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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그곳에서…미군 장갑차 희생 효순·미선 양 추모제 document_id A22062315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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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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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도 양주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열린 고(故) 신효순·심미선 양 20주기 추모행사에서 고인의 영정이 추모조형물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고(故) 신효순·심미선 양의 20주기 추모제가 13일 경기 양주시 효순 미선 평화공원에서 열렸다. \n \n 이날 행사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종교인 등 참석자들이 마을 어귀에서 사고 현장까지 행진을 한 뒤 사고 지점에서 헌화하며 시작됐다. \n \n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본행사로 열린 추모제에서는 김희헌 평화공원사업위원회 대표가 \"그날의 슬픔이 평화를 열망하는 촛불로 이어지고 지금 추모공원까지 만들었다\"면서 향후 기록관 건립 계획을 소개했다. \n \n 위원회는 사고 30주기인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효순·미선 양 사건 기록,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활동 내용, 촛불집회 사진 등을 전시하는 기록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n \n 추모제가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은 시민들의 후원에 힘입어 2020년 사건 현장 인근 부지에 마련됐다. \n \n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8년간의 교육감 임기 동안 효순·미선 두 분의 아픔이 단순히 추모와 기억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후대 교육으로 풀어내는 것이 과제였는데 마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n \n 이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 중인 이 시기 남북 화해와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효순 미선 두 분은 20년 동안 우리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 \n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20년 전 양주시청 공직자로 있으며 비보를 접한 날을 기억한다\"며 \"두 사람의 죽음은 슬프지만, 지금처럼 뜻을 이어가는 분들이 있어 결코 헛된 죽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 13일 경기도 양주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열린 고(故) 신효순·심미선 양 20주기 추모행사에서 고인의 영정이 추모조형물 앞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 유가족은 참여하지 않았다. \n \n 추모제 주최 측은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 아픔이 이어지는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편찮으셔서 병원 치료 중이시고 여러 사정이 있어 참석은 못 하셨고 미안하다는 뜻을 전하셨다\"고 전했다. \n \n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도 추모제에 참석했다. \n \n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효순이 미선이의 억울한 죽음과 불평등한 한미관계 앞에서 가르치는 자의 도리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과 숙제는 20년이 지났어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n \n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한반도에 전쟁 위협이 없는 평화의 시대가 열렸다면 오늘 이렇게 미안하고 안타깝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n \n 참석자들은 기록관 건립 의지를 담아 공원 한쪽에 나무를 심고 추모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n \n 앞서 지난 11일 서울 도심에서도 민노총과 진보성향 단체 '서울겨레하나' 등이 주최한 효순·미선양 추모 집회가 열린 바 있다. \n \n 효순·미선 양은 2002년 6월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56번 국도에서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주한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차량을 운전한 미군 병사가 무죄 판결을 받자 국민의 공분을 초래해 전국적인 촛불집회로 이어졌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가 추진 중인 기록관 건립의 목표 완공 시점과 그곳에 전시될 내용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기록관 건립의 완공 목표 시점과 전시될 구체적인 항목을 찾는 질문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기록관 건립 계획과 관련된 문단을 찾아 완공 목표와 전시 내용을 추출한다.

    • 위원회는 사고 30주기인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효순·미선 양 사건 기록,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활동 내용, 촛불집회 사진 등을 전시하는 기록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완공 시점(2032년)과 전시 내용(사건 기록, 진상규명 활동 내용, 촛불집회 사진)을 핵심 근거로 선별한다.

    • 2032년 완공을 목표로
    • 효순·미선 양 사건 기록,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활동 내용, 촛불집회 사진 등을 전시하는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완공 시점과 전시 내용을 하나의 문장으로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구성한다.

    • 2032년 완공을 목표로
    • 효순·미선 양 사건 기록,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활동 내용, 촛불집회 사진 등을 전시하는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2032년 완공을 목표로
    • 효순·미선 양 사건 기록,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활동 내용, 촛불집회 사진 등을 전시하는
최종 답변 (final_answer)
기록관 건립은 사고 30주기인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효순·미선 양 사건 기록,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활동 내용, 촛불집회 사진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는 사고 30주기인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효순·미선 양 사건 기록,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활동 내용, 촛불집회 사진 등을 전시하는 기록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