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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마스터링 document_id A220623143088

분류
IT_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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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context)
디지털 리마스터링(digital remastering)은 기존의 아날로그 형식이었던 마스터(원본)을 디지털의 포맷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마스터를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또한 한편으로 미디어의 결함이나 재생 장비의 문제, 잘못된 캡처 등의 종류의 오류를 개선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과정의 목적은 아날로그의 콘텐츠가 가지는 화질이나 음질상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더 나은 품질의 콘텐츠로 재생산 시키는 것이다. 이때 프로듀싱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는 리메이크와는 달리 기존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품질의 향상에만 기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디지털 리마스터링이라는 용어와 리마스터링이라는 용어가 혼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그 둘은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없다. 디지털화를 거치지 않는 리마스터링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비닐 LP의 마스터가 오래되어 품질이 열화되었을 경우, 새로운 마스터를 다시 생성하는 것 역시 리마스터링에 포함된다. 배경 및 역사 >> 기술적 배경 리마스터링의 디지털화된 과정은 정밀한 처리 기술과 미세 조정 능력 및 고급의 수정 능력의 기술적 배경을 필요로 한다. 즉 보통사람보다 시각과 청각 등 신체감각이 월등하게 뛰어난 엔지니어의 기술적 능력을 통해서만 작업인 것이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이라는 기술은 과학사에서의 디지털 기술과 복원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성장해왔다. 또한 이 기술이 영화나 음악과 같은 예술 콘텐츠 분야에 적용되기 시작하며 그 발전의 양상이 빨라졌다. 기본적으로 각 콘텐츠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기술의 이론적 배경은 공통된 맥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것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점이 있다. 역사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역사는 마스터링이라고 불리는 작업에서부터 비롯된다. 마스터링은 곧 마스터(master)를 만드는 작업이며 마스터는 복제를 위한 최종의 원본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마스터링이라는 개념은 음악의 레코딩 역사와 관련이 깊다. 레코딩 역사에서 디스크가 사용되기 시작하고 음악을 기록 및 복제하는 기술이 생기면서, 복제의 대상이 되는 원본의 디스크를 마스터라고 부르고, 그 원본을 만들어내는 후반부의 음악 작업을 마스터링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리마스터링은 말그대로 마스터링 작업을 반복하는 것이다. 1970년대에 디지털 레코딩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존의 리마스터링에 대한 개념에 혁신이 일어났다. 이전에 존재하던 아날로그 형식의 마스터를 디지털화 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리마스터링은 후에 기술의 발전으로 음악 분야뿐만 아니라 영화나 게임과 같은 콘텐츠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과정이 되어, 프로듀싱을 마친 매체의 소스를 조합하고 다듬는 작업을 가리키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과거 LP, 카세트 테이프, VHS 등의 아날로그 매체로 발매된 콘텐츠를 현대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CD, DVD 등으로 다시 발매하거나, HD가 나오기 이전에 발매된 매체를 HD 환경에 맞게 다시 마스터링해서 발매하는 등 하나의 산업을 형성해가고 있다. 대상 콘텐츠의 종류와 특징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대상이 되는 콘텐츠에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방송 등이 있다. 영화 및 애니메이션 >> 특징 영화 및 애니메이션에서의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복원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특히 고전 영화의 복원판 제작과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은 영화 산업의 매우 중요한 분야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화질과 음질이 떨어지는 과거 영화를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질을 향상시켜 재개봉하는 추세인 것이다. 그런 영화들만 상영하는 영화제도 생겼고, 2010년의 칸영화제에서만 해도 13편의 복원판이 상영되었다. 기존의 영화 같은 경우 필름 영사 방식으로 상영, 배포되었다. 필름 영사는 상영을 위해서 원본을 복사한 프린트(print)라는 복사 필름을 제조하게 된다. 이 복사 과정에서 화질이 열화되며, 또한 필름 자체가 아날로그 매체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수록 필름이 손상을 입어 점점 화면에 먼지 자국이나 노이즈가 보이게 된다. 또한 필름을 영사시키는 광학식 영사기의 특성상, 단일 램프의 빛을 투사하기 때문에 화면의 중앙보다 가장자리의 명도가 조금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복원' 작업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복원은 필름의 노이즈를 제거하고 스크래치를 없애는 광학 복원과 필름을 스캔하여 디지털 소스로 변환하고 복원 솔루션을 동원하는 디지털 복원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은 DVD 산업과 연계되어 있다. 지명도가 높았던 과거 영화를 다시 복원하여 상업성을 다시 얻는 것이다.스캔의 과정 후엔 기술자가 MTI의 디지털 복원 시스템(DRS)와 같은 전문적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원래의 색상을 최대한 복원하는 한편 원본 필름에 있던 상처나 먼지 등을 제거한다. 이러한 기술적 과정에 대해 좀 더 세부적으로 다뤄보자면 총 다섯단계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첫번째 단계는 초음파 및 액체를 통해 오리지널 필름 롤의 먼지를 제거하고, 필름 위에 생긴 상처를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특수 용액으로 상처를 덮는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각 프레임의 디지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스캐너에 필름을 넣는다. 세번째 단계는 각각의 색상 채널(적색, 녹색, 청색)으로 4번 스캔하는 것인데, 이것은 원래의 필름과 가까우면서도 좀 더 생생한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함이다. 네번째는 이제 필름을 프레임별로 편집한다. 이때 기술자가 직접 색상 차이를 보정하고 얼룩 및 오래된 필름의 흔적들을 제거하는데, 이 과정이 매우 긴 시간을 필요로 하여 1년까지도 걸린다. 다섯번째 마지막으로 편집한 것들을 디지털 파일로 압축하는데, 블루 레이에 사용되는 MPEG-4 압축의 방식이 다른 방식들보다 원본의 섬세함을 간직하면서도 파일을 작게 압축하는데에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 내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역사를 살펴보자면, 국내 최초의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영상물은 바로 로보트 태권V(1976)라고 할 수 있다. 27년만에 예전 필름을 복원하여 2년 동안 10억 원 가까이 되는 예산을 들여 재개봉을 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을 전후하여 디지털 리마스터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졋으며 최근에는 찰리 채플린의 영화 등 고전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개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음악 >> 특징 음악은 과거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되었던 음반의 음악들을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한 뒤 음정, 음색, 박자 등을 조절하고 잡음을 없애 더 선명한 음악으로 재탄생시킨다. 먼저 음악에서의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장점은 첫번째로 디지털 사운드로 전환된 오디오 파일이 아날로그 사운드보다 편집하기에 더 용이하며, 두번째로는 디지털 사운드는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기 때문에 마찰음과 비슷한 히싱사운드(hissing sound)가 발생하지 않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음악에서의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논란의 여지도 많다. 만약 디지털 리마스터링이 단순히 오래되어서 음질이 떨어지는 옛날 음악들을 더 나은 소리로 탄생시키는 것만이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kiss나 Beatles 같은 밴드들의 음반을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사례를 보면, 현대의 음악적 기호와 기준에 근거하여 음악을 변형시켰다고 보는 이들이 있다. 즉 다시 말해 기존 음악의 고유성(originality)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디지털 리마스터링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대해 다뤄보자면, 음량전쟁(the loudness war)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현상을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음악의 디지털 리마스터링에 대한 저항의 일종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선 예전 LP를 리마스터링해 다시 찍어내거나 글로벌 오디오 제작 업체들이 턴테이블을 새로 내놓는 등 'LP리마스터링'을 좇아 복고를 시도하는 이들도 있다. 기술적 과정 기술적 과정은 먼저 원본 아날로그 버전을 대상으로 두고 그 원본의 트랙들을 디지털화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이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편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 다음 트랙들을 정돈하여 순서를 맞추어 정돈하는데, 이 과정에서 트랙들의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음파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 과정은 제대로 믹스된 테이프에서의 감정의 높낮이와 같은 CD의 전체적인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엔지니어들은 소프트웨어 도구를 이용하여 각각의 악기소리나 보컬 소리가 아닌 음악의 전체적인 스테레오 믹스 사운드를 음악적으로 부드럽고 더 유연하게 조정한다. 이후 엔지니어들이 리미터(limiter), 이퀄라이저(equaliser), 컴프레서(compressor)와 같은 소프트 웨어 도구를 통해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다. 이때 리미터(limiter)와 컴프레서(compressor)는 트랙의 음량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트랙의 다이내믹레인지(Dynamic range)는 트랙 음량이 가장 큰 부분과 가장 작은 부분 사이의 변화와 관계를 계산하여 측정한다. 이때 녹음실의 소음은 네거티브 데시벨로 간주하며 0(제로 사운드)를 녹음될 수 있는 가장 큰 소리의 크기로 정한다. 리미터(limiter는 엔지니어가 앞서서 설정한 비율에 따라 소리의 가장 큰 부분이 캡(cap)을 초과하지 않고 일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작동하는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이퀄라이저(equaliser)는 저음 부분(bass)과 고음 부분(treble)의 세부적인 것들을 균형적으로 조정하고 유지시켜서 음악의 톤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이 이어진다. 기념적인 의미에서 고인이 된 아날로그 감성 가수들의 앨범을 디지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양상인 것이다. 따라서 앨범의 한정 판매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디지털 리마스터링이 기존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진행될 때, 리메이크와 비교하여 가지는 특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리메이크의 차이점 및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특징을 묻는 질문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리메이크는 프로듀싱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식이며,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기존 결과물을 바탕으로 함을 확인한다.

    • 이때 프로듀싱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는 리메이크와는 달리 기존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핵심적인 특징인 '원작 유지'와 '품질 향상'에 집중된 구절을 선택한다.

    •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품질의 향상에만 기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리메이크는 전면적인 재작업인 반면,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원작의 틀을 유지하며 품질만 개선한다는 대조적 관계를 도출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프로듀싱부터 다시 시작하는 리메이크와 달리, 기존 결과물을 바탕으로 하여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품질 향상에만 기여한다.

    • 기존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품질의 향상에만 기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리메이크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기술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품질의 향상에만 기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프로듀싱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는 리메이크와 달리,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기존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품질의 향상에만 기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프로듀싱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는 리메이크와 달리 기존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하여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품질의 향상에만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