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장애아동부모의 낮병원 이용 만족 요인이 돌봄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낮병원 재활서비스의 어떤 만족요인이 돌봄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지 치료, 인력, 환경, 운영 분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낮병원에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부모와 가족)이다. 온라인 설문방법으로 200개의 설문지가 응답되었고, 최종분석에 193개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기술통계 분석, t검정,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낮병원 이용 만족요인이 돌봄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장애아동의 연령, 치료효과, 비용, 의사, 물리치료사, 시설은 돌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작업치료사, 치료장비는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낮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아동 부모의 돌봄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낮병원을 함께 방문하는 부모와 가족을 대상으로 낮병원 이용 만족도가 장애아동의 돌봄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낮병원 이용 만족 요인을 4개 영역으로 구분하였고, 각 요인에 대한 만족도가 돌봄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수요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연구라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논하고 사회복지적 측면에서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장애아동 및 보호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돌봄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낮병원 이용 장애아동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돌봄 부담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장애아동의 연령이 많아지면 이용 가능한 재활서비스 기관이 많지 않아 소아재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낮병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기에 낮병원 이용으로 인한 돌봄 부담 감소가 타 연령층보다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전지혜와 원영미의 연구에서 학령기 장애아동이 이용 가능한 재활병원을 찾기 어렵다고 한 부분과 관련이 있다. 소아 낮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재활병원에서 이용자격 기준을 주로 만 10세 미만으로 하고 있어 학령기 장애아동의 경우 이용 할 수 있는 소아재활 병원을 찾기가 어렵고, 성인재활 병원에서도 성인의 연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의료재활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는데, 낮병원 이용이 가능한 경우 돌봄 부담 감소 효과가 큰 것이다. 향후 장애아동의 연령으로 재활병원 이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의 정도에 따라서 낮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학령기 장애아동은 하루 6시간 이용하는 병원보다는, 방과후에 이용할 수 있는 재활과 돌봄을 제공하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의 확충 등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마련도 필요하다. 둘째, 장애아동 부모 및 가족의 낮병원 이용에 따른 치료 만족도가 돌봄 부담에 미치는 영항을 살펴본 결과, 치료 만족도는 치료효과와 비용 모두 p<.001의 수준에서 돌봄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효과가 높고 비용 만족도가 높을수록 보호자가 느끼는 돌봄 부담도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치료요인 만족도가 부모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는 결과는 종합적인 낮병원의 서비스가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따라서 향후에도 치료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과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낮병원의 확대가 사회복지적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정책입안자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또한 낮병원을 이용하는 장애 아동의 치료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고려한 진료지침 개발 및 장애아동의 발달단계별 재활치료 서비스의 전문화도 필요할 것이다. 셋째, 장애아동 부모 및 가족의 낮병원 이용에 따른 인력만족도가 돌봄 부담에 미치는 영항을 살펴본 결과, 의사와 물리치료사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작업치료사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돌봄 부담 감소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아동 재활관련 의사와 물리치료사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 또한 작업치료사의 직무와 효과성에 대한 세심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장애아동은 아동으로써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장애인으로서 장애유형에 따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발달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장애특성에 따라서 퇴행하기도 한다. 인력 요인과 관련한 제언을 하자면, 장애아동의 특별한 발달사항에 대해서 발달특성으로 인한 것인지, 장애로 인한 것인지 전문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특히 향후 장애아동 재활서비스 제공과 관련해서는 의사와 물리치료사를 중심으로 어린이 재활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배치한다면, 부모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장애아동 부모 및 가족의 낮병원 이용에 따른 환경만족도가 돌봄 부담에 미치는 영항을 살펴본 결과, 시설에 대해 만족할수록 돌봄 부담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낮병원의 시설이 얼마나 장애인 편의시설이나 대기실이 잘 마련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부모의 돌봄 부담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박주현 외의 연구에서도 낮병원의 기타시설로 수면실, 프로그램실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도 이를 지지하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부모의 병원 내 대기 시간이 길기에 열악한 시설환경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장애아동 부모 및 가족의 낮병원 이용에 따른 운영 만족도가 돌봄 부담에 미치는 영항을 살펴본 결과, 운영만족도에 대한 돌봄 부담 감소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운영요인은 치료 횟수와 시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거나 치료외적인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러한 운영요인이 돌봄 부담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낮다는 것은 기존 연구와 관련하여 시사점이 있다. 박주현 외, 여복기의 연구에서 낮병원에서 제공하는 재활 외 프로그램의 경우 병원마다 제각기 다르고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한 점을 본 연구가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전지혜와 원영미의 질적 연구에서도 병원 내 보호자의 대기시간 등으로 인해 돌봄 부담을 줄이지 못한다고 논의된바 있는데, 이를 또한 실증적으로 입증한 결과라고 하겠다. 향후 낮병원 및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치료 외적인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김민영 외의 연구에서도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회의나 가족상담의 경우 의료수가 항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신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는데,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장애아동을 돌보기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가족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한지는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효과성 있는 운영에 대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병원의 경우 수가로 인정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재활 외 프로그램에 대한 의료수가를 불인정하고 있어서 병원이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따라서 향후에 장애아동을 위한 낮병원이 신설 확대되거나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이 건립된다면, 치료외적인 부분, 특히 운영시간 휴게시간, 보호자의 병원 내 체류 필요정도, 가족을 위한 별도의 교육이나 프로그램 등의 운영과 관련하여 수요를 조사하고 아동의 발달뿐 아니라 부모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 향후 장애아동의 재활과 발달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때에는 장애아동의 재활에만 초점을 두기 보다는 의료적 사회적 환경을 모두 지원하여 아동이 충분한 발달을 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 장애아동 돌봄의 책무가 가족이나 부모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공적 책임이라는 점을 전제해야 할 것이다. 현재 장애인 복지정책의 대표적인 자립지원이자 돌봄 정책인 활동지원서비스는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기에 만 6세 미만 장애아동 부모의 돌봄 부담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별도의 장애아동 돌봄 서비스가 있으나, 지자체에 따라 상이하고 돌봄 제공인력의 노동권 보장 욕구와 장애아동 가족의 돌봄 욕구의 격차로 인해 돌봄 지원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이용하기 어렵다. 또한 장애아동이 성인과는 달리 단순한 돌봄보다는 치료, 재활, 교육, 돌봄의 종합적 욕구를 가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돌봄 서비스 지원확대가 단순히 정책적 대안이 되기 어렵다. 가족의 장애아동에 대한 돌봄을 공적으로 인정하고 가족에게도 돌봄 수당을 지급하거나, 공적 돌봄 및 재활서비스 체계를 확대하여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에서는 가족의 돌봄 노동을 공적으로 인정하여 급여를 제공하기도 한다. 장애아동의 재활과 발달의 기저에는 충분한 사회적 돌봄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수당형태든 공적 낮병원 서비스의 형태든 가족과 부모의 책임으로만 두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일곱째, 장애아동의 재활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 법률 또는 지침제정을 고려할 수도 있다. 별도의 장애아동 건강과 재활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장애아동복지지원법 또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의 하위 지침을 마련하여 장애아동 의료재활과 가족의 부담완화를 위한 정책시행이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낮병원 이용과 관련하여 성인재활 수가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는 아동 의료수가를 조절하는 것부터 필요할 것이다. 여덟째, 현재 재활서비스는 병원, 학교, 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제공된다. 이를 종합적으로 연결하고 장애아동의 발달에 맞춤형으로 도움이 되도록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병원에서는 의료적 효과, 학교에서는 교육적 효과, 복지기관에서는 사회적 발달의 효과에만 초점을 두는 식으로 분절화된 형태로 제공되기 보다는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하루 6시간 이용 가능한 낮병원 이라는 운영형태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각 개별 기관에서의 다양한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조기 개입이 중요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높은 장애 영유아부터 충분한 종합 발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낮병원을 확대하거나, 공공의료 체계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을 위해 충분한 표본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둘째, 장애아동 중 낮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와 가족만을 대상으로 하여 전체 장애아동 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점, 셋째, 측정도구 구성 시 장애아동의 낮병원 방문 횟수, 진료시간, 진료과목 및 치료 영역 등을 포함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장애유형과 연령을 다루기를 바라며, 전국단위로 조사하고 낮병원 만족도 보다는 객관적 낮병원 이용 데이터를 근거로 효과와 돌봄 부담 감소 정도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하길 바란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본 연구에서 분석에 최종적으로 사용된 설문지의 개수와 연구의 대상은 누구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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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연구에서 사용된 최종 설문지 수와 연구 대상(연구 주체)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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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연구방법 섹션에서 설문지 개수와 대상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온라인 설문방법으로 200개의 설문지가 응답되었고, 최종분석에 193개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낮병원에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부모와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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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최종 분석에 사용된 수치와 연구 대상의 정의를 선별한다.
- 최종분석에 193개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낮병원에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부모와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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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수치와 대상 정보를 결합하여 질문에 답변할 수 있도록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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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최종 분석 설문지는 193개이며, 대상은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낮병원을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부모와 가족)임을 도출한다.
- 최종분석에 193개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낮병원에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부모와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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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문장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최종분석에 193개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낮병원에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부모와 가족)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최종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193개이며, 연구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낮병원에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부모와 가족)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재활치료를 위해 낮병원에 방문하는 보호자이며, 최종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193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