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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도발할수록 더 고립\"… ‘北核’ 우려 속 대북압박 강화 document_id A2206231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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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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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블링컨 장관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방탄소년단(BTS)과 트와이스를 거론하며 한·미의 유대를 강조했다. \n 워싱턴=AP연합뉴스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얼굴을 맞댄 한·미 외교장관의 회담 주요 화두는 북핵이었다. 양국 장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내며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조기 재가동 등 다양한 압박·제재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n \n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밝힌 회담 의제 중 핵심은 북한이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할 경우 한·미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다. 양국 장관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EDSCG 조기 재가동과 전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즉시 전개 등 장·단기 군사대비태세를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n \n 박진 장관은 “북한이 배워야 할 교훈은 더 도발할수록 더 고립된다는 것”이라며 “이는 그들 자신의 국가 안보를 약화한다”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 역시 “우리는 (북한의 핵실험 등 도발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고 있으며, 북한이 실험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일본부터 시작해 동맹·파트너 국가와 긴밀하게 접촉 중”이라고 경고했다. \n 박진 외교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청사 회담장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외교부 제공 양국 장관은 한·미의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항공모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을 대거 한반도로 전개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장관이 이번에 합의한 EDSCG 조기 재가동은 대북 경고가 말뿐이 아님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한·미 정상이 합의한 EDSCG 재가동이 현실화하면 한반도 안보상황에 따라 미군의 어느 전략자산이 언제 한반도에 투입될지가 논의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14일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EDSCG 재가동에 대해 “‘행동하는 동맹(Allicance in Action)’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한 예”라고 설명했다. \n \n 이날 양국 외교장관 회담은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박 장관 취임 이후 첫 외교장관 회담인 만큼 미국이 예우를 갖춘 것으로 풀이된다. 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서로를 각각 토니, 진이라고 퍼스트 네임을 부르며 친근감 표시하기도 했다. 블링컨 장관은 박 장관이 미국 대학에서 두 개의 학위를 받았다고 소개하면서 유학을 포함한 한·미의 인적교류도 부각했다. \n \n 블링컨 장관은 “최근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양국 간 만남을 잊을 수 없다. 바로 방탄소년단(BTS)이 백악관을 방문한 것”이라며 “미국의 BTS 아미에게 짜릿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전날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워싱턴에 도착한 후 저의 첫 공식 업무는 자유를 위해 희생한 영웅적인 미군 병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n \n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장관과 만나 핵비확산 원칙을 공유하는 한·미가 원자력 분야에서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두 장관은 해외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n\n \n김범수 기자,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박진 외교부 장관이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장관과 만나 논의한 원자력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장관 사이의 원자력 분야 협력 내용을 묻는 질문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박진 장관과 제니퍼 그랜홈 장관의 만남 및 협력 내용이 언급된 문단을 찾는다.

    •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장관과 만나 핵비확산 원칙을 공유하는 한·미가 원자력 분야에서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원자력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명시된 구절을 선별한다.

    • 해외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협력 방안들을 나열하여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선별된 네 가지 협력 방안을 바탕으로 답변을 구성한다.

    • 해외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 관리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리스트 형식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해외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 관리
최종 답변 (final_answer)
해외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 관리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장관은 해외 원전 시장 협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을 포함한 원자력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