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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엇갈린 586… 野는 ‘퇴진’ 與선 ‘부활’ [6·1 지방선거 이후] document_id A220623151202

분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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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context)
6·1 지방선거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선거에 출마한 ‘86(1980년대 학번·1960년대생) 그룹’ 인사들의 성적표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불을 지핀 ‘86 용퇴론’으로 시끄러웠던 민주당 내 86 후보들은 상당수가 낙선해 퇴진 수순을 밟게 됐다. 반면 국민의힘의 동세대 인사들은 ‘체급’을 다소 낮춰서라도 당선의 영예를 안으면서 명암이 엇갈렸다. \n \n 지선 개표 결과가 모두 나온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 86 대표주자 중 한 명인 송영길 전 대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득표율 39.23%로 국민의힘 오세훈 당선자(59.05%)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송 전 대표는 당대표로 진두지휘했던 지난 3월 20대 대선에서 패배한 데 이어 직접 후보로 뛴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달아 패하며 정치적으로 치명타를 입게 됐다. 그는 지난 대선 기간 86 용퇴론을 주장했다가 이를 스스로 뒤집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일로 이미 빈축을 샀을 뿐 아니라 지역구인 인천을 버리고 서울에 출마한 일로 유권자들의 심판까지 받으면서 자연히 정계 은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 전 대표는 이미 202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n \n 또 다른 민주당 내 86 대표주자인 이광재 전 의원은 이번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득표율 45.92%를 기록,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진태 당선자(54.07%)에게 패배했다. 현역 대전시장으로 재선에 도전했던 허태정 전 시장 역시 86 그룹에 속하는 인사로, 국민의힘 이장우 당선자에게 밀려 낙선했다. 다만 86 기수 중 하나인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당의 ‘텃밭’인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n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이광재 캠프 제공 앞서 민주당 내 86 그룹 인사 중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굵직한 인사들이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우상호 의원도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별다른 정치활동을 하지 않고 초야에 묻혀 지내고 있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상징적인 86 인사다. \n \n 운동권 출신이거나 86 그룹과 동년배인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이번에 광역·기초 단체장에 대거 당선되며 정계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부산시장 재선에 성공한 박형준 당선자는 고려대 78학번으로, 1980년대에 학생운동에 몸담은 바 있다. \n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 신상진 캠프 제공 국회의원에서 다소 체급을 낮춰 기초단체장에 도전해 당선된 이들도 여럿이다.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자 역시 서울대 79학번으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당선자는 1984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민주화추진협의회 기획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인물이고,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당선자 역시 동국대 재학 시절 민주화운동을 한 운동권 출신 인사다. \n\n \n김병관·배민영 기자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며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고 유권자의 심판을 받은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송영길 전 대표와 관련된 부정적 평가 및 선거 행보를 추출한다.

    • 86 용퇴론을 주장했다가 이를 스스로 뒤집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일로 이미 빈축을 샀을 뿐 아니라
    • 지역구인 인천을 버리고 서울에 출마한 일로 유권자들의 심판까지 받으면서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심판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두 가지 행보를 선별한다.

    • 86 용퇴론을 주장했다가 이를 스스로 뒤집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일
    • 지역구인 인천을 버리고 서울에 출마한 일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용퇴론 번복에 따른 빈축과 지역구 이탈에 따른 유권자 심판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두 가지 원인을 종합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 86 용퇴론을 주장했다가 이를 스스로 뒤집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일로 이미 빈축을 샀을 뿐 아니라 지역구인 인천을 버리고 서울에 출마한 일로 유권자들의 심판까지 받으면서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문맥에 근거한 완성된 문장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86 용퇴론을 주장했다가 이를 스스로 뒤집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일로 이미 빈축을 샀을 뿐 아니라 지역구인 인천을 버리고 서울에 출마한 일로 유권자들의 심판까지 받으면서
최종 답변 (final_answer)
송영길 전 대표는 과거 86 용퇴론을 주장했다가 이를 스스로 뒤집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점으로 빈축을 샀으며,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을 버리고 서울에 출마한 행보로 인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았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송영길 전 대표는 86 용퇴론을 번복하고 서울시장에 출마한 행보와 지역구인 인천을 버린 일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