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Sci-Hub(사이허브)는 수천만 편의 유료 논문을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논문 검색 엔진 사이트이다. 2011년 당시 카자흐스탄의 대학원생이었던 알렉산드라 엘바키얀이 출판사들의 지불 장벽에 반발하여 설립하였고, 이후 오픈 액세스 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2015년에는 출판사 엘제비어가 Sci-Hub를 저작권 침해 명목으로 고소를 했으며, 이후 Sci-Hub는 기존에 운영하던 도메인 sci-hub.org를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도메인 주소를 옮긴 뒤 IP 주소 및 토르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ci-Hub는 설립 이후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heading>역사 </heading>
Sci-Hub는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이란, 중국, 러시아, 브라질과 같은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6년 초 엘바케얀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이나 유럽 연합 등과 같은 여러 선진국에서의 점유율 역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술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여러 사이트 중에서 Sci-Hub는 지불 장벽을 자동으로 통과하는 방식을 구현한 최초의 사이트가 되었다. 다른 사이트의 경우 각 학술 자료의 저자 혹은 단체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거나, 포럼 등에 자료 요청을 하는 방식을 써왔다.
<heading>웹사이트 </heading>
Sci-Hub는 웹사이트를 통해 구독이나 비용 지불 없이 자료들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0 2016년 2월 기준 Sci-Hub는 하루에 20만 건의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Sci-Hub는 교육 기관들이 결제하여 소유하고 있는 여러 자격 증명(사용자 ID 및 비밀번호) 목록을 이용하여 출판사들의 지불 장벽을 통과한다. 2016년 4월 엘바키얀은 사이언스에 투고된 글을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익명의 교육 기관들이 스스로 나서서 자신들을 도와주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2013년부터는 러시아의 라이브러리 제네시스(이하 립젠)와 제휴를 시작하여, 이용자가 요청한 자료가 립젠에 있는 경우 자격 증명을 이용하지 않고 해당 서비스로 바로 넘어가게 되었다. 립젠에 자료가 없는 경우, Sci-Hub는 해당 자료를 다운로드 한 뒤 복사본을 립젠 측에 제공한다. 사이트 운영은 비트코인을 이용한 사용자들의 기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Sci-Hub는 과학 논문 뿐만 아니라 인문학이나 사회 과학 논문 역시 제공 중이지만, 해당 분야의 논문들은 전체 다운로드의 10%만을 차지하고 있다.
<heading>소송 </heading>
2015년, 대형 출판사인 엘제비어는 Sci-Hub와의 법률 소송을 시작하였다. 엘제비어는 Sci-Hub가 학생들과 연구 기관들의 계정을 불법적으로 탈취하여 자신들의 플랫폼인 사이언스다이렉트의 자료들을 무단으로 제공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소송에 대해 엘바키얀은 토렌트프리크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엘제비어가 우리 프로젝트를 중단시키거나 강제로 다크넷으로 내보낸다면, 이는 대중들은 지식을 가질 권리가 없다는 것을 천명한거나 마찬가지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엘바키얀은 세계 인권 선언 제27조에 쓰인 ‘과학의 발전과 그 혜택을 공유할 권리’를 언급하며, 출판사들이 논문 출판에는 최소한의 노력을 들이려는 반면 그에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소송에 대해 비영리 단체인 전자 프런티어 재단은 Sci-Hub와 립젠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소송이 진행되면서 엘제비어에 대한 비판이 곳곳에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2015년 진행된 평결 이후 연구자 및 작가, 예술가로 이루어진 한 집단은 엘제비어에 대한 공개 항의서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항의서를 통해 “이[소송]는 우리나 저자, 편집자, 그리고 독자들의 가치를 절하하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을 갉아먹고, 대중들을 위한 서비스를 좌절시키며, 우리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만든다.”라고 말하며 소송 자체가 전 세계의 ‘큰 충격’이라고 표현하였다. 또한 엘제비어는 위키백과에서 자신들의 콘텐츠의 비중을 늘리고자 위키백과 편집자들에게 무료 사이언스다이렉트 계정을 제공하는 등 소송과는 모순된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heading>반응 </heading>
Sci-Hub는 일부에서 지식 공유의 방법을 바꾸었다는 점에서 큰 찬사를 받은 반면, 다수의 출판사들은 Sci-Hub가 오픈 액세스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출판사들이 제3세계 국가들의 지식 접근을 돕기 위해 하고 있는 수 많은 노력들을 무시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때문에 미국의 유수의 대학들에서 Sci-Hub의 사용이 급격히 늘었다는 주장 역시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학생들이 해당 자료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정식 경로를 통해 자료를 찾는 것에 대한 귀찮음과 주소만 입력하면 나오는 Sci-Hub의 편리함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Sci-Hub가 제공하는 논문 중 과학 논문을 제외한 인문학이나 사회 과학 논문은 전체 다운로드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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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Sci-Hub가 제공하는 논문 분야 중 인문학 및 사회 과학 논문의 다운로드 비중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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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본문에서 논문 분야별 다운로드 비중에 관한 내용을 탐색한다.
- Sci-Hub는 과학 논문 뿐만 아니라 인문학이나 사회 과학 논문 역시 제공 중이지만, 해당 분야의 논문들은 전체 다운로드의 10%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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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인문학 및 사회 과학 논문의 비중을 명시한 구절을 선택한다.
- 해당 분야의 논문들은 전체 다운로드의 10%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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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과학 논문을 제외한 인문학이나 사회 과학 논문'이 본문의 '해당 분야'와 일치함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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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추출된 수치인 10%를 바탕으로 답변을 구성한다.
- 전체 다운로드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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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수치를 답변으로 작성한다.
- 10%
최종 답변 (final_answer)
10%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Sci-Hub가 제공하는 논문 중 인문학이나 사회 과학 논문은 전체 다운로드의 10%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