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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허리케인 대비\"에 기관 매도 쏟아져…한국 증시 하락 마감 document_id A22062315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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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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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국내 증시는 2일 동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말부터 3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코스피 지수가 2700선 턱밑까지 갔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며 미국 증시가 하락한 여파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부채질 했다. \n \n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26.91포인트(1.00%) 내린 2658.99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2610선을 찍은 이후 사흘간 반등하며 지난달 31일 2685.90까지 상승했다 다시 2650대로 되돌림한 것이다. \n \n기관은 이날 7480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외국인도 911억원 상당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7927억원 규모의 순매수로 추가 하락을 막았다. 시장에선 코스피 지수가 이날 2650선이 무너질 경우 263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증시의 부진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코스피 지수가 2650선 지지선에서 안도랠리가 되돌림 현상을 겪고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2650선이 무너질 경우 2630까지 빠질수 있다\"고 말했다. \n \n이날 약세는 전날 미국 증시가 고유가 속에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한 영향이 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상황 보고서(베이지북)에서 수요 부진을 언급한데다, 양적긴축 시행에 따른 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경제에 닥칠 허리케인(태풍)에 대비하라\"는 발언으로 시장의 우려를 확인하기도 했다. \n \n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침체’ 이슈와 JP모건 CEO가 연준의 긴축과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경제에 허리케인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됐다\"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하락하며 코스닥 대비 낙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n \n이날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에선NAVER(0.69%)만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LG화학이 2.56% 하락했고, 삼성전자는 1.04% 하락해 다시 6만6000원대로 주저 앉았고현대차와 삼성SDI, 카카오도 1% 넘는 약세를 기록했다. \n \n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1.35% 강세를 보였고,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섬유의복(0.44%) 상승폭이 소폭 줄어들며 마감했다. 음식료는 막판 오름세로 강보합(0.03%)으로 거래를 마쳤다. \n \n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2.22(0.25%) 내린 891.1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9억과 517억원을 내다팔았지만, 개인이 1165억원 상당 순매수하며 890선을 방어했다. \n \n다만 코스닥 시총상위 종목은엘앤에프(0.23%)을 제외하고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위메이드가 자체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가 증권에 해당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5.04% 하락 마감했고, 펄어비스와 CJ ENM은 각각 2.37%와 3.53% 빠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HLB도 1% 넘게 하락했다. \n \n앞서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위믹스가 증권에 해당하는데도 자본시장법 규제를 준수하지 않았다며 금융위에 민원 신고한 바 있다\"며 \"위믹스 등 P2E(돈버는 게임) 플랫폼 토큰이 증권인지 여부가 쟁점이며 뮤직카우 사례가 유사 사례로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n \n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노터스가 800%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우림피티에스가 삼성전자의 인수합병(M&A)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돌면서 가격제한선까지 치솟았다. 삼성스팩4호도 삼성의 M&A 언급으로 이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n \n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2일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하게 된 주요 배경과 미국 증시 부진의 구체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국내 증시 하락의 배경과 미국 증시가 하락한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 국내 증시는 2일 동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국내 증시 하락에 영향을 준 요인(미국 증시 하락 여파, 경기침체 우려, 기관 매도세)을 추출한다.

    •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며 미국 증시가 하락한 여파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부채질 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미국 증시가 하락한 구체적인 원인(고유가 속 경기침체 우려, 베이지북의 수요 부진 언급, 양적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을 선별한다.

    • 전날 미국 증시가 고유가 속에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한 영향이 컸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상황 보고서(베이지북)에서 수요 부진을 언급한데다, 양적긴축 시행에 따른 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미국 증시의 하락 요인들이 국내 증시의 기관 매도세와 맞물려 전체적인 하락을 이끌었음을 연결한다.

    • 미국 증시가 ‘경기침체’ 이슈와 JP모건 CEO가 연준의 긴축과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경제에 허리케인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됐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미국 증시의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 상승 부담이 국내 증시의 기관 매도세를 유도하여 하락을 야기했음을 정리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배경과 구체적 원인을 나누어 서술형으로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국내 증시 하락의 배경은 경기침체 우려 재부각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 여파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부채질했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가 하락한 구체적인 원인은 고유가 속 경기침체 우려, 미국 연준(Fed) 베이지북의 수요 부진 언급, 그리고 양적긴축 시행에 따른 금리 상승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미국 증시의 경기침체 우려와 통화 정책 변화에 따른 부진이 국내 증시의 기관 매도세를 부채질하여 하락 마감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