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백호정(白虎亭)은 인왕산에 소재하던 다섯 활 터 가운데 하나이다. 문헌상 숙종조의 명필인 엄한붕이 쓴 것으로 전해지는 각자가 남아있다. 필획이 옹골차고 결구가 치밀하여 매우 뛰어나며, 조선 중기 이후의 대자(大字) 글씨에서 느낄 수 있는 기식을 가진 수작이다. 2014년 6월 26일 서울특별시의 문화재자료 제59호로 지정되었다.
조사보고서
인왕산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 누상동에 있는 백호정 터에는 “백호정(白虎亭)”이라 새겨진 바위글씨가 남아 있다. 현재 배화여자대학교 복지관과 북편의 주택가의 경계에 해당하며 글씨가 새겨진 바위는 옹벽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백호정은 활쏘기 연습을 위해 우대(上村) 일대에 지었던 민간 사정(射亭)인 우대 오사정(五射亭) 중의 하나로 이 사정들은 현재 모두 남아 있지 않다.
바위글씨를 쓴 사람은 숙종 때 명필가인 만향재(晩香齋) 엄한붕(嚴漢朋)의 글씨로 전해진다. 엄한붕은 석봉(石峯) 한호(韓濩) 이후 제일인자로 일컬어지는 명필로서 초서와 예서에 뛰어났고, 쌍구전묵(雙鉤塡墨)에 능하였다고 한다. 필획이 옹골차고 결구가 치밀한 매우 뛰어난 글씨로 조선 중기 이후의 대자글씨에서 느낄 수 있는 기식을 가진 수작이며, 인왕산 다섯 활터 가운데 하나라는 역사적 유래가 있는 곳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여 보존할 가치가 있다.
한편, 바위 아래에는 샘이 있어 지금도 약수터로 조성되어 있는데, 이 약수터에는 인왕산에 호랑이가 많던 시절에 병든 흰 호랑이가 수풀 속에서 물을 마신 후 곧 병이 나아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주민들이 그 자리에 가보니 조그마한 샘이 있어 이곳을 약수터로 이용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백호정이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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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백호정이 문화재자료로서 가지는 보존 가치의 근거를 묻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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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백호정의 특징인 글씨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유래를 추출한다.
- 필획이 옹골차고 결구가 치밀한 매우 뛰어난 글씨로 조선 중기 이후의 대자글씨에서 느낄 수 있는 기식을 가진 수작이며
- 인왕산 다섯 활터 가운데 하나라는 역사적 유래가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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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문화재 지정의 근거가 되는 예술적 측면(엄한붕의 글씨)과 역사적 측면(인왕산 활터)을 선별한다.
- 필획이 옹골차고 결구가 치밀한 매우 뛰어난 글씨로 조선 중기 이후의 대자글씨에서 느낄 수 있는 기식을 가진 수작이며, 인왕산 다섯 활터 가운데 하나라는 역사적 유래가 있는 곳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여 보존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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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뛰어난 서예적 가치와 인왕산의 역사적 유래를 결합하여 보존 가치를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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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글씨의 예술적 우수성과 인왕산 다섯 활터 중 하나라는 역사적 배경을 종합한다.
- 필획이 옹골차고 결구가 치밀한 매우 뛰어난 글씨로 조선 중기 이후의 대자글씨에서 느낄 수 있는 기식을 가진 수작이며, 인왕산 다섯 활터 가운데 하나라는 역사적 유래가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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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해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유래를 포함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필획이 옹골차고 결구가 치밀한 매우 뛰어난 글씨로 조선 중기 이후의 대자글씨에서 느낄 수 있는 기식을 가진 수작이며, 인왕산 다섯 활터 가운데 하나라는 역사적 유래가 있는 곳
최종 답변 (final_answer)
백호정은 필획이 옹골차고 결구가 치밀하여 조선 중기 이후의 대자(大字) 글씨에서 느낄 수 있는 기식을 가진 수작인 글씨가 남아 있으며, 인왕산 다섯 활터 가운데 하나라는 역사적 유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존할 가치가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백호정은 필획과 결구가 뛰어난 서예적 완성도를 가졌으며 인왕산 다섯 활터 중 하나라는 역사적 유래가 있어 문화재자료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