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본 연구에서는 경기지역의 대학생 22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개인의 분노에 미치는 영향으로 자기애를 내/외현적 자기애로 구분하여 우울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고, 내/외현적 자기애와 분노와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역할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내/외현적 자기애, 우울, 분노 변인 간 상관관계는 모두 정적인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의 내/외현적 자기애, 우울은 분노와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영향관계가 나타났고, 대학생의 내/외현적 자기애는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내/외현적 자기애와 분노간 우울은 유의미한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함의점은 대학생이 표현하는 분노는 내/외현적 자기애 성향과 우울정도의 크기에 따라서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연구를 통하여 확인이 되었다는 것과 대학생들이 표현하는 분노는 대학생 개인의 외현적 자기애보다 내현적 자기애의 성향이 클수록 더 크게 분노로 표현되고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결과는 대학생활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대안 중 하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대학의 학생상담센터에서는 개인 상담이나 집단프로그램에서 ‘어떻게 개입할 것인가’에 대한 상담 전략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애적 성향의 이질적인 특질에 따라 2가지의 범주로 구분하고, 분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내/외현적 자기애와 분노 간 관계에서 우울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외현적 자기애와 분노와의 관계에서 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외현적 자기애의 하위요인 자기중심성과 웅대성/자기칭찬과 주목의 욕구의 회귀계수가 각각 B=.074***, B=.058***으로 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외현적 자기애와 분노와 관계에서 자기중심성과 웅대성/자기칭찬과 주목의 요구가 클수록 분노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분노와의 관계에서 분노와 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났다. 내현적 자기애의 하위요인 과민/취약성과 소심/자신감 부족에서 회귀계수가 각각 B=.092***, B=.113***으로 정적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내현적 자기애와 분노와 관계에서 과민/취약성과 소심/자신감 부족이 클수록 분노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학생의 우울과 분노와의 관계에서도 정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의 하위요인 무력감/신체증상이 B=.106*으로 정적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우울과 분노와 관계에서 무력감/신체증상이 클수록 분노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문제 1. 대학생의 외현적 자기애, 내현적 자기애, 우울와 분노와의 관계는 어떠한가에 대한 영향관계에 대한 검증결과 변인 외현적 자기애, 내현적 자기애, 우울과 분노와 모두 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외현적 자기애와 분노, 내현적 자기애와 분노의 영향관계에서 외현적 자기애는 B=.129***, 내현적 자기애는 B=.214***으로 외현적 자기애보다는 내현적 자기애가 분노와의 관계에서 더 큰 영향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현적 집단의 분노 증가량이 외현적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크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으며, 백승혜 등의 연구에서와 같이 자기애의 양면성 중 어느 쪽이 높은지에 따라 외부자극에 쉽게 영향을 받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분노에서도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인다는 것처럼 대학생들의 이질적인 내/외현적 자기애의 2가지 범주 중에서도 어떠한 성향이 큰가에 따라서 분노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대학생의 내/외현적 자기애의 범주에 따라서 목표나 전략을 다르게 하여 접근해야 하며 이를 분노표현과 관련된 문제행동에 개입하거나, 보다 긍정적인 방식으로 분노를 표현하여 조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 나타내 보이는 내/외현적 자기애의 2가지 범주의 이질적인 특질의 성향뿐만이 아니라, 분노표현의 3가지 양상인 분노표출, 분노억압, 분노조절을 고려하여 접근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개입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우울과 분노와의 정적인 영향관계에서 우울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이것은 대학생의 우울이 분노와 상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우울과 분노의 유형 중 분노억제가 우울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고, 분노표출 역시 우울증상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즉, 우울을 경험하는 대학생은 분노를 표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일상생활에서 분노표출 사건이 더 빈번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외현적 자기애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외현적 자기애의 하위요인 자기중심성과 웅대성/자기칭찬과 주목의 욕구의 회귀계수가 각각 B=.077***, B=.092***로 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외현적 자기애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자기중심성과 웅대성/자기칭찬과 주목의 요구가 클수록 우울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내현적 자기애의 하위요인 과민/취약성과 소심/자신감 부족에서는 회귀계수가 각각 B=.341***, B=-.094*으로 양, 음의 관계로 과민/취약성은 커질수록, 소심/자신감 부족은 작아질수록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문제2. 대학생의 외현적 자기애, 내현적 자기애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관계검증 결과 변인 외현적 자기애, 내현적 자기애는 우울에 모두 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외현적 자기애 집단은 자존감이 높고 우울경향을 드러내지 않고, 내현적 자기애 집단이 외현적 자기애 집단보다 더 우울하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이러한 견해는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높은 집단은 우울, 분노, 공격성, 불안을 포함한 부정적인 정서 경험을 더 자주한다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울은 자기애적 성향자는 타인의 찬사에 과도하게 의존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통합적이며 지속적인 내적 감정보다는 성과나 외부요인에 의존하는 취약한 자존감을 지닌다. 즉, 자기애적 성격의 특징 중 하나인 특권의식은 전지전능의 심리와 연관되어 있는데 여기에 상응하는 특별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자신이 특별하지 않고 결핍되어 있으며 무능하다는 잠재적인 느낌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에 억제되어있던 수치심이 촉발되면서 우울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Baron과 Kenny의 3단계 매개효과 분석법의 절차에 따라 독립변수로 외현적 자기애, 매개변수로 우울, 종속변수로 분노를 두고, 세 개의 회귀방정식을 사용하여 표준화된 회귀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살펴본 결과 대학생의 외현적 자기애와 분노 간 우울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Baron과 Kenny의 1단계검증에서 외현적 자기애는 으로 우울에 영향을 예측하였고, 2단계에서 외현적 자기애는 으로 분노에 영향을 예측하였다. 그리고 3단계에서 외현적 자기애, 우울이 분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 또한 유의미한 예측력을 나타내었다. 즉, 외현적 자기애만 포함하여 분석한 설명량이 50.%에서 외현적 자기애와 우울을 함께 투입하여 분석한 설명량이 54.2%로 커졌기 때문에 연구결과 통계적으로 총 설명량이 크지는 않으나 학술적으로 우울이 외현적 자기애와 분노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독립변수로 내현적 자기애, 매개변수로 우울, 종속변수로 분노를 두고 내현적 자기애와 분노 간 우울의 매개역할을 같은 방법에 따라 검증한 결과 내현적 자기애와 분노 간 우울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Baron과 Kenny의 1단계검증에서 내현적 자기애는 으로 우울에 영향을 예측하였고, 2단계에서 내현적 자기애는 으로 분노에 영향을 예측하였다. 그리고 3단계에서 외현적 자기애, 우울이 분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 또한 유의미한 예측력을 나타내었다. 즉, 내현적 자기애만 포함하여 분석한 설명량이 58.2%에서 외현적 자기애와 우울을 함께 투입하여 분석한 설명량이 59.2%로 커졌기 때문에 연구결과 통계적으로 총 설명량이 크지는 않으나 학술적으로 우울이 외현적 자기애와 분노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연구문제3. 대학생의 외현적 자기애, 내현적 자기애와 분노 간 우울의 매개역할에 관한 검증에서 외현적 자기애, 내현적 자기애와 분노 간 우울이 모두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의 분노에는 내/외현적 자기애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우울을 매개로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외현적 자기애, 내현적 자기애와 분노 간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는 외현적 자기애보다 내현적 자기애 간의 관계에서 보다 더 높고,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높은 집단이 우울, 분노, 공격성, 불안을 포함한 부정적인 정서 경험을 더 많이 한다하며, 대학생의 우울의 수준이 낮은 집단은 우울 수준이 높은 집단에 비해 분노조절을 주로 사용하고 역기능적인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은 우울증상의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더 많이 사용하며, 대학생의 일상의 다양한 스트레스 경험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대학교생활의 적응에 환경적 요인보다 개인적 요인이 더 크다. 이영호의 교류분석상담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활용한 고찰연구에서 정신건강 증진 및 심신의 안녕감은 뇌기능의 변화에도 도움을 준다. 윤영선의 자기이해와 교류분석을 적용한 치료적 성창의 연구에서는 자기애적 내담자에 대한 효율적인 치료를 위한 교류분석의 관점에서는 상담자의 태도와 전이 그리고 역전이를 연구하였는데 즉, 자기애적 욕구로 초기 어린 시절에 아이가 부모나 중요한 타인들에게 적절한 스트로크를 받았을 때 건강한 자기애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최경희와 김장회는 건강한 자기애로 성장을 위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에서는 대인관계의 관계성이 향상하였고 부적응적 행동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향상되는 등 이러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연구하여 제시 한 바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그동안 내/외현적 자기애 중 어느 한 가지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거나 내/외현적 자기애를 대상으로 정보 파악이나 관계성 위주의 연구와는 달리 대학생의 자기애 성향을 이질적인 특질의 2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동시에 연구하였다는 점과 내/외현적 자기애가 분노와의 관계에서 우울의 부분매개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변인들의 그 하위 요인들까지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대학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활동과 비교과 프로그램 편성, 학생상담센터 등 개인상담이나 집단상담에서 학생내담자의 대학적응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위한 전략수립 초기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의 일부 대학의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를 일반화하기에는 보다 폭넓은 연구가 요구된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들의 학교적응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양선미 등이 우울은 여성대학생에게 더 흔히 나타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빈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하는데 자기애의 이질적인 2가지 범주의 특성을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상과 성차에 따른 집단차이에 관한 연구도 필요하다. 또한, 최경희 등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과 같은 대학 환경에 부합한 현실적이고 실제적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을 통하여 대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이는 프로그램 연구와 교류분석 이론을 토대로 한 자기애의 2가지 범주, 즉 자아상태와 성격적응론의 이론적 관점과 한국형 성격적응 유형에 따른 이질적인 자기애의 2가지 범주에 관한 폭넓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대학 내 학생상담센터에서 개인 상담이나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전략을 수립할 때, 본 연구 결과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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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연구 결과가 대학 상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실무적 용도로 쓰일 수 있는지 그 시사점을 묻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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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연구의 함의점 및 시사점 부분에서 상담 관련 활용 방안을 추출한다.
- 각 대학의 학생상담센터에서는 개인 상담이나 집단프로그램에서 ‘어떻게 개입할 것인가’에 대한 상담 전략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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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상담 전략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문장을 핵심 근거로 선정한다.
- 상담 전략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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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연구에서 밝힌 내/외현적 자기애의 이질적 특성과 우울의 매개 효과를 고려한 개입 전략이 필요함을 연결한다.
- 대학생의 내/외현적 자기애의 범주에 따라서 목표나 전략을 다르게 하여 접근해야 하며
- 분노표현의 3가지 양상인 분노표출, 분노억압, 분노조절을 고려하여 접근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개입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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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상담센터에서 상담 전략을 세울 때 기초자료로 쓰일 수 있으며, 특히 자기애의 범주와 분노 표현 양상을 고려한 개입이 필요함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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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해 문맥에 근거하여 상담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서의 역할과 구체적인 고려 사항을 포함하여 답변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각 대학의 학생상담센터에서 개인 상담이나 집단 프로그램의 상담 전략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대학생이 보이는 내/외현적 자기애의 이질적인 특질뿐만 아니라, 분노표현의 세 가지 양상(분노표출, 분노억압, 분노조절)을 함께 고려하여 개입하는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연구 결과는 각 대학의 학생상담센터에서 개인 상담이나 집단 프로그램의 상담 전략을 수립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