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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최선희 발탁 엇갈린 평가…\"외교 무관심\"vs\"대화조짐\" document_id A220623153245

분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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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context)
최선희 북한 외무상.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대미 협상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강경파이기도 한 최선희를 외무상으로 발탁한 것을 두고 미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n \n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존 볼턴은 1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최선희를 외무상으로 임명하면서 북핵 문제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은 전무해졌다\"고 평가했다. \n \n 그는 \"최선희가 김정은과 중요한 의사소통 창구를 갖고 있고 정책 수립과 협상 전략에 있어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다\"면서, 동시에 \"최선희는 과거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을 '정치적 바보'(a political dummy)라고 부르는 등 미국에 상당히 적대적인 공개발언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n \n 볼턴 전 보좌관은 북한이 이런 최선희를 외무상에 앉힌 건 \"북한이 외교적 관여에 관심이 없다는 신호이자, (대륙간탄도미사일 같은) 무기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지막 기술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실험을 계속하겠다는 의미\"라고 봤다. \n \n 6자회담 미국 차석대표를 역임한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 국무부 대북 담당 특사도 VOA에 \"최선희는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라며 회의론에 가까운 의견을 밝혔다. \n \n 디트라니 전 특사는 \"최선희가 6자회담과 북미 양자회담, 한미일 3자회담 등 어떤 협상에도 최적의 인물\"이라면서도 \"누군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정당화해야 한다면 그 또한 능숙하게 해낼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n \n 동시에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선 대미 협상 경험이 많은 최선희를 중용한 것에 대한 신중한 낙관론도 나오는 상황이다. \n \n 마크 피츠패트릭 전 국무부 비확산담당 부차관보는 VOA에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제안에 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조짐\"이라며 \"김정은이 미국과의 협상 경험이 많은 최선희를 외무상에 임명한 다른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n \n 마크 배리 국제세계평화학술지 부편집장도 이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올여름 코로나19 사태가 극복됐다고 판단하고 필요한 미사일 시험발사 일정을 마무리한 뒤 한국 및 미국과 양자협상을 비공식적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며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n \n 최선희는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과 이듬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핵심 역할을 한 북한의 손꼽히는 대미 협상 전문가지만, 동시에 북미 관계가 대립할 때마다 전면에 나서 비난전을 펼친 강경파로도 평가받는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최선희가 과거 북미 관계에서 보여준 역할과 행보는 어떠한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최선희의 과거 역할과 행보에 대한 정보를 문맥에서 찾아 기술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최선희의 과거 활동 시점과 구체적인 행위를 추출한다.

    •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과 이듬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핵심 역할을 한
    • 북미 관계가 대립할 때마다 전면에 나서 비난전을 펼친 강경파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정상회담에서의 역할과 강경파로서의 행보를 핵심 근거로 선정한다.

    •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과 이듬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핵심 역할을 한 북한의 손꼽히는 대미 협상 전문가
    • 북미 관계가 대립할 때마다 전면에 나서 비난전을 펼친 강경파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협상 전문가로서의 면모와 강경파로서의 면모를 통합하여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과거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정상회담 역할)과 성향(강경파)을 결합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과 이듬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핵심 역할을 한 북한의 손꼽히는 대미 협상 전문가
    • 북미 관계가 대립할 때마다 전면에 나서 비난전을 펼친 강경파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문맥에 근거한 완성된 문장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과 이듬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핵심 역할을 한 북한의 손꼽히는 대미 협상 전문가
    • 북미 관계가 대립할 때마다 전면에 나서 비난전을 펼친 강경파
최종 답변 (final_answer)
최선희는 2018년 싱가포르 제1차 북미정상회담과 이듬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 대미 협상 전문가이지만, 동시에 북미 관계가 대립할 때마다 전면에 나서 비난전을 펼치는 강경파로 활동해 왔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최선희는 대미 협상가로서 전문성을 가졌으면서도 북미 관계 대립 시 비난전을 펼치는 강경파로서의 이중적 특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