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1일(한국시간)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 2022 미국 남자프로농구(NBA)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개장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팀 전력 핵심으로 일찌감치 자리잡거나 팀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의 대형 계약 소식이 쏟아졌다. 여기에 NBA 슈퍼스타 케빈 듀랜트(34)가 브루클린 네츠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그의 거취가 이번 오프시즌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FA 협상기간 첫날 전해진 주요 소식을 정리했다. 정식 계약은 오는 7일부터 가능하다.에이스들의 잔류\n니콜라 요키치(27·덴버 너기츠)와 데빈 부커(26·피닉스 선스), 칼 앤서니 타운스(27·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 원소속팀과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올스타 선수들의 연장 계약 소식들이 눈길을 끌었다. NBA 경력이 7~8년 되는 선수 중 계약기간이 1~2년 남아 있으면서 최근 3시즌 안에 △올 NBA 팀 선정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 중 최소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연장 계약이 가능한 ‘지정 베테랑 선수 연장 계약’(Designated veteran extension) 이다. 요키치와 부커, 타운스 모두 이 조건을 만족해 원소속팀과 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n2시즌 연속(2020~21시즌, 2021~22시즌) 정규리그 MVP를 받은 요키치는 덴버에 잔류하기로 했다. 디 애슬래틱 등 복수의 미 스포츠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요키치는 5년 2억 64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덴버와 연장 계약 체결을 합의했다. NBA 역사상 가장 높은 계약금이다.\n201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1순위로 덴버에 지명된 요키치는 2018~19시즌부터 4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같은 기간 덴버를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지난 2021~22시즌 74경기에 선발 출전해 평균 27.1득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부커도 피닉스와 4년 2억 24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기로 했다. 지난 2021~22시즌 68경기를 선발로 뛰며 평균 26.8득점, 5리바운드, 4.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피닉스(64승18패)를 리그 최고 승률팀(0.780)으로 이끌었다. NBA 데뷔 7년(신인이었던 2015~16시즌 포함) 만인 2021~22시즌 생애 처음으로 올 NBA 퍼스트(First)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근 3시즌 연속으로 올스타에 뽑혔다.\n타운스 역시 미네소타에서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기로 했다. 미네소타와 합의한 연장 계약 조건은 4년 2억 2400만 달러다. 2015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에 입단한 타운스는 데뷔 시즌인 2015~16시즌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올스타에 3차례 선정됐고, 올 NBA 써드(Third) 팀에 2차례 뽑혔다. 지난 2021~22시즌 74경기를 선발로 뛰며 평균 24.6득점, 9.8리바운드, 3.6어시스트, 1.1블록을 생산해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놨다.\n자 모란트(22·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위 세 선수와 연장 계약 방식이 다르다.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됐고 차기 시즌이 자신의 4번째 시즌인 선수가 체결할 수 있는 ‘루키 스케일 연장 계약’(Rookie scale extension)이다. 모란트는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출신이다.멤피스는 팀을 이끌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한 2019~20시즌 신인상 수상자 모란트에게 5년 1억 93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모란트는 2021~22시즌 57경기에 선발 출전해 평균 27.4득점, 5.7리바운드, 6.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해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멤피스 선수로는 최초다. 프로 진출 3년차 만에 MVP 경쟁 대열에 합류할 만큼 기량이 급성장했다.\n브런슨은 뉴욕행, 빌은 워싱턴과 재계약\n지난 2021~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댈러스 매버릭스 가드 제일런 브런슨(26)은 뉴욕 닉스로 팀을 옮긴다. 뉴욕과 4년 1억 40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돼 있다. 플레이어 옵션은 선수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마지막 해에 원소속 구단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FA 신분을 얻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n브런슨은 지난 2021~22시즌 79경기(선발 61경기)를 뛰며 평균 16.3득점, 3.9리바운드, 4.8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0.2%를 기록하며 개인 생애 최고 시즌을 보냈다. 통산 야투 성공률이 49.4%, 3점슛 성공률이 37.3%일 만큼 슛이 정확하고 득점력이 뛰어나다. 플레이오프에선 평균 21.2득점, 4.6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댈러스는 리그 1위 피닉스를 꺾고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개인 통산 평균 득점이 22.1점일 만큼 뛰어난 득점력을 보유해 여러 팀들의 주요 영입 대상에 올랐던 워싱턴 위저즈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29)은 결국 워싱턴에 남기로 했다.\n지난 2019년 10월 2년 7200만 달러에 워싱턴과 연장 계약(지난 2021~22시즌부터 적용)을 체결한 빌은 2022~23시즌 플레이어 옵션 행사를 포기해 FA 자격을 획득한 후 워싱턴과 5년 2억 5100만 달러 재계약에 합의했다.\n올스타 선수로 3차례 선정된 10년차 가드 빌은 지난 2021~22시즌 부상으로 40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지만 평균 23.2득점, 4.7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3점슛 성공률은 개인 통산 가장 낮은 30%에 그쳤다.수비 스페셜리스트의 이적\n뛰어난 수비력으로 팀 선전을 이끈 선수들 이적도 눈에 띄었다. 2021~22시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파이널 우승에 기여한 게리 페이턴 2세(30)가 그 중 한 명이다.\n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NBA 무대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하고 있는 페이턴 2세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새 둥지를 튼다. 포틀랜드와 3년 2800만 달러 계약 체결에 합의했다.\n2016~17시즌 프로 데뷔 후 차례로 밀워키 벅스, LA 레이커스, 워싱턴, 골든 스테이트에서 뛰었던 페이턴 2세는 지난 2021~22시즌 71경기(선발 16경기)에 출전해 생애 최다인 평균 7.1득점, 3.5리바운드, 1.4스틸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무려 61.6%에 달했다. 수비력과 운동 능력이 뛰어난 가드다.프로 11년차 베테랑인 마이애미 히트 포워드 PJ 터커(37)는 필라델피아와 세븐티식서스와 3년 약 33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터커는 2020~21시즌 중인 지난해 3월 20일 휴스턴 로키츠에서 밀워키로 트레이드됐다. 밀워키가 당시 피닉스를 누르고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상대팀 에이스를 괴롭히는 수비에 능하고 코너 3점슛이 정확하다. 그의 지난 2021~22시즌 3점슛 성공률은 생애 최고인 41.5%다.\n듀랜트의 트레이드 요청\n듀랜트가 소속팀 브루클린에 트레이드 요청을 했다는 소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07~08시즌 NBA 진출 후 12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고 정규시즌 MVP 1회(2013~14시즌) 수상, 파이널 두 차례(2017년, 2018년) 우승 경험이 있는 듀랜트가 지난해 8월 브루클린과 4년 1억 94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한 시즌 만에 트레이트를 요청한 것이다.\n듀랜트는 골든 스테이트에 있는 동안 2회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 7월 카이리 어빙(30)과 함께 브루클린으로 팀을 옮겼다. 브루클린에서의 첫 시즌인 2019~20시즌엔 부상으로 아예 뛰지 못했다. 2020~21시즌 중에 코트에 복귀한 듀랜트는 해당 시즌 35경에 출전해 평균 26.9득점, 7.1리바운드, 5.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3.7%, 3점슛 성공률 45%를 기록했다.2020~21시즌은 또 다른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33)이 휴스턴에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돼 브루클린이 듀랜트, 하든, 어빙으로 구성된 ‘빅(Big) 3’를 가동한 때다. 그러나 이 올스타 라인업은 우승에 실패했다. 브루클린은 세 선수를 데리고도 2020~21시즌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그쳤다. 결국 2021~22시즌 중에 하든이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되면서 이 라인업은 해체됐다.\n듀랜트는 지난 2021~22시즌 55경기를 뛰며 평균 29.9득점, 7.4리바운드, 6.4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1.8%, 3점슛 성공률 38.3%를 기록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현지 매체들은 듀랜트가 피닉스 또는 마이애미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브루클린에 밝혔다고 전했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니콜라 요키치가 덴버 너기츠와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근거가 되는 계약 방식의 명칭과 해당 계약이 가능한 조건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니콜라 요키치의 계약 방식 명칭과 그 계약이 성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건을 묻는 질문이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요키치가 덴버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과 관련 계약 방식에 대한 설명을 추출한다.
- 요키치와 부커, 타운스 모두 이 조건을 만족해 원소속팀과 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 NBA 경력이 7~8년 되는 선수 중 계약기간이 1~2년 남아 있으면서 최근 3시즌 안에 △올 NBA 팀 선정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 중 최소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연장 계약이 가능한 ‘지정 베테랑 선수 연장 계약’(Designated veteran extension) 이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계약 명칭과 조건이 명시된 문장을 선별한다.
- ‘지정 베테랑 선수 연장 계약’(Designated veteran extension) 이다.
- NBA 경력이 7~8년 되는 선수 중 계약기간이 1~2년 남아 있으면서 최근 3시즌 안에 △올 NBA 팀 선정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 중 최소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요키치가 MVP 수상 경력이 있으므로 해당 계약 조건에 부합함을 연결한다.
- 2시즌 연속(2020~21시즌, 2021~22시즌) 정규리그 MVP를 받은 요키치는 덴버에 잔류하기로 했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계약 명칭은 '지정 베테랑 선수 연장 계약'이며, 조건은 경력 7~8년, 남은 계약기간 1~2년, 최근 3시즌 내 특정 수상 실적 중 하나 충족이다.
- ‘지정 베테랑 선수 연장 계약’(Designated veteran extension) 이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명시된 명칭과 조건을 정리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지정 베테랑 선수 연장 계약’(Designated veteran extension)
- NBA 경력이 7~8년 되는 선수 중 계약기간이 1~2년 남아 있으면서 최근 3시즌 안에 △올 NBA 팀 선정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 중 최소 한 가지 조건을 충족
최종 답변 (final_answer)
계약 방식의 명칭은 ‘지정 베테랑 선수 연장 계약’(Designated veteran extension)이다. 이 계약은 NBA 경력이 7~8년 되는 선수 중 계약기간이 1~2년 남아 있으면서, 최근 3시즌 안에 올 NBA 팀 선정,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 중 최소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니콜라 요키치가 덴버 너기츠와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근거는 지정 베테랑 선수 연장 계약 제도 덕분이다.