구를 통해 학습양상의 변화와 디지털 교과 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관련 연구성과들이 축적되어 교과서 개발과 실제 수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본 연구에서 분석한 초등학교 교과서의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과 관련하여, 학습자의 실제 수행 능력 및 격차 측면에서 나타난 한계점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초등학교 교과서의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이 학습자의 실제 수준 및 격차와 관련하여 어떤 한계를 가지는지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학습자 수준과의 격차, 수행 능력에 대한 증거 부족, 디지털 격차에 대한 정보 부족을 추출한다.

    • 교과서에 제시된 활동들은 전반적으로 학습자의 실제 디지털 리터러시 발달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과연 얼마나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증거가 희박하다.
    • 실제로 어느 정도의 편차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수준 차이, 객관적 증거 부족, 편차에 대한 정보 부재를 핵심 근거로 선정한다.

    • 학습자의 실제 디지털 리터러시 발달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
    •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증거가 희박
    • 실제로 어느 정도의 편차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교과서 활동이 요구하는 수준은 높으나 학생의 실제 수행 능력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고, 학습자 간의 실제 격차도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음을 통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교과서 활동이 학생의 실제 리터러시 수준보다 높게 요구되는 경향이 있고, 학생들의 성공적 수행에 대한 객관적 증거와 학습자 간 실제 편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학습자의 실제 디지털 리터러시 발달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
    •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증거가 희박
    • 실제로 어느 정도의 편차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문맥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학습자의 실제 디지털 리터러시 발달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
    •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증거가 희박
    • 실제로 어느 정도의 편차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교과서에 제시된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은 전반적으로 학습자의 실제 디지털 리터러시 발달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또한,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가 희박하며, 학습자 간에 실제로 어느 정도의 디지털 리터러시 편차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는 한계가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초등학교 교과서에 제시된 디지털 기반 학습 활동은 학습자의 실제 디지털 리터러시 발달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와 학습자 간 편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