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n ‘2022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열린 지난 18일 강원 강릉올림픽파크 강릉아이스아레나. 밴드 YB가 선창한 뒤 마이크를 관객에게 넘기자 객석에서 기다렸다는 듯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서울신문이 강원도·강릉시·전자신문과 함께 18~19일 개최한 영수증 콘서트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생 공연으로 꾸려졌다. \n 특히 코로나19는 물론 지난 3월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보듬기 위해 강릉·동해·삼척 지역에서 사용된 영수증을 관람권으로 활용했다. 첫날 5000석 규모의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둘째 날 티켓도 5000석 가까이 판매됐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포토존, 강원 홍보 체험 이벤트장 등은 가족·친구·연인 등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n 가장 처음 무대를 꾸민 YB는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굉장히 좋은 공연이 열렸는데 참여하게 돼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하사탕’, ‘사랑했나봐’ 등 대표곡으로 한껏 달궈진 무대는 ‘나는 나비’에 이르러 폭발했다.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핑거 라이트’(손가락에 끼우는 야광 레이저)를 흔드는가 하면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분위기를 돋웠다. \n 5000명의 목소리가 하나로 합쳐져 후렴구를 ‘떼창‘하는 광경에 가수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거미는 “공연 시작 전부터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같이 즐겼는데, 열기가 말도 못 하겠더라”며 “밴드, 댄스, R&B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런 공연을 어디서 볼 수 있겠나. 공연 취지도 좋았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까 행복하다”고 말했다. \n 둘째 날 무대는 송가인이 열어젖히며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송가인이어라~”는 인사에 분홍색 옷과 모자를 맞춰 입은 팬들이 큰 소리로 화답했고, 이어진 박현빈의 무대에 호응은 더욱 거세졌다. 그룹 위아이는 “정말 좋은 공연에 함께하고 시민들과 오랜만에 만나게 돼 영광”이라며 “후끈한 열기 탓에 멤버들이 옷을 하나둘씩 벗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국카스텐의 파워풀한 보컬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은 공연 열기에 흠뻑 취한 모습이었다. 남편, 중학생 딸과 원주에서 방문한 윤순영(43)씨는 “어차피 일상에서도 소비는 하는 거니까 이왕이면 소상공인도 돕고 보고 싶었던 가수들도 본다는 공연 취지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대학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온 전재민(20)씨도 “아티스트 라인업이 좋은데, 소비자 입장에서도 지역 경제를 살리면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틀간 열린 공연에는 이 밖에도 김범수, 제시, 코요태, 박정현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상열 서울신문사 회장과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이 이틀 연속 공연을 찾은 것을 비롯해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원 당선인,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 조창진 G1방송 대표이사 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철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첫날 공연을 찾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이렇게 멋진 곳에서 시민들과 같이 공연을 볼 수 있게 돼 반갑다”며 “강릉에 강원도청 2청사를 빨리 만들어서 월 일주일 이상 근무하며 여러분을 자주 만나겠다”고 말했다. 강릉 지역 국회의원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모처럼 모이셨다. 목이 터져라, 몸이 부서져라 같이 노래 부르고 춤추면서 신나게 한바탕 놀아 보자”고 격려했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2022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개최된 목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구체적인 방식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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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콘서트의 개최 목적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용된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묻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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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콘서트의 목적과 영수증 활용 방식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생 공연으로 꾸려졌다.
- 강릉·동해·삼척 지역에서 사용된 영수증을 관람권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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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목적(올림픽 관심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과 방식(지역 영수증을 관람권으로 활용)을 핵심 근거로 선정한다.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생 공연
- 강릉·동해·삼척 지역에서 사용된 영수증을 관람권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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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두 정보를 결합하여 목적과 수단(방식)의 관계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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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목적과 방식을 하나의 문장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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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이 콘서트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코로나19 및 동해안 산불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를 위해 강릉, 동해, 삼척 지역에서 사용된 영수증을 공연 관람권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릉·동해·삼척 지역의 영수증을 관람권으로 활용하는 상생 콘서트 운영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