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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시대의 폭력과 트라우마 - 이정환의 『샛강』을 중심으로 document_id A22062317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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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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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context)
이 논문은 이정환의 샛강에 나타난 분단폭력과 트라우마 양상을 고찰한 것이다. 샛강은 분단이 고착화된 시기에 분단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민중들의 삶을 형상화한 분단소설이다. 또한 분단의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의 소명을 고민하는 작가 자신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하다. 샛강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분단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다. 이북이 고향이라는 이유로 ‘빨갱이’가 되어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던 이들, 분단이 만든 이념적 폭력 속에서 침묵을 강요당했던 시인, 그리고 전쟁통에 수인이 되고 그 기억 속에 여전히 붙들려 살고 있는 소설가의 모습이 샛강 속에서 고통스럽게 그려진다. 이들 고통받는 이들의 공통점은 말을 할 수 있는 벙어리들이라는 것이다. 분단된 나라에서 자유를 박탈당한 채 살아가야 했던 이들은 자신들에게 닥친 불합리한 일들에 제대로 항변조차 하지 못하는, 할 말을 못하고 사는 벙어리들이다. 그러면서도 역설적이게도 샛강에서 이들 벙어리가 된 이들은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수인의 상처를 되뇌이며 사는 소설가, 신고산 타령만을 반복해서 부르는 피난민, 절필을 하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시인 등 그들의 삶 자체가 비극적인 시대의 증언인 것이다. 창작의 자유도 표현의 자유도 없는 시대에 그들은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그들의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더불어 샛강은 작가인 이정환 자신의 분신이랄 수 있는 작중 소설가를 통해 폭력의 시대를 증언해야 하는 소설가로서의 소명을 얘기한다. 작중 소설가처럼 현실의 부자유를 문제 삼으며 진정 자유로운 세월을 꿈꾸는 이들이 샛강 속 고통받는 자들이고, 그런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라고 샛강은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샛강은 그 자체로 현재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폭력적인 분단 현실의 증언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상암동 샛강 주변 마을에서 9명의 생계를 책임지며 도시빈민으로 살아가는 종혁의 직업은 소설가이다. 그는 자신의 글 쓰는 일을 ‘떡을 친다’고 표현한다. 제대로 된 창작이 아닌 생계형 글이라는 이유에서다. 샛강의 전반에서 종혁은 늘 글을 쓰는 게 아닌 ‘떡’을 치고 있다. 종혁은 욕심을 부려 팔리지 않는 창작만을 하고 있을 수가 없었다. 비교적 돈이 되는 를 긁었다. 허나 종혁의 붓끝은 자주 머뭇거렸다. 그가 쓰고 있는 는 그 자신의 기록이었기 때문이었다. 가능한 한 쓰지 말자고 생각하던 것이었다. 어떤 때는 자신의 목을 예리한 칼로 베어버리는 기분이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궁리궁리 긁어나갔다. 종혁에게는 가끔 야릇한 에로물을 갈겨 달라는 유혹이 찾아왔다. 그러나 종혁은 그런 짓을 할 수 없었다. 차라리 종혁은 그때마다 내뱉었다. 그런 짓은 할 수 없어...... 그럴 바엔 노동판에 나가 땅을 파거나 장사를 하겠어...... 종력은 일거리가 마땅찮으면 동생들과 같이 장사를 나갔다. 종혁은 에로물을 써달라는 유혹만큼은 거절하지만 팔리지 않는 창작만을 할 수 없어 “자신의 목을 예리한 칼로 베어버리는 기분”을 들게 할 정도로 생각만으로도 고통스러운 자신의 수인생활의 이야기까지도 팔아먹는다. 제대로 된 글이 아닌 생계형 글을 쓰는 작가들처럼 출판사들의 사정 또한 마찬가지이다. 말이 나온 김에 말이지만 종혁이 경험한 몇 군데의 소위 출판사라는 곳에서는 한 장 백원꼴의 말도 안 되는 싼 고료의 떡을 치게 하면서도 그것도 제때 주는 것이 아니고 천사오백 매의 장편이 한편쯤 물려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야금야금 나오는 것이다. 출판사의 형편 사정 취약해서 그럴 때는 양해가 간다고 하겠으나 거개가 다른 데 들어가는 돈은 뭉청 나가고도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면서도 젤 피를 말리는 원고 쓰는 일꾼들에게 나가는 떡값을 가지고 애도래해 하는 것이었다. 물론 제때 제때 돈 잘 주고 양서를 내면서 양심적으로 사업하는 곳도 더러 있어서 위안도 되는 것이나 종혁이 검은 이까봇장을 만나 고만둔 곳도 많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제법 한다하는 중류 이상의 출판사의 얘기고 더 아래로 노는 저질의 출판사에서는 삼십원 사십원 고료 내지 번역료를 준다는 얘기도 듣고 있는 종혁이었다. 종혁은 그나마 복이 있어 그랬던지 아직 그런 일까지는 해보지 않았지만, 그가 알고 있는 그쪽의 일꾼들이란 게 종혁을 초초하게 만든 일이 있었다. 당시는 싼 원고료로 작가들의 노동을 갈취하는가 하면 원고료마저도 제때 주지 않는 출판사들의 횡포가 만연한 시기였다. 더 심각한 것은 온갖 편법으로 책을 만들어 파는 저질 출판사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외국 번역물을 보고 다시 재구성해서 해외문학전집을 내는가 하면 돈이 되는 저질의 ‘애정 엽기 야담류들’만을 출판하고 있다. 불법 천지에 ‘해적’들만 난무하는 시대인 것이다. 여기서 더욱 비극적인 것은 종혁의 모교선생님도 한 출판사에서 ‘세계문학전집 어레인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종혁이 놀란 것은 선생님이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이었는데 그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그런 자리도 위태롭다는 것이다. 그만큼 그런 자리라도 기다리고 있는 작가들이 줄을 서 있다는 것이다. 딸 하나 있는 선생님도 이렇게 추락한 것을 지켜본 종혁의 마음은 참담하다. 자신은 9명의 대식구를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의 위치에 있는 것이다. 작가와 출판사들의 사정이 이러한 상황에서 동료 문인들은 지레짐작으로 자신들을 찾은 종혁을 걸인 취급하며 피한다. 생활고에 처해 해적판 원고마저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 속에 있는 작가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렇게 종혁을 비롯한 당시의 작가들은 기본적으로 생계마저도 해결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 종혁이 작가로서의 자신의 소명이 뭔지를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은 서울에서 두 번째로 이사한 벙어리 마을에서다. 벙어리 마을은피난민, 미망인, 반공포로 등이 사는 난민촌이라는 데서 짐작할 수 있듯이 상처받은 이들의 마을이다.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폭력적 현실 속에서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지니며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대면하면서 종혁은 작가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자각한다. 특히 자신과 한 집에 살고 있는 광인인 신고산이 사내의 내력을 알고 싶어 하면서 그런 생각은 더해진다. 흠...... 종혁은 신음했다. 그것이 그......어느 날의 구보가 되어 천변풍경을 재연할 수야 없잖은가. 아니었다. 종혁은 이미 샛강 풍경을 보고 있다. 샛강똥물의 흐름을 보고 있다. 신고산이 사내의 벙어리 저금통을 뒤져낼 수 없는 지금은 세태묘사로 작가의 주의력을 분열시킬 예가 요청되는 때가 아닐까? 작가가 설 땅이 따로 마련되어야 할 것인가 이대로 샛강 굽이굽이 흘러야 할 것인가. 고시인 봉수가 문득 생각났다. 고시인은 진작부터 이 샛강 마을에 와서 벙어리 부부네를 좇아다니며 그런 일 저런 일로 노이로제에 걸려 있는지 모르는 일이었다. 시인이 설 땅을 골라내기 위해 그는 길고 먼 울음을 우는지 모를 일이었다. 그는 일찍부터 동강난 국토의 설움을 목 놓아운 시인이다. 신고산이 사내와 고시인은 얼마만한 차이로 다를까? 고시인의 시는 가슴으로 뽑아낸 혈서였다. 그는 어느 날 숯불처럼 이글거리는 시를 꽃피워 갖고 그것을 송화가루처럼 흩뿌려보고 싶은 열망에 가슴 졸이고, 어느 날은 은빛 날게의 비행기를 타고 휴전선을 넘나들며 이제 통일 났다고 뜨거운 목청을 담은 전단을 뿌려보고 싶은 갈증으로 머리를 태우리라. 종혁은 침음하였다. 신고산이 사내의 벙어리통이나 종혁의 그것이나 고시인의 그것은 서로 각기 다른 것 같았지만 기실 해바라기 씨앗처럼 서로가 닮아 있는 것 같았다.그것은 서로 나이는 조금씩 달랐지만 한 시대를 살아가는 분단된 나라사람의 공통된 아픔일 터이었다. 종혁은 신고산이 사내를 보면서 작가로서의 자신이 설 자리를 모색한다. 종혁은 지금에서 천변풍경의 구보가 되어 1930년대 당시를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듯이 벙어리가 된 지해삼의 과거를 제대로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대신 그는 현재의 세태를 작가로서 그려내어 신고산이 사내의 얘기를 간접적으로나마 하는 것이 작가인 자기의 본분이라는 생각에 이른다. 그러면서 시인이 설 땅을 골라 “동강난 국토의 설움을 목 놓아 운”, “가슴으로 뽑아낸 혈서”와 같은 시를 쓴 고시인을 떠올린다. 종혁 또한 처절하게 시로써 자신의 이야기를 했던 고시인처럼, 처절하게 고통을 대면했기에 머릿속이 벙어리가 되어 버린 신고산이 사내처럼 “한 시대를 살아가는 분단된 나라 사람의 공통된 아픔’을 담아내는 작가가 되어야 할 것임을 생각하기에 이른다. 한때 종혁의 동생 성대는 형을 비롯한 작가들이 제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빈정댄 적이 있다. 상당한 시인이었다. 시도 특색이 있고 아주 좋았다. 그런데 종혁이 알기로는 노이로제 증세가 심해 청량리 모병원에서 살다시피 한다고 듣고 있었다. “하필 벙어리네에 시인이 살지?”“벙어리가 다 된 시인이겠지 뭐는 뭐겠오.”종혁까지 싸잡아 배애배애 비꼬던 것이다. 적어도 성대의 문리 터득으로선, 자신들의 고충 같은 걸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떴다나 골목의 좀새끼들에게 쫓겨 오면서도 먹보처럼 수굿하게 집에 돌아온 형이나 나나 별볼일 있느냐는 눈이던 것이다. 그런데 그 판에 듣도 보도 못한 시인의 얘기에 그는 슬며시 화가 나는 것이다. 성대의 지론대로라면 적어도 작가들은 성대와 같은 일반인들과는 달리“자신들의 고충 같은 걸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벙어리가 되어 버린 고시인이나 ‘떴다’에 쫓기면서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쫓겨 오는 형은 자신들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그런 종혁이 돈만 쫓는 자신의 모습을 자조적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다.“신고산이...... 아니, 지해삼의 처가 그 저금통을 박살낸 건 참 잘한 일이거든...... 당시도 내 이 벙어리통을 박살낼 생각 없어? 현실의 부조리를 시원시원하게 고발하지도 못하는 이 벙어리통은 가지고 있어 뭐해...... 그렇잖다고? 요즘 이 벙어리통 속엔 지전으로 꽉 찼어. 가떼미 기운도 이 속에 꽉 몰려 있는 거라. 당신 꺼내 가지라고......말좆이 들었어......” 종혁은 돈 생각만 하고 있는 자신의 머리를 “현실의 부조리를 시원시원하게 고발하지도 못하는” 벙어리통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입 두고도 말 못하는 것은 종혁이 세들어 사는 집의 대리쥔 남편과 마찬가지이다. 아버지는 본디 입 두고도 말 못하는 벙어리입니다. 무슨 일이고 경쟁이 붙거나 뭔가 둘러씌워 밀어내면 말 한 마디 못하고 고스란히 밀려나는 그런 사내랍니다 아버지는 서울에 남아 인공에 협조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아버지는 수도 기술자가 아니면서도 수도 일을 하게 되었지요. 대리쥔 사내의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 또한 “입 두고도 말 못하는 벙어리”로 치부한다. 전쟁 중에 자신의 기관차만 고집하다 반동으로 몰려 끌려간 경험이 있는 대리쥔 사내는 이후 벙어리가 된 것이다. 이념 전쟁 속에서 대리쥔 사내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자신의 말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이는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할 말을 못하고 살았던 시절을 겪어온 사람들에게 분단된 이 시대의 상황도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런 것에 비해 배불러온 며느리를 평생 못마땅해 하던 할머니는 오히려 자살로써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털어놓은 것이라고 아들은 뭔가 이치를 깨달은 것처럼 말한다. 할머니는 그래도 죽으면서는 며느리의 비정을 세상에고하기라도 한, 그래도 제 할 말을 한 벙어리는 아니라는 것이다. 벙어리 노파가 죽음으로써 할 말을 했듯이, 폭력의 시대를 증언해야 하는 샛강 속 소설가 종혁의 고민은 샛강의 작가 이정환의 고민이라 할 수 있다. 분단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로서의 소명으로 이정환은 당시의 세태를 묘사한 샛강을 집필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분단 시대라는 비극적 상황에서 오직 통일만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민중들, 이산의 슬픔을 안고 한 많은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 이북민들, 이념의 폭력 속에서 트라우마를 지닌 채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은 모두 분단 시대의 슬픈 자화상들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샛강의 화자들이 지닌 고통의 무게만큼 그들의 생의 의지 또한 강렬하다는 것이다. 폭력의 세월에 무감해지지 않고 끊임없이 폭력적 현실을 문제 삼으며 치열하게 부딪힌 결과가 그들이 지닌 고통이다. 소설가 종혁처럼 벽 없는 현실의 부자유를 문제 삼으며 진정 자유로운 세월을 꿈꾸는 이들이 샛강 속 고통 받는 자들이고, 그런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라고 샛강은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샛강은 그 자체로 현재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폭력적인 분단 현실의 증언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소설 『샛강』에서 작가가 제시하는 작가의 소명이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소설 『샛강』의 내용과 관련하여 작가가 정의하는 '작가의 소명'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 작가의 소명을 고민하는 작가 자신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하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 내에서 작가의 소명과 연결된 구체적인 행위와 대상을 추출한다.

    •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라고 샛강은 말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소명이 무엇을 대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선별한다.

    • 소설가 종혁처럼 벽 없는 현실의 부자유를 문제 삼으며 진정 자유로운 세월을 꿈꾸는 이들이 샛강 속 고통 받는 자들이고, 그런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라고 샛강은 말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고통받는 자들의 특성과 작가가 해야 할 역할을 통합한다.

    • 현실의 부자유를 문제 삼으며 진정 자유로운 세월을 꿈꾸는 이들이 샛강 속 고통 받는 자들이고, 그런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이 작가의 소명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작가의 소명은 현실의 부자유를 문제 삼으며 고통받는 이들의 현실을 대변하는 것임을 도출한다.

    • 그런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라고 샛강은 말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문맥에 근거하여 서술형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 현실의 부자유를 문제 삼으며 진정 자유로운 세월을 꿈꾸는 이들이 샛강 속 고통 받는 자들이고, 그런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이 작가의 소명
최종 답변 (final_answer)
소설 『샛강』에서 제시하는 작가의 소명은 벽 없는 현실의 부자유를 문제 삼으며 진정 자유로운 세월을 꿈꾸는, 샛강 속 고통받는 자들의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작가는 현실의 부자유를 겪으며 고통받는 이들의 현실을 대변해야 하는 소명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