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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물가,高금리, 高유가, 高환율.. 유리바닥 깬 코스피 document_id A22062315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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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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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3일 코스피가 유리바닥을 깼다.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희망’이 희망고문으로 전락하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연 저점을 다시 썼다. 2500선을 지킬 수 있다는 전망에도 힘의 실리지 않는 분위기다. 오는 16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75bp 인상) 가능성까지 대두되면서 투자심리는 저만치 물러섰다. \n \n13일 오전 9시50분 코스피는 2.94% 급락한 2519.53까지 밀렸다. 올해 최저점인 2550.08(5월13일)보다 30포인트 이상 낮은 숫자다. 부동의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6만2500원까지 밀렸다. \n \n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우려로 바뀐 결과다. 최근 물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코스피가 2685.99(5월31일)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물가 상승세의 ‘상한’이 잡히지 않았다는 신호가 나오자, 시장은 큰 폭의 긴축 가능성을 염두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 최저점으로 2500을 제시하며 \"5월 미국 소비자물가(CPI) 급등(8.6%, 예상 8.3%)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 Fed)의 통제 영역 안으로 이른 시일 내 들어오기 어려워졌다는 평가\"라고 분석했다. \n \n수급의 열쇠를 쥐고 있는 큰 손들은 증시에서 발을 빼는 모습이다. 이날 장 초반부터 순매도로 방향을 잡은 외인은 오전 10시16분 기준 1797억원어치 순매도를 했다. 장초반만 해도 순매수로 지수 방어를 하는 듯하던 기관도 955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n \n고물가 외에 고유가, 고금리, 강달러까지 증시에는 악재만이 가득하다. 10일(현지시간) 미국 2년물 국채와 10년물 국채 금리는 각각 3.06%(전주 대비 41.1BP), 3.16%(22.2BP)로 마감했다. 금리가 3%대로 올라서면서 달러 지수는 전주 대비 2% 올라서 104.15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경제지표를 비웃기라도 하듯 물가 상승세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국제 유가는 배럴당 120달러를 훌쩍 넘은 상태다. \n \n또 하나의 경제 대국인 중국의 상황도 풍전등화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을 변수로 꼽으며 2500을 최저점으로 낮췄다. 그는 \"이달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도시 봉쇄를 풀었지만 2주도 지나지 않아 재봉쇄 가능성이 점쳐진다\"며 \"5월 수출 증가율이 예상치를 뛰어넘은 연 16.9%를 기록했지만 일시적 수치일 수 있다\"고 봤다. 중국의 재봉쇄는 경제 지표 부진과 공급망 차질을 더욱 악화시킨다. 이는 물가 압력의 강화로 이어지게 된다. \n \n물가 소방수인 금리인상의 강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예측에는 힘이 실리고 있다. 이달 16일 새벽 FOMC에서 페드 와치의 전망(96.4%)과 같이, 50bp 인상에 나서도 수정 점도표와 경기 전망에 대한 Fed 위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판인데, 5월 CPI 발표 이후 영국 바클레이스와 제프리즈 등이 전망치를 75bp로 수정하고 나섰다. \n \n다만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순한 불안감을 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공포심리까지 유입됐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를 반대로 보면 공포심리를 자극했던 변수들이 단기적으로 현실화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으로도 분위기 반전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먼저 코스피 실적 전망이 꾸준히 상향 조정 중이며, 미 근원 CPI의 경우 2개월 연속 둔화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발상 투자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n \n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최근 코스피 지수의 변동 흐름을 5월 13일, 5월 31일, 그리고 13일 오전 9시 50분 시점을 기준으로 시간 순서에 따라 기술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제시된 세 가지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의 변화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각 시점별 코스피 지수 수치와 상태를 문맥에서 추출한다.

    • 올해 최저점인 2550.08(5월13일)
    • 코스피가 2685.99(5월31일)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 13일 오전 9시50분 코스피는 2.94% 급락한 2519.53까지 밀렸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시간적 흐름을 구성할 수 있는 핵심 지표를 선별한다.

    • 올해 최저점인 2550.08(5월13일)
    • 코스피가 2685.99(5월31일)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 13일 오전 9시50분 코스피는 2.94% 급락한 2519.53까지 밀렸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5월 13일(저점) -> 5월 31일(상승) -> 13일(새로운 저점 경신)의 흐름으로 재구성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추출된 수치를 바탕으로 지수의 등락 흐름을 문장으로 구성한다.

    • 올해 최저점인 2550.08(5월13일)
    • 코스피가 2685.99(5월31일)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 13일 오전 9시50분 코스피는 2.94% 급락한 2519.53까지 밀렸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서 요구한 시점별 흐름을 명확하게 작성한다.

    • 올해 최저점인 2550.08(5월13일)
    • 코스피가 2685.99(5월31일)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 13일 오전 9시50분 코스피는 2.94% 급락한 2519.53까지 밀렸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코스피 지수는 5월 13일 2550.08로 올해 최저점을 기록한 후, 물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5월 31일 2685.99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1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2519.53까지 2.94% 급락하며 기존의 연 저점을 다시 깼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코스피 지수는 최저점 형성 후 반등했다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다시 급락하며 새로운 저점을 경신하는 변동성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